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사업
위성통신 안테나(73%), 위성방송 수신안테나(5%), 기타(12%) / 수출98%, 내수2%
· 위성통신용 안테나 : VSAT, FBB
* 저궤도 통신위성 : 지구표면으로부터 1,000~2,000km 떨어짐 vs. 정지궤도 위성(36,000km away) > 통신서비스 속도 획기적 증
*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 : 작은 조리개(Aperture) 안테나를 사용하기에 RF(Radio Frequency)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음 > 속도향상, 여러 채널 사용가능 > Ku, Ka 주파수대역 사용가능
* C(4~8GHz) - X(8~12GHz) - Ku(12~18GHz) - Ka(26.5~40GHz) Band : K는 라틴어로 Kurz의 약자로 '짧은'이라는 뜻 > Ku의 u는 Under, Ka의 a는 Above로 낮으면 Ku, 높으면 Ka. 참고로, C는 Compromise(타협)
* FBB(Fixed Boradband maritime) : VSAT보다 저렴하고 안전성이 뛰어남 > 다만, 통신속도 느리고 VSAT기술이 올라오자 따라잡히는 추세(2028E, VSAT : 65,400대 vs. FBB : 316,900대)
기회
·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 OneWeb(영국업체)에 안테나 납품시작
· 군용으로 납품시작 > OPM개선
· 주거용, 기업용 평판 안테나 납품시작(2023) > 지상 모빌리티, 해상, 항공용 2024E 납품예정 > 매출액 극대화 가능성
· 해상용 VSAT 시장짐투율 20%에 불과 > CAGR 9.6%(2028E) 예상
· 기존 주파수 L-Band(1~2GHz) 사용 > 데이터폭주로 인한 L-Band 한계 > Ku, Ka밴드 전용 안테나 수요 증가
리스크
· 주요 경쟁업체 : 영국의 Cob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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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예측성장 :
주주구성(23.3월 기준) :
인텔리안테크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와 위성방송 수신안테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에요. 위성통신 안테나는 지상, 해상, 항공 가릴 것 없이 필요한데요. 특히, 해상에는 지상 기지국이 없기 때문에 위성통신이 필수적이에요. 동사의 주요매출처가 선박을 운용하는 해운업체들인 이유가 있죠. 위성통신은 크게 3가지 주파수 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C(Compromise, 4~8GHz), X(8~12GHz), Ku(12~18GHz), Ka(26.5~40GHz)로 나뉩니다. 이중 동사는 C, Ku, Ka의 모든 주파수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어요. 동사의 트리거로는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군용 안테나이며 점차 넓은 통신범위와 지상의 방해물(자연재해, 전쟁 등)로 부터 자유로운 위성통신의 장점 때문에 점차 위성통신용 안테나의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위성통신용 안테나 : 해상, 육상, 항공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을 가능케하기 위해 필요한 안테나(Antenna)와 게이트웨이(Gateway)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위성통신은 위성인공을 이용하여 통신을 하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면, 기존에는 지상에 있는 통신 기지국이나 유선통신망을 이용하였다면, 이제 하늘 위에 떠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것이죠.
위성통신의 가장 큰 장점은 하늘에서 RF(Radio Frequency, 빛의 속도)를 쏘기 때문에 통신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반경이 굉장히 넓고 동시접속이 몰리더라도 원활하게 할 수 있죠. 특히, 바다 위에는 지상기지국이 없기 때문에 위성통신이 필수랍니다.
또한, 생각해보면, 지상에서는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죠. 자연재해가 일어날 수도 있고 전쟁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파괴될 수도 있어요. 물론, 지상기지국을 통한 서비스는 통신트래픽이 더 빠르다는 장점은 있어요. 통신사용자들도 지상에 있으니 가깝기 때문이죠. 다만, 이러한 거리차이를 인공위성도 좁히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것이 바로 '저궤도 위성'이죠. 정지궤도 위성이라고 부르는 통신위성은 지구표면으로부터 무려 36,000km나 떨어져있어요. 반면, 저궤도위성은 1,000~2,000km밖에 떨어져있지않죠. 기존에 정지궤도에 머물던 위성을 지구로 더 끌어오면서 기존 위성통신의 한계였던 속도를 극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인텔리안테크는 앞서 정지궤도 위성에 필요한 안테나인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을 판매하고 있어요. 물론, 저궤도 위성통신용 안테나도 판매하고요.
