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 사업
신발OEM(90%, Adidas, Reebok), 원재료조달(10%) / 경쟁력 : Adidas 1차 벤더 / 생산지역 :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 모회사 : 화승인더(사업구조: 화승엔터프라이즈 신발OEM 납품 to 화승인더 to Adidas)
1. 신발 OEM : Adidas, Reebok 신발 생산 > 신발구조 : Upper(갑피), Midsole, Outsole
* 원재료 : 가죽류, 비닐류, 케미칼류, Sole류, 부자재류 등
* 납품비용 : 20,000원/족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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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Adidas 매출 의존도 매우큼(9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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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4.2월 기준) :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엔터프라이즈는 Adidas의 신발 OEM을 하는 업체에요. OEM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약자로 '주문자 위탁생산'을 의미해요. 쉽게 말해, Adidas가 브랜딩을 하면, 동사는 제작을 해주는 것이죠.
신발의 원재료는 가죽, 솔(Sole), 케미칼류, 부자재, 비닐 등 다양한데요.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직접 원재료 거래처를 선정할 수 없어요. 모든 원재료 거래업체는 아디다스에서 정해요. 단점은 동사 스스로 경쟁력을 갖기는 힘듭니다. 다만, 장점은 아디다스 입장에서 또한 원재료 비용을 통제하고 공급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비용, 원재료 수급에서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정리
신발 OEM : Adidas, Reebok 신발 생산 > 신발구조 : Upper(갑피), Midsole, Outsole
* 원재료 : 가죽류, 비닐류, 케미칼류, Sole류, 부자재류 등
* 납품비용 : 20,000원/족
연구실적으로 보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Adidas가 원재료, 납품 가격 등을 정하면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에 맞춰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러면, 동사의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발 OEM이 노동집악적 산업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돼요. 즉, 인건비를 줄이거나 최대한 인력을 덜 쓰는 것이 마진을 더 남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노동집약적이란 특성 때문에 인건비가 싼 동남아시아, 인도 같은 나라들에 신발 OEM 업체들이 들어서 있어요. 최대한 자동화 공정을 신발 제작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