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사업
· 2차전지장비 전극공정 : 코터, 롤프레스, 슬리터, Tape Laminating(원통형 전지용 : 코팅된 극판에 라미네이트 붙여 활성제거)
* 롤프레스(75.65%), 슬리터(9.92%), 코터(4.83%), 라미네이터(0.22%) / 22년 매출액 기
기회
·고체전해질 개발 중 > 전고체배터리 대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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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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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국내 리튬이온배터리 매출액추이 -> 2차전지시장의 성장성 확인할 수 있음.
2차전지 전극공정장비를 공급하는 씨아이에스가 반도체(조립, 패키징), 디스플레이장비를 영위하는 에스에프에이가 인수를 했는데요. 에스에프에이는 지금은 한화로 넘어간 삼성테크원 물류사업부에서 출발해서 독립을 했는데요. 삼성계열에서 출발했다보니 삼성과 여전히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에스에프에이의 2대 주주이죠.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까지 하는 에스에프에이가 2차전지장비까지 진출하면서 4차산업핵심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사업 모두 사업을 시작하게됐어요.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기업분석글은 따로 만들어 놓을게요.
씨아이에스의 전극공정 : 코팅, 롤프레싱, 슬리팅
씨에스아이의 전극공정장비는 총 5개 중 3개입니다. 전극공정은 믹싱공정 > 코팅공정 > 롤프레싱공정 > 슬리팅공정 > 노칭공정인데요. 이중 씨에스아이가 하는 것은 코팅공정, 롤프레싱공정, 슬리팅공정입니다.
전극공정에 대한 설명은 제가 자세히 설명을 해놨어요.
링크 : https://lsnb.tistory.com/104
경쟁사인 피엔티 분석글(참고하면 유익)도 있구요.
링크 : (1월 초에 업로드 예정)
간단하게 전극공정에 대한 설명을 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믹싱공정 : 양극,음극 원재료를 슬러리로 만듦 -> 2. 코팅공정 : 만들어진 슬러리 양극(알루미늄), 음극(동박)에 도포 후 건조 -> 3. 롤프레싱공정 : 건조된 전극판을 최대한 압축하여 에너지밀도 높임 -> 4. 슬리팅공정 : 압축된 전극판을 일정간격으로 세로로 자름 -> 5. 노칭공정 : 세로로 잘린 전극판을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가로로 커팅 -> 종료
여기서잠깐!
· 코팅공정 : 두께의 편차 없이 균일한 생산 중요 / 건조 후 두께편차 줄이는 것 중요
· 롤프레싱공정 : 얇은 전극판과 밀도높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
· 슬리팅공정 : 정밀한 폭 관리 / 고속절단 중요
롤프레싱장비 : 씨아이에스의 롤프레싱 매출비중
씨아이에스가 전극공정장비를 공급한다고 해도, 그 중 유난히 많이 판매하는 장비가 있겠죠. 매출액 비중을 보면 나옵니다.
매출액비중을 보면 롤프레싱이 71.9%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어요. 롤프레싱장비는 원래 일본과 독일이 강국이었는데, 씨아이에스와 경쟁사인 피엔티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점차 점유율을 늘렸습니다. 롤프레싱은 앞서 설명했듯, 코팅된 전극판을 최대한 압축하여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것인데요. 이부분에서 씨아이에스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다만, 코팅장비와 슬리팅장비는 매출액 비중이 크지 않아서 롤프레싱장비에 의존적인 상황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롤프레싱장비의 국내외 매출비중을 봐볼까요.
수출비중이 80.3%로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아무래도, 2차전지를 소비할 수 있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국가들이 자국내에서 배터리제조를 하기를 원하는 요즘. 국내 대표 배터리3사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배터리제조사가 해외공장을 설립하면서 자연스럽게 씨아이에스의 롤프레싱장비의 수출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사는 국내 피엔티와 일본의 롤프레싱장비를 판매하는 기업인 ONO, Hitachi사 입니다.
씨아이에스 국가별 전략 :
씨아이에스에 의하면 국내 배터리제조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국내외로 설비투자할 때를 가장 먼저 대응하기위해 준비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언어도 통하고 기존에 같이 하던 사업자들이기 때문에 배터리제조사나 씨아이에스입장에서도 서로 윈윈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늘어나는 중국의 늘어나는 2차전지배터리공장을 기술적우위로 선점하는 것이 제2의 목표인데요. 이미,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의 산업기기를 만드는 DJK와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스웬덴의 배터리제조사인 노스볼트의 16GWh 규모의 전극공정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어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씨아이에스 현주소 : 간헐적 코팅, 전고체장비
개인적으로 각 기업의 연구상황을 보면 그 기업의 현상황과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연구결과를 항상 챙겨봅니다. 우선, 씨아이에스의 최근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봐볼게요. 2차전지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와중인데, 그 중 전해액이 아직 액체라는 한계가 있어요. 액체다 보니 무게도 무겁고 폭발위험도 있죠. 이 전해액을 고체화 시키는 것을 전고체라고 하는데, 이 기술을 씨아이에스가 연구하는 것으로 보여요. 정확히 말하면, 전고체용 전극장비를 어떻게하면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래도 코팅공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보이는데요. 간헐코팅은 보통 뜸을 들여서 코팅을 하는 것인데, 주로 원통형배터리에 쓰이죠. 원통형 배터리를 주로 쓰는 기업이 테슬라이구요. 이거와 관련한 연구도 진행중인 것으로 보여요.
씨아이에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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