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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제조사

파인엠텍, 폴더블폰 내장힌지를 밀어붙이는 업체 (쉽게설명!)

파인엠텍 사업

모바일부품(98%, 내장힌지=폴더블폰 경첩 / 정밀금형 ), 기타(2%)
· 모바일부품 : 내장힌지(Hinge, 경첩), 금속성형(FPCB부착, 금속+절연필름 가공)
· 신사업 : 배터리 열관리(Cooling Solution), PDU(Power Distribution Unit, 전력분배유닛)

23년 반기 기준 / 단위 : 백만원


기회
· 폴더블폰 + 폴더블 태블릿 + 폴더블 노트북 등 시장 성장-ing > 내장힌지 매출액 증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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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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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11월 기준) :

 



파인엠텍


1. 폴더블폰 힌지(Hinge) :


  파인엠텍은 힌지(Hinge)를 만드는데요. 힌지는 한국말로 '경첩'이라는 뜻이에요. 즉, A와 B가 만나는 중간에서 연결다리 역할을 하죠. 가장 쉽게 예시를 들 수 있는 것이 집안에 있는 방의 문이에요. 경첩이 달려있어서 방문이 닫혔다 열렸다 할 수 있죠.

  이러한 개념을 폴더블폰에도 그대로 적용을 할 수 있어요. 아래 그림은 실제로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Hinge)에요. 문의 경첩과 거의 똑같이 생겼죠. 원리가 같으니깐요. 다만, 폴더블폰은 문보다 훨씬 미세하고 사람들이 몇 시간 이상 쳐다보는 디스플레이 화면 중앙에 있기 때문에 정밀가공은 물론이거니 보이지 않게 박막 필름을 입히는 기술이 굉장히 중요해요.


  파인엠텍은 내장힌지 위주로 제품을 만드는데요. 내장힌지가 있다면, 외장힌지도 있겠죠. 둘의 차이가 뭘까요? 우선, 외장힌지는 말 그대로 밖에 폴더블폰 화면쪽이 아닌 뒷면 밖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주요 역할이 폴더블폰을 열고 닫게 해주는 것이죠. 반면, 내장힌지는 우리가 보는 화면 가운데에 있어요. 디스플레이 사이에 있다보니 화면을 지지하고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가시성에 방해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내장힌지는 정밀가공과 박막 형성 기술이 굉장히 중요해요.  

정리  
내장힌지 : 디스플레이화면 중앙에 위치 > 디스플레이 화면 지지대 + 고정 역할 > 정밀가공+박막형성 기술 필요
외장힌지 : 폴더블폰 뒷면 중앙에 위치 > 폴더블폰을 접혔다 폈다할 수 있게 도움  

내장힌지 적용



2. 모바일 부품(정밀금형) :


  파인엠텍은 힌지 같은 금속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메탈소재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폴더블폰도 스마트폰향이다보니 메탈소재가공도 스마트폰용으로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FPCB를 단단하게 금속과 결합하여 고정시키는 것이죠. 또한, 절연소재(PET or PI)와 금속을 함께 접지하여 성형하는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파인엠텍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파인엠텍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폴더블폰의 시장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폴더블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인 힌지(Hinge) 경쟁도 심해지고 있어요. 특히, 사람들이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했을 때와 상관없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보고 싶다는 욕구는 강한데요. 그러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Hinge를 넣어야함으로 초슬림형식으로 만들어야하고 그럴러면 부품을 최소화한 부품으로 탄생시켜야겠죠. 이와 관련한 내용을 아래 R&D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인엠텍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