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사업
영업이익기준 : 열병합발전소(100%), 건설(적자, 주택-EPC-SOC), 유리(적자, 유리병, 생활용기) / 토목사업 영업정지(23.10 ~ 24.06)
· 열병합발전소 : 전력(한국전력에 판매, SMP), 증기(지역난방공사에 판매)
· 건설 : 주택(브랜드 : THE LIV), EPC, SOC
· 유리 : 유리병(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오비맥주, 광동제약), 생활용기(브랜드 : 글라스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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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토목건축 영업정지(23.10.25~2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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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10월 기준) :
SGC에너지
1. 열병합발전소 : 증기, 전력
SGC에너지는 전라도 지역에서 2008년 열병합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을 했어요. 열병합발전소는 일반 발전소랑은 조금 다른데요. 일반 발전소는 석탄, 석유 같은 것을 태워서 증기를 발생시켜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합니다. 다만, 터빈을 돌리고 난 뒤 열은 폐열이 되어 버려져왔는데요. 이것을 수익모델화 한 것이 열병합발전소에요. 즉, 폐열을 버리지 않고 다시 물 같은 것을 끓여서 해당 지역에 열 or 온수 형태로 공급을 하는 것이죠.
SGC에너지는 전기를 판매할 때, 한국전력이 정하는 SMP 가격에 연동하여 판매를 합니다. SMP는 System Marginal Price의 약자이며 계통한계가격을 뜻해요. 즉, 수요자인 한국전력이 이 가격에 살 테니까 팔라고 하는 것이죠. 주문자가 가격을 정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전력발전소에서는 한국전력의 말을 잘 들어야해요. 한국전력은 국가기관이자 송배전망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판매하지 않으면 시장이 존재하지않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SMP가격이 나와있는데요. 2022년부터 SMP 연평균 가격이 뛰기 시작했죠. 그 이유는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급등 때문이에요.
2. 건설 : THE LIV(아파트 브랜드), EPC, SOC
열병합발전소를 직접 짓다보니 자연스레 건설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일반주택 뿐만 아니라, EPC 플랜트, 토목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어요.
3. 유리사업 : 유리병, 생활용기
SGC에너지는 유리를 가공하여 유리병을 만들거나 생활용기로 제조하여 판매까지 합니다. 유리병은 3가지 색상(Flint, Amber, Emerald Green)을 위주로 만들고 있는데요. 주로, 음료와 주류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어요. 생활용기로는 '글라스락'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SGC에너지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SGC에너지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SGC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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