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사업
건축용화학&소재(74%, MDF=원목재료 , PB=폐목재료), 건축용 바닥재(14%, 강마루=목재+합성수지), 전해액(12%)
· 건축용 화학&소재 : MDF, PB
MDF(Medium-Density Fiberboard, 중밀도 섬유보드) : 원목 + 합성수지 > 건축자재용
PB(Particle Board, 파티클 보드) : 폐목 + 합성수지 > (비교적 저렴한) 인테리어&가구 업체
· 건축용 바닥재(건장재) : 강화마루, 섬유판 강마루
* 건장재 원재료 : 목재마루+합성수지 > 층간소음, 다칠 위험 저감
· 전해액+전해액첨가제 : EV, ESS, IT소형기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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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주택매매거래량 + 인테리어 수요에 따른 건축용 소재(MDF, PB), 건장재(강마루, 섬유판 강마루) 매출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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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11월 기준) :
동화기업
1. 화학 & 소재사업 : MDF, PB
동화기업은 건축에 들어가는 소재인 MDF, PB를 주력으로 만들고 있어요. MDF란 'Medium-Density Fiberboard'의 약자로 '중밀도 섬유보드'라고 불려요. 말 그대로 중간 정도의 밀도가 들어간 섬유보드인데요. 참고로, 보드는 목재로 만들어집니다. 목재도 New 나무인 원목을 주로 사용하죠. 반면, PB는 폐목(사용한 원목)을 사용을 해요. PB는 'Particle board'의 약자인데요. Particle은 하나의 입자를 뜻해요. 깨끗한 얼굴에 얼룩이져있는 것을 상상해보면 될 듯해요. 폐목과 어울리는 이름이죠. MDF, PB 모두 건축자재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정리
MDF(Medium-Density Fiberboard) : 원목 + 합성수지 > 건축자재용
PB(Particle Board) : 폐목 + 합성수지 > (비교적 저렴한) 인테리어&가구 업체
2. 건축용 바닥재 : 목재마루+합성수지
앞서 화학&소재사업에서 원목, 폐목을 이용하여 MDF, PB를 만든다고 했죠. 이 소재들이 건축자재용도로 쓰이고요. 자연스레 건축소재를 만들 수 있으니 완제품도 생산할 수 있겠죠. 그래서, 동사는 건자재 역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원목, 폐목을 사용한 건축용 바닥재(건장재)로 주택 등에 들어가는 목재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특히, 친환경트랜드가 주택에도 적용이 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집안 바닥을 친환경 마루로 설치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친환경하면 대표적으로 목재마루이구요. 특히, 나무로만 바닥재를 만들면 '층간 소음 + 가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목재판 위에 합성수지를 깔아주는 식으로 바닥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리
건축용 바닥재 : 목재마루+합성수지 > 층간소음, 다칠 위험 저감
3. 전해액+전해액첨가제 :
동화기업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전해액'을 생산하는 업체에요. 이차전지의 구성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볼 수 있는데요. 역기서 전해액의 역할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이에요. 즉, 리튬이온전도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죠.
뿐만 아니라, 전해액은 리튬이온전지가 자동차에 많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고전압으로부터의 전극손상도 막아주는 역할도 해요.
전해액의 주요 원재료는 LiPF6인데요. Li(리튬)+P(인산)+F(플루오린6)를 의미해요. F6는 플루오린원자가 6개 있다는 뜻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알겠지만, 하나의 원소만 들어가지 않아요. 최소 3가지이죠. 거기다가 전해액첨가제, 유기용매까지 첨가가 되면 더 많은 원재료들이 섞이게 됩니다. 그래서, 전해액업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얼마나 이러한 원재료의 배합을 배터리 특성에 맞게 잘 맞추는지가 관건이에요.
배터리제조사와 전해액업체들은 처음부터 같이 의논을 해서 제품을 만듭니다. 앞서 설명했듯, 전해액의 배합은 배터리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해액(주로 LiPF6)은 유통기간이 굉장히 짧아요. 주로, EV차량이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리고 배터리제조사들이 공장을 해외에 계속 짓고있는데요. 짧은 유통기간을 가진 전해액을 공급하려면 배터리제조공장과 함께 진출을 해야해요. 그래서, 전해액산업은 장치산업이라고도 부릅니다. 굉장히 많은 Capex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앞서 설명했듯, 전해액은 유기용매와 전해액첨가제를 얼마나 타겟팅한 배터리에 맞게 배합을 잘 하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동사는 자체적으로 전해액첨가제를 만드는데요. 전해액첨가제는 전해액의 역할인 리튬이온전도, 전극보호From고전압, 열팽창방지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동화기업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동화기업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동화기업은 EV, ESS 시장의 가파른 성장기회도 놓치지않으려고 합니다. 기존 화학소재를 다루는 업력을 토대로 전해액사업도 하고 있죠. 특히, NCM, LFP 배터리 등 상관없이 전해액은 필수이기 때문에 그 성장성도 매우 큰데요. 전해액의 기능이 '리튬이온 전도성', '전극보호', '열팽창방지' 등인데요. 전해액이 본래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게 '전해액첨가제' 역시 R&D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동화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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