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사업
OLED소재(100%, HTL, R Host, R&G&B Prime / 주요거래처 : SDC
· OLED소재 : HTL(Hole Transporting Layer, 정공수송층), R Host(엑시톤=Exciton 형성), R&G&B Prime(전자+정공 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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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PDL( Pixel Define Layer
*편광판(Polarizer) : 외부 빛 반사 > if 편광판x, 패널 밖으로 빠져나갈 시 산란작용 > 편광판 : 외부 빛 반사 막아줌 > 단점 : 두꺼움, 무거움, 소비전력Down
* Black PDL : 검정색으로 외부 빛 모두 흡수 > 편광판 필요x > 발광효율20%UP, 소비전력25%감, 두께, 무게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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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구성(23.11월 기준) :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는 OLED소재를 만드는 업체에요. 구체적으로 HTL, Red Host, R Prime, G Prime이 있죠. 지금 이해 못해도 괜찮아요. 아래 글을 읽으면 금방 이해합니다.
1. OLED소재 : HTL, Red Host, R&G Prime
우선, OLED가 빛을 내는 원리부터 알아보죠. 빛은 +극과 -음극이 서로 만나야지만 그 효과가 있어요. +극(Anode)에는 HIL(Hole Injection Layer), HTL(Hole Transporting Layer)가 있고요. -극(Cathode)에는 EIL(Electron Injection Layer), ETL(Electron Transporting Layer)가 있어요. 정공, 전자가 EML(Emission Material Layer, 유기발광층)에서 만나 빛을 내뿜게 되는 것이죠.
정리
OLED발광원리 : 전력 > 정공+전자 유기물층에서 만남 > 빛 발광
여기서, 덕산네오룩스는 OLED소재인 HTL, Red Host, R Prime, G Prime를 만든다고 했죠. HTL(Hole Transporting Layer)로 정공을 수송하는 층인 것은 앞에서 봤죠. 그 다음은 Host, Prime 개념만 알면 되겠네요. Host는 전자와 정공이 만났을 때, 엑시톤(Exciton)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도와요. Exciton은 전자가 들뜬 상태라는 뜻인데요. 흔히, "I'm excited"라고 할 때, 그 Exciton이 맞습니다. Exciton이 들뜬 상태라는 것은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뜻이겠죠.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긴 힘들고, 점차 낮은 에너지로 가는데, 이때 '발광=높음 - 낮음' 의 차이만큼 빛이 발산하는 것입니다. Host가 전자와 정공이 만나 Exciton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Prime은 전자와 정공을 가두는 역할을 해요. 전자와 정공이 만나면 Exciton이 된다고 했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자와 정공의 만남'이겠죠. 그러면, 둘이 못헤어지게 가두는 역할이 중요하겠죠. 이를, Prime이 한답니다.
정리
OLED소재
HTL(Hole Transporting Layer, 정공수송층) : 정공을 유기물층으로 운송
Host : 전자와 정공의 만남 > 엑시톤(Exciton, 전자 들뜬상태) 형성 도움
Prime : 전자와 정공 가둠 > Host가 엑시톤을 만드는데 도움
동사는 Red Host, R Prime, G Prime 소재를 만든다고 했죠. 즉, 'Red Host : 빨간색 엑시톤 형성 / R, G Prime : Red, Green전자+정공 가둠' 이 되겠죠. 다만, B Prime이 없죠. B(Blue)는 파장이 짧아요. 즉, 에너지가 R, G에 비해 높습니다. 그래서, 개발하기가 쉽지 않죠. 다만, 덕산네오룩스는 공시에서 B Prime을 개발하고 양산단계까지 왔다고 합니다.
2. Black PDL(Pixel Define Layer) :
덕산네오룩스는 비발광소재인 Black PDL도 만드는데요. Black PDL(Pixel Define Layer)란 편광판을 대체하는 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편광판(Polarizer)의 역할부터 알아보죠. 편광판은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반사되어 패널로 나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만약 반사되어 나가면, 빛이 산란을 일으켜 뚜렷하게 보이지 않겠죠. 다만, 편광판은 두께가 두껍고 가격이 비싸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Black PDL이에요. 검정색은 빛을 전부 흡수하기 때문에 검정색으로 보이죠. 반사되는 것이 없으니깐요.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면 이를 흡수하기에 편광판이 따로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정리
편광판(Polarizer) : 외부 빛 반사 > if 편광판x, 패널 밖으로 빠져나갈 시 산란작용 > 편광판 : 외부 빛 반사 막아줌 > 단점 : 두꺼움, 무거움, 소비전력Down
Black PDL(Pixel Define Layer) : 검정색으로 외부 빛 모두 흡수 > 편광판 필요x > 소비전력25% 감소, 두께, 무게 Down
연구실적으로 보는 덕산네오룩스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덕산네오룩스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동사는 정공차단층 R&D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정공차단층이랑 말 그대로 정공이 유기물층(EML, Emission Material Layer)에 못들어오게 막는 것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필요하 정공과 전자가 이미 만나서 엑시톤을 형성했기 때문이죠. 빛을 열심히 발광하고 있는데, 정공이 들어오면 밸런스가 맞지 않겠죠. 발광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공차단층은 필수이기에 특허출허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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