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위성통신단말기로 돈벌고 성장은 '위성체개발'
AP위성 사업
위성통신단말기(78%, 저속용 송수신=1~4GHz with 위성), 인공위성부품(22%, 본체=운전자, 탑재체=시스템) / 거래처 : THURAYA(두바이 위성통신사업자) / R&D :위성 탑재체, EGSE(전기지상지원장비 for 위성체)
1. 위성통신용 단말기(저속통신) : 송수신 with 위성 > 종류 : 저속데이터(if 이동 중, 위성휴대), 고속데이터(if 제자리 멈춤)
* 단말기 : '끝 단(端)', '끝 말(末)', '기계 기(機)'
* 기술력 : Baseband Modem SOC, Protocal Stack, RF 송수신회로, Interface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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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성체 : 본체 + 탑재체 + EGSE
* 본체 : 운전자 > 역할 : 궤도유지, 열제어, 전력공급, 지상국통신, 탑재체보호
* 탑재체 : 시스템 > 역할 : 통신방송, 지구관측, 기상정보, 우주과학연구 등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Electrical Ground Support Equipment) : 감시, 시험 for 위성
* EGSE 장비 : 안테나, 전력증폭기, 저소음수신기
기회
· 위성통신사업자의 개발투자비용 지원 > 새로운 공급업체 선정이유x > 기존 과점시장 유지 가능성
· 두바이 위성통신사업자 THURAYA, 4호 위성 발사 가능성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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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4.3월 기준) :
AP위성
AP위성은 '위성통신단말기'를 만드는 업체에요. 스마트폰이 기지국, 지상국, 인터넷 등 지상통신과 연결하고 있다면, 위성통신단말기는 말 그대로 '위성'과 통신하는 단말기인 것입니다.
굳이, 지상에서 왜 위성통신단말기를 사용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죠. 한국에서는 그렇지만, 중동, 미국, 러시아 같은 영토가 넓고 인프라가 전부 갖춰지지않은 나라에서는 아직도 지상통신이 모두 커버가 되지않고있어요. 통신사 입장에서도 돈이 안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기지국, 통신망을 설치하기에는 부담스럽죠. 그리고, 해운, 항공 같은 곳에서도 지상에서는 커버하기 힘듭니다. 이것이 '위성통신단말기'가 필요한 이유이죠.
위성통신용 단말기는 데이터 신호의 송수신 속도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저속데이터 위성통신단말기, 고속데이터 위성통신단말기이죠. 저속데이터일 때는 단말기를 들고 '이동 중'일 때 적용돼요. 반면, 고속데이터는 단말기를 들고 '제자리'에 멈추어야하죠. 참고로, 데이터란 '주파수'라고 할 수 있죠. 주파수가 높으면 전송속도도 빨라지니깐요. 저속데이터는 L(1~2GHz), S(2~4GHz)를 주파수대역을 쓰고 있어요. 고속데이터는 C(4~8GHz), Ku(12~18GHz), Ka(26.5~40GHz)입니다.
정리
위성통신용 단말기(저속통신) : 송수신 with 위성 > 종류 : 저속데이터(if 이동 중, 위성휴대), 고속데이터(if 제자리 멈춤)
* 단말기 : '끝 단(端)', '끝 말(末)', '기계 기(機)'
* 기술력 : Baseband Modem SOC, Protocal Stack, RF 송수신회로, Interface S/W
2. 위성체, 전기지상지원국(EGSE) :
AP위성은 위성체에 들어가는 본체, 탑재체, 전기지상지원국(EGSE)도 만들고 있어요. 즉, 지상에서 사용하는 위성통신용 단말기 뿐만 아니라 위성체도 생산하는 것이죠. 위성체는 본체+탑재체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본체는 위성의 운전자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면, 궤도유지, 열제어, 전력공급, 지상국과의 통신, 탑재체 보호 등 역할을 하죠.
본체가 드라이버라면, 탑재체는 시스템입니다. 즉, 지상과 통신하기 위한 장비들이 들어가 있죠. 예를 들면, 통신방송, 지구관측, 기상정보, 우주과학연구 등과 관련한 장비들이 있어요. 참고로, 본체는 국산화를 상당히 진전했어요. 반면, 탑재체에 들어가는 장비들은 대부분 외국에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지상국시스템으로도 불리는 '전기지상지원장비(EGSE)'는 영어로 전기(Electrical) 지상(Ground) 지원(Support) 장비(Equipment)에요. 말 그대로, 지상국시스템의 역할은 지상에서 위성을 지원해주는 것이죠. 위성을 쌓아올린 이유가 지상에서 사용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쉬워요. 그래서, 지상국에는 위성통신을 위한 안테나, 전력증폭기, 저소음수신기가 있고 감시&시험 역할을 해요.
정리
위성체 : 본체 + 탑재체
* 본체 : 운전자 > 역할 : 궤도유지, 열제어, 전력공급, 지상국통신, 탑재체보호
* 탑재체 : 시스템 > 역할 : 통신방송, 지구관측, 기상정보, 우주과학연구 등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Electrical Ground Support Equipment) : 감시, 시험 for 위성
* EGSE 장비 : 안테나, 전력증폭기, 저소음수신기
연구실적으로 보는 AP위성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AP위성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동사는 두바이 위성통신사업자 'THURAYA'가 2026년도에 위성4호기를 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동위성통신용 단말기 기술개발은 '위성통신사업자'가 지불을 합니다. 즉, 동사는 THURAYA의 지원을 받아 해당 위성전용의 위성통신단말기를 제작하는 것이죠. 이때, GMR-1이라는 기술이 있는데요. GMR이란 'Geostationary Mobile Radio -1'의 약자로 정지궤도 이동위성통신시스템을 의미해요. 말 그대로, 정지궤도에 있는 위성과 통신을 하기위한 통신기술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는 독점적으로 THURAYA와 판매계약을 꾸준히 맺어오고 있어요.
위성체 개발에서는 '탑재체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요. 앞서 설명했듯이 위성체는 본체 + 탑재체로 나뉘어지죠. 본체가 드라이버라면 탑재체는 시스템입니다. 탑재체는 통신방송, 지구관측, 우주과학연구를 하기위한 장비가 들어가 있는 곳이에요.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아직 국산화가 덜 진행되었어요. 동사는 탑재체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했습니다.
AP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