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 사업
공작기계(96%, 대형공작기계위주), 기타(4%)
· 공작기계(Machine Tool or Mother Machine) : 기계를 만드는 기계 > 제조방법에 따라 '절삭기게(Cutting Machine) + 성형기계(Forming Machine)'로 나뉨
* 공작기계 탄생 : 금속을 깎거나 구멍을 뚫어서 다양한 금속제품을 만드는데 금속은 단단함 > 금속을 쉽게 다룰 수 있는 기계의 필요성 > 공작기계의 탄생
* 절삭기계 : 불피요한 금속부분을 제거해주는 역할
* 성형기계 : 소성에 의해 단지 형태만 변형시켜주는 기계
* NC(Numercial Controller) : 수치에 의해 기계를 조작하는 역할
* NC Controller 종류 : CNC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DNC (Direct Numerical Control), FMS (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기회
· 대형공작기계 전 기종 Capa 능력 보유 > 중소형 정밀기계 위주의 대기업 포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
·
리스크
· 공작기계 산업은 대기업(현대위아, 한화정밀기계) 중심 위주의 M/S 형성 > 시총 400억원 이하인 한국정밀기계에게는 큰 힘 없음.
· 발전, 건설, 플랜트 등 경기민감산업에 의존도 큼
업데이트 :
주주구성(23.3월 기준) :
한국정밀기계
한국정밀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를 만드는 업체인데요. 다른 말로 공작기계라고도 부릅니다. 공장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계들이 즐비해있죠. 우리는 보통 공장기계들이 찍어내는 제품들만 생각했지만, 사실 기계도 어떤 기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죠. 이때, 기계를 만들 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절삭을 하면 절삭가공기계, 소성로로 단순성형만하면 성형기계라고 불러요. 즉, 절삭가공기계와 성형기계는 공작기계의 하위범주인 것이죠. 동사는 현대위아, 한화정밀기계 같이 대기업들이 중소형 공작기계에 집중할 때, 대형공작기게 위주로 생산능력을 쌓아왔어요. 그래서, 선박, 항공기에 주로 동사의 공작기계가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작기계는 정밀하게 기계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NC(Numercial Controller) 부품(수치로 기계조작)으로 기계를 제작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정밀기계의 가장 큰 리스크는 정밀기계산업이 대기업 위주로 흘러간다는 것이에요. 대표적으로 국내에는 현대위아, 한화정밀기계 등이 있고 국외적으로는 DMG MORI, FANUC 등이 있죠. 왜 대기업 위주로 흐를까요? 현대위아를 보면 쉬워요. 현대위아는 현대계열사이죠. 현대는 현대차, 기아,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등 기계산업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다 보니, 관계사인 현대위아에 위탁을 주로하죠. 일 수주를 계속 따내는 현대위아는 매출액도 올리겠지만, 실력도 나날히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중소기업인 한국정밀기계와의 격차는 더 벌어지겠죠. 정밀기계가 대기업 위주로 흐른다는 것이 한국정밀기계의 가장 큰 리스크인 이유이죠. 다만, 정밀기계는 소형, 중형이 많이 사용되서 대기업들이 중소형 위주의 정밀기계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 틈을 노려서 한국정밀기계는 대형정밀기계 위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한국정밀기계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한국정밀기계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한국정밀기계는 대기업들이 꽉잡고 있는 중소형 정밀기계로부터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대형공작기계를 선택했고, 대형공작기계의 전 기종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Capa를 가지고 있다고 앞서 설명했죠. 대형 정밀기계는 당연히도 대형선박, 엔진, 항공기 등을 제조하는데 쓰입니다. 동사의 R&D를 보면, 대형 선박엔진에 들어가는 프로펠러의 찌꺼기 부분을 절삭하는 정밀절삭기계를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정밀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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