성일하이텍,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1위사업자 (쉽게설명!)
성일하이텍 사업
· 폐배터리재활용(100%) : 황산니켈(고상, 액상), 황산코발트(고상,액상), 황산망간, 탄산리튬, 구리
*황산 첨가이유 : 황산은 순수하게 니켈, 코발트 등 금속들을 다른 재료들과 섞이지 않게 도움
기회
· 니켈, 코발트 수급이슈 앞으로 증가 > 리사이클통한 양극재 조달 시장 확실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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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폐배터리 스크랩(니켈, 코발트) 가격 예측 힘듦 > 입찰경쟁 > 원재료비용 커짐 > 장계약으로 해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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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3월 기준) :
성일하이텍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합니다. 폐배터리에서 값어치가 있는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탄산리튬, 구리를 뽑아내죠. 원재료인 폐배터리를 들여오는 것이 동사에게는 중요한데요. 국내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해외(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헝가리, 폴란드 등)에 해외법인을 세우고 전처리공정을 현지에 해서 국내로 블랙파우더를 들고오죠. 이 블랙파우더를 습식제련공정을 통해 전구체(고상, 액상 둘다)로 만드는 것이 성일하이텍의 비지니스모델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
성일하이텍은 이차전지의 핵심광물인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탄산리튬, 구리 등을 폐배터리에서 뽑아내는데요. 참고로, 각 금속 앞에 황산이 재활용 공정에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단, 산(Acid)이 들어갔기에 불순물을 제거하기가 용이해요. 황산은 부식 방지 + 습기예방까지 해주니 금속에서는 없어설 안될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아래는 폐배터리에서 어떻게 양극재를 재활용하는지 잘 보여주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폐배터리의 충전잔여량을 방전시키고 부수고 열을 가하고 분쇄해서 파우더로 만드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파우더를 가공해서 고체형(결정화), 액상형 등으로 만드는 것이죠. 배터리파우더까지를 전처리공정이라고 부르고요. 그 이후 공정을 습식제련공정이라고 부릅니다.
성일하이텍은 해외법인에서는 배터리 파우더까지 만드는 것만 해요. 참고로, 배터리파우더는 블랙파우더라고도 불려요. 실제 색깔이 검정색이거든요. 우선, 해외법인(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헝가리, 폴란드 등)이 있는 이유는 폐배터리를 다양한 곳에서 모으기 위함이고요. 배터리 파우더는 고체상태이고 이를 국내 공장으로 들여와 침출 및 가공하여 완성품으로 만들죠.
폐배터리 재활용을 하는 성일하이텍의 원재료는 '폐배터리'겠죠. 폐배터리도 니켈, 코발트가 얼마나 함유가 되어있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또한, 원재료를 들여올 때, 스크랩으로 들어오느냐 아니면, 블랙파우더까지 전처리공정이 완료되서 들어오느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탄력적으로 변하죠. 전처리공정까지 완료된 블랙파우더가 들어온다면, 동사 입장에서는 판매자가 대신 공정을 한 것이니 원재료 단가가 비싸지겠죠. 다만, 성일하이텍은 해외 자회사들을 통해서 조달하고 있음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성일하이텍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성일하이텍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죠. 앞서서 블랙파우더를 만드는 전처리공정에서 해체, 열처리, 파분쇄 등 물리적인 것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단단한 배터리를 해체하려고 하다보면 그 안에 있는 양극재가 손상되는 경우가 생기겠죠. 그래서, 손상을 덜 가하며 해체하는 방식을 연구개발 중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폐배터리 재활용을 한다는 것은 ESG차원도 있지만, 결국 자원이 비싸기 때문에 재사용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비용절감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아직 완전자동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로봇을 최대한 쓰면서 폐배터리 재활용을 하기 위한 노력흔적이 보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경쟁업체인 새빗켐은 성일하이텍과 다르게 영업이익 흑자륿 보고 있는데요. 차이점이 있을까요? 제가 포스팅한 '새빗켐, 쉽게이해'를 보고 투자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랍니다.
성일하이텍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