해상용 안테나 VSAT의 성장을 눈여겨봐야해요.
해상용 안테나는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와 FBB(Fixed Broadbandmaritime)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VSAT는 더 작은 조리개(Aperture)를 사용하기 때문에 RF를 더 집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에요. RF가 분산되는 것 없이 더 잘 모으기 때문에 속도가 월등히 빠르죠. 뿐만 아니라, 채널도 여러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차 소형~대형선박 대부분이 VSAT를 주문하는 추세입니다. CAGR9.6%(2018~2028E) 예상이 됩니다.
반면에, FBB는 고정(Fixed)되고 조리개가 크기 때문에 RF를 집중시키지 못하죠. 다만, 여러 채널을 사용하고 고전력을 사용하는 VSAT에 비해 안전성은 뛰어납니다. 그럼에도 VSAT의 기술력이 올라오자 추세적으로 성장률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2028E 예상, VSAT와 FBB의 선박설치대수는 VSAT : 65,400대 vs. FBB : 316,900대 입니다.
인텔리안테크의 주요 매출처가 해운업체들이에요. 바다는 지구의 70%를 차지할 만큼 광활한데요. 즉, 동사의 고객사들이 전 세계에 퍼져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수 많은 선박들이 바다 위를 항해하면서 동사의 안테나를 사용하며 위성통신을 이용하는 것은 겉으로는 멋지지만,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24시간 365일 전 세계 주요 Hub지역에는 해외법인이 반드시 있어야해요. 항해 중 만일 문제라도 생기면 즉각 대응을 하기 위해서죠.
위성방송용 수안테나 :
인텔리안테크는 위성방송용 안테나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위성통신과 위성방송의 공통점은 '위성'을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그럼 차이점은 뭘까요? 통신과 방송의 차이겠죠. 이를 다르게 말하면, 주파수의 차이입니다. 위성방송용 주파수 대역은 C대역폭(4~8HJz)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파수가 낮을 수록 더 멀리 신호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죠. 그래서, 안정적으로 방송서비스를 해야하는 위성방송용 안테나는 C밴드를 이용합니다. 다만, 항공, 우주, 군용으로 가면 C밴드보다는 Ka(26.5~40GHz) 처럼 속도가 빠른 고주파수 대역대가 주로 쓰여요.
동사가 공급하는 위성방송용 수신안테나는 지상용이 아니라 대부분이 해상용이에요. 지상용은 국내외를 만연하고 경쟁업체들이 많죠. 하지만, 해상용에서는 선박들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면서 위성방송을 수신해야하기 때문에 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에 여타 경쟁업체들이 거의 없어요. 위성방송 안테나는 주로 해운업체들이 선원들의 복지차원이나 크르주업체들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문을 넣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인텔리안테크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인텔리안테크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위성통신의 주파수대역으로 Ku(4~8GHz), C(12~18GHz), Ka(26.5~40GHz)가 존재하죠. 헤르츠(Hz)는 1초당 진동수가 얼마나 일어나는지를 측정하는 것인데요. 40GHz는 1초에 400억번 진동한 것을 의미해요. 그만큼 신호가 강하겠죠. 다만, 고에너지를 써야하다보니 멀리는 나가지 못해요. 와이파이를 써보면, 2.4G가 좀 더 5G보다 멀리 가는 것을 느껴봤을 거에요. 인텔리안테크는 Ka(26.5~40GHz)의 고주파수대역대를 이용해 더 빠른 위성통신 안테나를 군용으로 납품하려고 R&D를 추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리안테크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