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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현대백화점, 지누스만 잘 해준다면.. (쉽게설명!)

현대백화점 사업 

백화점(55%, 현대백화점, 더현대, 현대아울렛), 면세점(23%), 가구제조(22%, 지누스=매트리스, 서랍장 등) / 자회사 : 지누스(가구제조=매트리스, 서랍장 등)

1. 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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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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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회사 : 지누스(가구제조, 매트리스, 서랍장 등)

 

23년 연간기준 / 단위 : 백만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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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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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주주구성(24.5월 기준)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면세점'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요. 

 

  백화점은 상권규모, 경쟁점포현황, 교통환경, 접근성 등 다양하게 고려하여 출점하는 것이 '관례'였는데요. 이제는 더 추가가 됐습니다. 바로, 'MD'능력이죠. 앞으로 핵심 소비자가 될 MZ세대는 '단순 소비'만 원하지 않죠. 소비와 경험을 동시에 하는 것을 원합니다. 대표적으로 팝업스토어에 가서 인생네컷, 게임참여 등을 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것을 떠올려보면 됩니다. 이를 잘 보여준 것이 '더현대'입니다. 기존 백화점은 한정 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상가들을 입점시키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한 층을 전부 '숲(Forest)'으로 만들어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트랜드가 되었죠. 그리고, 지하에는 아예 팝업존을 만들어 계속해서 리뉴얼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추세가 백화점의 생존길이라고 여겨져요.

 

  면세점(Duty Free, DF)은 상품 MD 능력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관광객'입니다.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인 사람이 관광객뿐이기 때문이죠. 코로나 같은 팬데믹이 터지면 비행기길이 막혀 면세점은 바로 적자전환 합니다. 그만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현대백화점의 현 주소

 

  개인적으로 현대백화점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현대백화점의 핵심인 백화점, 면세점은 성장산업은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자회사 '지누스'를 인수해서 가구제조로 모멘텀을 살려보려고 하고 있죠.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가구의 온라인화'입니다. 소비자들이 가구를 직접 보고 사는 경향도 있었지만, 핵심은 '배송'이었어요. 매트리스 하나의 단가는 저렴하지만 부피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배송비 + 부피에 문제가 있었어요. 이에 지누스는 매트리스를 최대한 압축하여 패키징하는 방식을 개발했죠. 이와 같이 동사는 다른 가구들 역시 온라인 판매 & 배송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