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사업
· 화장품용기 : 펌프형, 튜브형, 견본품 / 내수48%, 수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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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화장품수요 증가 예상
· 전세계적인 마스크 해제로 화장품 수요 증가 예상
리스크
· 해외매출의존도 : 북미 > 유럽 > 중국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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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매출액 일정하다가 22년 경기침체 + 원재료비용 상승 등으로 적자전환

한국 화장품 수출액 규모 추이 : 꾸준히 우상향 하다가 22년부터 인플레이션 + 경기침체로 하락 중


연우
연우는 화장품용기를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종류별로는 펌프형, 튜브형이 있어요. 국내 매출비중 50%, 수출비중이 50%인데요. 수출하는 지역중에서 규모순으로 미국 > 유럽 > 중국 > 일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2년 4월에 화장품 ODM사인 한국콜마가 2864억원을 주고 인수를 하여 최대주주는 한국콜마입니다. 국내 주요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며 이들이 장사가 잘 될 때 연우의 화장품용기 판매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산은 국내와 중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용기 : 펌프형, 튜브형
연우의 화장품용기 주력제품은 펌프형과 튜브형이에요. 그 중에서도 펌프형이 75% 이상의 매출비중을 차지할 만큼 펌프형 화장품용기 전문업체라고도 할 수 있죠. 연우의 주요고객사는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인데요. 주요고객사이다 보니 이들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해야 여기에 용기를 납품하는 연우의 실적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연우의 포트폴리오 중 스틱형 용기가 없다는 것인데요.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손이 가장 더럽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자 화장품을 손으로 바르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추세에요. 그렇다보니, 스틱형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펌텍코리아'가 스틱형 제품을 양산하고 있어요(펌텍코리아 쉽게이해하기). 아무튼, 스틱형 용기가 추가된다면 매출액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화장품용기는 꼭 화장품에만 쓰이는 법은 없는 것이죠. 산소를 최대한 차단한 진공상태의 용기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모두 쓰일 수 있겠죠. 예를 들면, 제약품, 생활용품에도 기존 화장품용기 제조사들이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보는 연우의 현주소 :
개인적으로 연우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현상황과 미래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연우의 전자공시를 보면 연구개발보다는 이미 특허를 출현시킨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연우가 특허를 낸 화장품연구를 보면 대부분 친환경적인 용기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가 결론입니다. 예를 들면, 첫 번째 특허에서는 리필가능한 내용기를 출허했고요. 그 아래로 가보면 플라스틱 사용을 종이로 일부분 대체하여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어요.


연우의 모회사인 '한국콜마'가 궁금하다면 제가 쓴 글을 읽어보시고요. 경쟁사인 '펌텍코리아'도 포스팅 해놨습니다. 같이 읽어보면 투자아이디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우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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