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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대명에너지, 신재생에너지 EPC와 전력판매를 하기 때문에 눈여겨봐야합니다(쉽게설명!)

대명에너지 사업

신재생EPC(72%, 풍력,태양광,ESS), 발전(25%, 전력판매), 용역(3%)
· 신재생에너지 EPC : 풍력, 태양광, ESS  
· 발전 : 전력판매
*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냈다는 증명서
* 리파워링(Repowering) : 노후화된 발전설비를 최신설비로 교체 > 기존 부지이용 + 기술발전 > 저렴한 비용, 더 많은 전력생산 가능

단위 : 천원


기회
· 발전소 돌려서 에너지생산하는 매출 비중 지속적으로 증가 중
·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리, 판매까지 모든 Capa 보유
· 기존 발전소 리파워링 능력 보유 > 저렴한 재건축비용 + 더 많은 발전용량 가능
· 그린수소 사업 진출 준비 중

리스크
· 친환경적이고 가격이 저렴한 원자력 발전소 건축 증가 가능성 > 신재생에너지발전 CAGR 둔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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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3월 기준) :



대명에너지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EPC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에요. EPC는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의 약자로 설계-기자재조달-시공까지 전부 하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 관리(Management)까지 추가가 된다면, EPCM이 되는 것이죠. EPCM 부문이 매출 비중이 가장 크지만, 직접 발전소를 돌려 전력판매로 인한 매출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한국은 송전, 배전을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독점을 하고 있는데요. 만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린다면, 신재생에너지 EPCM 역량과 전력판매를 하고 있는 대명에너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재생에너지 EPCM :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ESS 등에 관해 EPCM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풍력발전소를 짓고 운영하는데 동사 사업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즉, 공사를 해주는 것이죠. 공사만 하는 것이아닌 관리(Management)도 한다고 했는데요. 발전소의 핵심은 효율적으로 발전효율을 높이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전력생산은 새벽, 아침에 하는 것이 유리해요. 왜냐하면, 점심, 저녁은 회사, 집에서 사람들이 에어컨을 키고 있거나 실내조명을 키고 있는 등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전력이 많이 소비될 때 발전소를 돌리게 된다면 발전비용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새벽시간대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잠들어있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조용하죠. 이때, 전력을 생산해서 바쁜 시간대에 판매하는 것이 수익성이 높아요. 단순히 새벽시간 vs. 점심시간으로 나누었지만, 풍향, 태양광의 세기, 기후 등 다양한 변수들이 현실에서는 추가가 되겠죠. 이를 디지털화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해서 어느 곳의 발전소를 돌릴지 실시간으로 계산을 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전력계측 디지털화된 화면

대명에너지의 EPC Know-How :


  발전소를 짓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죠. 간단하게 몇 개만 살펴볼게요.

1) 산 위에 풍력발전 기자재를 옮기는 것은 만만치 않다.

  풍력발전기는 사이즈가 워낙커요. 육상풍력발전기 같은 경우 높이가 80~100m나 되죠. 풍력발전기는 대부분 바람의 저항이 거의 없고 세기가 강한 산 위에서 봤을 텐데요. 어떻게 대형 기자재 등을 옮길까요? 심지어 옮기다보면 산림훼손도 될 수 있기 때문에 만만치 않아요. 산림훼손, 전신주 해체 최소화 능력을 대명에너지는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육상풍력단지

2) 리파워링(Repowering) :

  풍력발전소도 계속 돌리다보면, 달겠죠. 그럼 교체를 해줘야겠죠. 이를 리파워링(Repowering)이라 부릅니다. 기존 부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도 아낄 수 있고 더 진보된 기술로 다시 짓기때문에 전력효율, 전력량이 증가하여 수익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대명에너지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대명에너지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대명에너지는 풍력단지 공사를 주로 했어요. 앞서 설명했듯 대형 기자재를 산 위로 올리면서 산림훼손,  전신주 해체 등을 최소화하는 know-how가 있다고 했죠. 풍력단지를 보면 아파트 단지처럼 여러 대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있어요. 서로 따로 전력을 생산하지만 송전은 같은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죠. 그러면, 풍력발전기끼리 소통하는 것은 필수겠죠. 예를 들면, 풍력발전기마다 전력생산량이 다를 수 있겠죠. A 발전기는 하루 800kWh만들고 B는 250kWh를 생산한다고 해보죠. 그럼, 동일시간 A 발전기가 더 많은 전략을 생산하기 때문에 A에서 전력을 더 끌어와야겠죠. 이런 식으로 전력망을 잘 관리하고 풍력단지 내에서 조절을 하는 연구를 대명에너지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구실적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