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사업
손해보험(45%), 생명보험(40%), 부동산 중개(7%), 의전행사&셀뱅킹(5%), 대출(3%)
· GA(General Agency) : 여러 보험사들과 제휴 > 보험상품 대리 판매

기회
· 인구 고령화로 노후준비에 대한 수요 증가 >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상품 판매볼륨 증가 중
·
리스크
· 보험상품 설명을 위한 사람고용 필요 > 설계사 인건비 + 지급수수료 비용 증가
· 국내 보험시장 포화상태 > 성장성 둔
업데이트 :
주주구성(23.8월 기준) :

에이플러스에셋
GA는 General Agency의 약자인데요.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회사들의 상품을 한 데 모아서 대신 팔아주는 일을 의미합니다. 보험대리점이라고 할 수 있죠.
GA가 뜨고 있는 이유는 CJ올리브영과 비슷해요. 화장품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예전에는 이니스프리, 더 페이스샵 등 단일 브랜드 로드샵들이 길거리에 많았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인 브랜드샵에 들어가면 그 브랜드의 다양하고 많은 제품을 살 수 있지만, 선택권이 1개 브랜드에 종속되었죠. 하지만, H&B(Health & Beauty)라고도 불리는 CJ올리브영에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여러 브랜드들의 상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그렇다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현재까지 결과로서는 여러 브랜드를 판매하는 비지니스가 승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GA도 H&B 스토어와 같은 비지니스입니다. 여러 보험업체들의 상품들을 한 데 모아서 판매를 하죠. 그렇다고, CJ올리브영 처럼 제품을 진열만 해놓지는 않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계약서도 작성해야하고 굉장히 장기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설명을 들어야죠. 그래서, 에이플러스에셋 같이 GA들은 자신들에게 방문하는 잠재 고객들에게 이득이 될 만한 설명들을 준비합니다. 보장내용, 보장분석, 최근 질병 추세, 보험사 비교&추천 등이죠.

GA의 비지니스는 아래 그림과 같아요. 원수사라고도 불리는 보험회사들로부터 상품을 GA들이 받아옵니다. 그리고, 설계사들을 모집하죠. 참고로, 설계사를 FA라고 부르는데요. FA는 Financial Advisor의 약자에요. 그리고, FA들이 고객들에게 상품 설명을 해서 판매를 하는 구조이죠.

다만, 여기서 GA의 리스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사람(설계사)를 고용해야한다는 구조입니다. 즉, 미래에셋플러스가 몸집을 키우고 싶다면, 더 많은 FA들을 고용을 해야할 테고 그만큼 인건비 + 지급수수료가 많이 지출이 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매출액이 그 만큼 많이 상승해준다면 상관은 없지만, 반대로 성장이 없을 시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겠죠.
연구실적으로 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GA들은 제휴한 보험사들의 상품을 한데 모아서 판매를 한다고 했죠. 여러 상품을 모았으니 보험소비자에게 맞춤형 판매를 해야해요. 보험고객이 같은 상품을 중복되서 가입하지는 않을테니 보험상품 비교를 잘 해줘야겠죠. 그래서, 아래 R&D를 보면, 기존 판매된 생명, 손해보험 상품들을 분석하여 고객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분석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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