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사업
연포장-PET-유리병(51%), 제관(33%, 참치캔), 알미늄(8%, 압연 for 호일, 자동차, 전자제품), 수지&인쇄(5%, 합성수지, 종이포장재인쇄), 배터리부품(3%) / R&D : 원통형 캔(21파이, 46파이), 파우치셀(알루미늄 양극박) / 거래처 : 동원F&B, 삼성SDI / 생산지역 : 베트남(포장재)
1. 포장소재 : 연포장, 제관(CAN), 알루미늄, 인쇄,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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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키징 : 유리병, 알루미늄캔, PET, 무균성음료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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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차전지부 : 알루미늄박 for 양극, 알루미늄캔 for 원통형
업데이트 :
주주구성(24.3월 기준) :
동원시스템즈
1. 이차전지 사업 : 알루미늄박, 알루미늄캔
동원시스템즈는 이차전지에 양극에 들어가는 '알루미늄박'과 몸통역할을 하는 '알루미늄캔'을 제조하는 업체에요. 알루미늄박으로 만든 양극은 리튬이온을 공급해주는 역할과 동시에 전자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역할을 해요. 알루미늄캔은 동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를 담는 케이스(Case)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정리
이차전지 : 알루미늄박 for 양극, 알루미늄캔 for 원통형
2. 포장사업 :
1) 연포장 : 유연한 포장지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이라고 해서 알루미늄을 얇게 펴서 하는 포장기술을 갖고 있어요. 박스 같은 것으로 포장하면 두께가 두꺼워지고 부피도 커지기 때문에 마스크팩용기 처럼 얇은 포장에 연포장 방식이 주로 쓰입니다.
2) 제관(CAN) : 알루미늄(강철판)을 자르고 구부려서 관을 만드는 일
'제관'이란 가공성이 훌륭한 알루미늄이나 강철을 통해 캔을 만드는 거에요. 여러분이 아는 동원참치용 캔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다만, 몸통을 DRD캔(Draw&Redraw)라 하고 뚜껑을 EOE(Easy Open End)라고 해요.
3) 알미늄 : 압연 압축
'알미늄' 제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일'이에요. 얇고 긴 특성 때문에 일반포장지나 에어컨에도 쓰이죠.
4) 인쇄 : 알루미늄만 쓰는 것이 아닌 종이 위 그림도 그린다
동원시스템즈는 알루미늄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도 이용해서 포장지를 만들어요. 예를 들면, '종이상자'가 있죠. 이 상자위에 직접 회사이름, 광고 같은 것들을 프린팅하는 작업도 할 수 있는 Capa를 갖추고 있어요.
5) 수지 : 나무에서 분비하는 점도가 높은 액체. 또는 그것이 산화하여 굳어진 것
동사는 수지사업도 합니다. 수지는 천연수지와 합성수지로 나뉘어지죠. 주로 합성수지를 하는데, 이는 다방면에 사용되기 때문에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6) 유리병 :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유리병 수요의 40%를 공급하는 업체에요. 맥주병 하나 들었을 때 동원시스템즈의 포장용기제품일 확률이 거의 두 번 중 한 번은 당사제품이라 생각하면 될 정도로 점유율이 높습니다.
7) 알루미늄캔 :
알루미늄캔은 국내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로는 AB Inbev, OB, 하이트진로, Coca-Colar 등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거 아셨나요? 병모양캔이라고 원래 병은 모두 유리로 제작이 되었었는데, 그 휴대성이 주목받자 알루미늄으로도 병모양을 만들어냈는데요. 그게 동원시스템즈가 최초라고 합니다.
8) PET(플라스틱)병 :
플라스틱병은 말 안해도 다들 알 겁니다. 첨언만 붙이자면, 최초로 코카콜라를 국내에서 플라스틱으로 담은 업체가 동원시스템즈라고 하네요.
9) Aseptic(무균충전)음료 :
Aseptic는 무균성의 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Aseptic음료라고 하면 무균성의 음료이죠. 여기서는 무균이라 하면 음료를 무균화시켜 용기에 담을 때도 균이 안들어가게 꽉 틀어막고 주입시키는 것을 무균성음료라 일컫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덕분에 음료포장용기 시장에서도 무균용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전자공시에 구체적인 포장사업부문별 용도를 공시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동원시스템즈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