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사업
화장품 ODM
최근 코스맥스가 10얼 저점(42,200원)을 찍고 많이 올라와있죠. 중국 코로나봉쇄완화와 윤석열대통령과 시진핑의 간단한 면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잠정실적을 예측해보면서 가치평가를 같이해보려고 합니다.
우선,2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작년 21.4분기 대비해서 전체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요. 특히, 영업이익이 상당히 많이 떨어질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이유는 코스맥스의 핵심지역인 중국의 수요가 저조하기 때문인데요. 코스맥스의 공장은 상해, 광저우 두 곳에 위치해있죠. 순이익이 무려 상해 -84.1%, 광저우 -68.% 감소했습니다. 더군다나 금융비용상승까지 때려맞았어요. 21년 금융비용이 30.4% -> 23년 예상 50.1%로 추정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 오하이오에서 사업성이 없던 공장을 폐쇄했구요. 인도네시아 온라인판매가 증가하고 태국 리오프닝 수혜로 그나마 적자를 모면했어요.
자 그러면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서 가치평가를 좀 해볼까요. 우선, 22년 예상 EPS는 3,804원이 나옵니다. 21년 6,880원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수치에요. 아무튼, 3,804원의 올해 EPS를 예상해보면 74,178원이 나와요. 현재 1월16일 월요일 주가는 76,000원이죠. 다소 고평가인 모습입니다. 내년 EPS기준으로 5,725원 기준으로 타겟 PER 13배를 적용해도 놀랍게도 74,425원이 나와요. 그러니까, 74,178~74,425원이 올해와 내년 주가 인 것입니다.
PER변동은 좀 심함으로 PBR도 봐봐야겠죠. 22년 BPS 57,803원 x 1.3배(22년 PBR 예상치) = 75,143원 나옵니다. 여전히 현주가보다 낮은 상태이죠. 내년 PBR로 봤을 때도 BPS 62,978 x 1.2 = 75,573원이 나옵니다. 예상 범위 75,143~75,573원인 것이죠. 그러니까 현 76000원은 코스맥스가 예상치보다 더 당기순이익을 남기거나 부채를 쭐여서 BPS를 올려야하는데, 부채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고평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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