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 일반 커패시터로 슈퍼커패시터로 진화-ing (쉽게설명!)
삼화전기 사업
전해콘덴서(98%, 커패시터), 기타(2%)
· 전해콘덴서(Electrolytic Condenser) : 커패시터(Capacitor, 축전) > 전해액을 사용하여 충방전
*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 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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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구성(23.11월 기준) :
삼화전기
삼화전기는 전해콘덴서를 주력으로 만드는 업체인데요. 우선, 콘덴서(Condenser)는 커패시터(Capacitor)와 같은 뜻이에요. 일명 '축전지'로 불리우죠. 즉, 전기를 축적시켜놓는 배터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전해콘덴서는 전해질을 통해 충방전을 하는 커패시터를 의미하는데요.
전압을 가해 전해질이 전극을 향해 이동한다면 충전이 되는 원리이죠. 전해콘덴서는 가장 기본적인 커패시터의 형태에요. 그래서, 일반 범용품인 생활가전, 산업용 등에 두루 쓰이고 있답니다.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전극을 2층으로 쌓은 EDLC(Electric Double-Layer Capacitor)인데요. 전극이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더 많은 이온을 저장할 수 있어 충전속도도 빠르고 그만큼 더 많은 전압을 쓸 수 있어요. 즉, 고출력이 가능하죠. 고출력이 필요한 중장비, 버스, 풍력발전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슈퍼커패시터(=EDLC)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삼화전기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삼화전기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삼화전기가 생산하는 전해콘덴서는 전극이 1층인데요. 일반 커패시터이죠. 다만, 최근 풍력발전기, 중장비, 수소차 보조전원장치, 트램 등 고출력이 요구되는 곳에서 슈퍼커패시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슈퍼커패시터는 전극이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 많은 이온(Ion)을 저장하여 고출력을 낼 수 있는데요. 이차전지로는 낼 수 없는 성능이에요. 그래서, 동사도 슈퍼커패시터 사이클(Cycle)호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삼화전기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