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스플레이제조사/아이디어

(7)
[Rigid, Flexible, Hybrid OLED] 세상 제일 쉽게 설명드림. 1.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    OLED란 영어로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의 약자인데요. 이름 그대로, 유기(Organic) 발광(Light Emitting) 소자(Diodes)란 뜻이죠. 즉, '스스로 빛을 발광하는 소자'라는 뜻이에요.    OLED는 스스로 빛을 발광하기 때문에 LCD 처럼 뒤에 백라이트(BLU, Back-Light Unit)과 컬러필터(CF, Color Filter)가 필요가 없어요. 그렇기에 두께도 얇고 가볍기까지 하죠. 휘도 역시 LCD 대비 표현력이 더 밝습니다.  정리 OLED(Organic Light Emtting Diodes) : 유기발광소자(스스로 빛을 발광)    2. Rigid(경성), Fl..
디스플레이 DDI, 세상 제일 쉽게 설명 RGB 비율에 따라 색상이 변하죠. TFT가 조절합니다. TFT는 DDI한테 조종당하고요. DDI는 Display Driver IC의 약자에요. 즉,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는 칩이라는 뜻인데요. 디스플레이는 보여주는게 핵심이죠. 픽셀안에 담긴 RGB 비율을 조절하며 색을 조절하는 것이 디스플레이의 주목적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DDI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DDI가 TFT(Thin Film Transistor)에 전기적신호 명령을 내리면 TFT가 RGB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죠. 이는 LCD, OLED, LED 할 것 없이 모두 적용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빨간박스 안에 TFT가 각각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DDI도 설치를 해야겠죠. 무언가 밑에서 받쳐줘여하는데, 소재에 따라 이름이 나뉘어요..
LTPS TFT 제조과정 세상 제일 쉽게설명 해드림 LTPS는 Low Temperature PolySilicon의 약자로 다소 정리정도된 결정화로 전자의 이동이 빠르다고 'TFT 3종류 쉽게이해'에서 설명을 했죠. 워낙 요즘 OLED 공정에 LTPS가 안들어가는 순간이 없기 때문에 따로 LTPS TFT 제작공정을 알아볼게요. LTPS는 비결정 실리콘인 a-Si TFT에 레이저를 쏘면 LTPS로 변해요. 이 레이저를 ELA, Excimer Laser Annealing이라 부르죠. a-Si는 난잡한 도로 같이 비결정화된 실리콘과 질소들이 널부러져있어서 전자가 이동하기 어려웠죠. 그런데, 여기서 교통경찰인 ELA가 들어와 정신차리라고 질서를 정리해요. 바로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LTPS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글래스를 준비합니..
TFT 제작과정 세상 제일쉽게 설명 해드림 앞서, TFT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요. TFT가 없다면, 디스플레이가 아예 전원도 들어오지 않고 색도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TFT에 대한 모든 것!). 그러면, 이러한 TFT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볼까요. TFT는 필요한 층을 '쌓고', 그리고 나서 불필요한 부분을 '깎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한 마디로, 쌓고 깎고를 기억하면 됩니다. 쌓는 것부터 살펴볼게요. 증착(Deposition)이라고도 부릅니다. Deposition의 'De'는 '아래에'라는 뜻이구요. Position은 위치라는 뜻이죠. 즉, 아래에 놓는다는 굉장히 직관적인 표현입니다. 증착공정은 물리적방식과 화학적방식으로 나뉘는데요. 물리적 방식은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화학적 방식은 CVD(Che..
a-si, oxide, LTPS, LTPO TFT 차이점 세상 제일 쉽게 설명 해드림 트랜지스터는 전류를 흘려보낼지 말지 결정하는 스위치 역할을 해요. 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을 보여줘야하니 픽셀을 통제하기까지도 하죠. TFT는 Thin Film Transistor의 약자로 박막 트랜지스터라고 부릅니다. 반도체는 트랜지스터가 결국 전기를 통하게 하느냐(1) 안통하게 하느냐(0)를 결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일종의 스위치인 것이죠. 그래서, 트랜지스터라는 말이 보이면 전류를 흘려보낼지 말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디스플레이에서 트랜지스터도 결국 화면을 On 할 건지 Off 할 건지 결정하는 것에 불과하죠. 다만, 앞에 Thin Film(얇은 박막)이라는 말이 붙었기에 얇은 박막으로 만들어진 트랜지스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는 다르게 색이 들어..
LCD, LED, OLED의 차이 : 부품 개수가 가른다? (쉬운설명!!) 아래 글은 콩프로가 'LG디스플레이' 분석한 일부 글 입니다 ;) 디스플레이란? 디스플레이는 TV, 노트북, 모니터, 휴대폰, 네비게이션 등 우리 주변에서 눈에보이지 않는 정보를 시각화하여 표시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크게 LCD와 OLED가 있죠. 우선,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Display '내보이는' Liquid Crystal '액정' 뜻 그대로 하면 '액정으로 내보이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여기서 '액정(Liquid Crystal)'에서 나온 문장들이 "액정이 깨졌다", "액정을 교체해야한다"란 말들이에요. 그래서 착각하는게 액정=디스플레이 장치 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죠. 사실 '액정(Liquid Crystal)'은 액체와 고체의 성질을 함께 가지는 액..
PCB와 FPCB의 차이 : 유연함이 가른다 (가장 쉬운설명!) 아래글은 콩프로가 '뉴프렉스'를 분석한 일부 글입니다 :) PCB란? FPCB는 PCB의 한 종류인데 그럼 PCB부터 알아야겠죠? PCB란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이라고 하는데, 전자기기의 여러 기능들이 잘 구현될 수 있게 부품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우리 인체에서 신경망 역할을 하는 회로 부품이에요. 우리 인체에서 신경망은 신호를 받으면 전달하는 역할을하죠? 마찬가지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서 먼저 어떤 화면을 내보낼지 결정하는데 이것을 명령하는 부품이 AP(또는 CPU)이며, 이때 명령한 신호를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1차적 부품이 바로 PCB에요. 그만큼 중요도가 높기때문에 가전제품에서부터 스마트폰 같은 첨단 이동 통신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