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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뼈+무릎 인대+관절염, 세상 제일 쉽게 알려드림!

Lsnb 2024. 4. 25. 20:56

 

 

미리보기 

1) 무릎인대 : 전후방십자인대(대퇴골-경골 연결, 무릎 앞뒤고정), 내외측측부인대 (대퇴골-경골 연결, 무릎 회전고정)

2) 무릎뼈 : 슬개골(무릎보호, 지렛대 for 무릎관절)

* 슬개골 :  '무릎 슬()', '덮 개()', '뼈 골()' > 뜻 : 무릎덮개 뼈

3) 관절 : '문 관()', '마디 절()' > 뜻 : 중간 마디(연골, 인대, 근육) between 뼈s 

* 연골 : '연할 연', '뼈 골' > 뜻 : 얇은 막(3~5mm) on 뼈 표면 > 역할 : 충돌방지 between 뼈s >  종류 : 반월판(반달모양 연골)

 

 

1. 무릎 인대 : 전후방십자인대, 내외측측부인대 

 

  인대란 한자로 '끈끈할 인(靭)', '띠 대(帶)'를 쓰는데요. 즉, '끈끈한 띠모양'이라는 뜻이에요. 그도 그럴 것이, 뼈와 뼈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끈적한 성질을 갖고 있어야겠죠. 

 

  무릎 인대는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측부인대, 외측측부인대 총 4군데가 있어요. 그리고, 다시 전후방십자인대, 내외측측부인대 2가지로 나눌 수가 있죠. 전후방십자인대, 내외측측부인대는 뼈를 이어주는 '인대'역할을 하죠.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시켜줍니다. 대퇴골는 한자로 '큰 대(大)', '넓적다리 퇴(腿)', '뼈 골(骨)'로 '넓적다리 뼈'를 의미하고요. 경골은 '정강이 경(脛)'자를 써서 정강이 뼈를 의미해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는 '열 십(十)'자로 교차를 하기 때문에 '십자인대'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앞에 있는 녀석이 '전방십자인대', 뒤에 있는 녀석이 '후방십자인대'인 것이죠. 전후방십자인대는 열 십자로 교차하여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정리 

무릎인대 : 전후방십자인대(대퇴골-경골 연결, 무릎 앞뒤고정), 내외측측부인대 (대퇴골-경골 연결, 무릎 회전고정)

 

 

2. 무릎 뼈

 

  무릎 뼈는 '슬개골'이 있어요. 슬개골은 한자로 '무릎 슬()', '덮 개()', '뼈 골()'자를 쓰는데요. 이름 그대로 '무릎을 덮는 뼈'라는 뜻이에요. 무릎을 만져보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슬개골이에요. 즉, 맨 앞에서 안쪽 무릎뼈들을 덮고 있죠. 안쪽에는 앞서 말한 대퇴골(넓적다리뼈), 경골(정강이 뼈)이 만나고있어요. 슬개골은 단순히 무릎을 덮고 있지만은 않아요.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할 때 지렛대 역할도 하죠. 

 

 

 

 

정리 

무릎뼈 : 슬개골(무릎보호, 지렛대 for 무릎관절)

* 슬개골 :  '무릎 슬()', '덮 개()', '뼈 골()' > 뜻 : 무릎덮개 뼈

 

 

3. 관절

 

  관절이란 한자로 '문 관()', '마디 절()'란 뜻인데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중간 마디 절'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관절은 연골, 인대, 근육 등의 조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연골'은 이름 그대로 '연한 뼈'이죠. 즉, 소프트한 뼈입니다. 연골은 관절울 둘러싸고 있는 뼈인데요.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기도 하고 보호해주는 역할도 해요. 

 

  '관절염'이란 이름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겼다는 뜻인데요. 연골 or 인대가 약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돼요.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던 연골이 약해지면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부자연스럽게 동작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통증을 느끼게 돼죠. 마찬가지로, 인대가 파열되거나 늘어나게 되면 대퇴골과 경골을 꽉 잡아주지 못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슬개골도 '연골'이 있겠죠. 뼈와 뼈가 만나는 곳은 연골이 있으니깐요.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이름 그대로 슬개골에 있는 연골이 더욱 연해지는 증상을 의미해요. 연골도 적당히 딱딱해야 관절을 보호할 수 가 있는데요. 슬개골연골연화증에 걸리면 비정상적으로 연골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슬개골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참고로, 무릎연골 중 '반월판'이라고 있는데요. 무릎에 있는 연골이 '반달모양'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반월판 역시 연골이기 때문에 뼈와 뼈사이에 충돌을 방지하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요. 

 

 

정리 

관절 : '문 관()', '마디 절()' > 뜻 : 중간 마디(연골, 인대, 근육) between 뼈s 

* 연골 : '연할 연', '뼈 골' > 뜻 : 얇은 막(3~5mm) on 뼈 표면 > 역할 : 충돌방지 between 뼈s > 종류 : 반월판(반달모양 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