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4] 주식 리포트 쉽게 정리

해외증시

 

기업동향

 

· 테슬라, 로보택시 행사 내용정리 :

• 발표 : 1) 로보택시(Cybercab) 3만달러 이하, 2)
• 의견 : 10/10일 발표된 테슬라 로보택시 행사에서 투자자들은 로보택시, 모델2(저가형 전기차)의 구체적인 출시일정과 가격을 기대함. 실제 일론 머스크는 Cybercab의 가격이 3만 달러 이하로 측정이 될 것이라는 언급외에 자율주행시현을 하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발표가 없었음. 이에 투자자들은 실망했고 테슬라 주가 -8.78% 하락하는 결과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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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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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미국 에너지부 신규 송배전망 투자계획 (SK증권)

 

주요 내용:

• 미국 에너지부 신규 송배전망 투자계획(2조원 규모): 미국 에너지부는 약 2조 원 규모의 송배전망 구축을 발표했어요. 이번 투자계획은 기존 노후화되고 태풍으로 손실된 송배전망을 교체하고 신축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에요.
• 신재생에너지(중부의 풍력, 남부의 태양광)로 생산된 전력의 이동 필요성: 중부의 풍력과 남부의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이 동부와 서부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이동되어야 해요. 이러한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송배전망이 필수적입니다.
• 4개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이번 투자계획에는 4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포함돼요. Aroostock 프로젝트는 메인 주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뉴잉글랜드에 공급하며, Cimarron Link는 텍사스에서 오클라호마까지의 고압직류송전선(HVDC)을 통해 1,900MW 용량을 송전할 예정이에요. 서던 스피릿 프로젝트는 텍사스 전력망과 남동부 전력망을 처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 텍사스 전력망 공유: 역사상 처음으로 텍사스 전력망이 남동부 전력망과 연결될 예정이에요. 텍사스는 그동안 독립적인 전력망을 유지해왔으나, 2021년 겨울 폭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이후 외부 전력망과의 연결 필요성이 대두됐어요.

 

용어 설명:

• 송배전망: 전력을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송전하는 전력망을 말하며, 전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기업동향

 

통신서비스 동향 (신한투자증권)

 

주요내용:

• 공정위 과징금: 통신 3사에 최대 조 단위 과징금 부과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의 주의가 필요해요. 방통위는 담합 혐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공정위는 담합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 국정감사: 단통법 폐지 연기 가능성 높아 보여요. 국정감사에서는 통신사와 제조사 임원들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큰 이슈 없이 마무리됐어요.
• 밸류업 지수 편입 실패: 통신 3사가 밸류업 지수 편입에 실패했지만, 주주환원 정책은 매력적이에요. 특히 SK텔레콤과 KT의 주주환원율이 높아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돼요.
• 주파수 할당 계획: 5G 주파수 추가 할당 계획은 당분간 없을 예정이에요. 다만, 25년 상반기 내에 주파수 할당 공고 예정이 되어있어요.

 

용어설명:

• 단통법: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으로, 통신사들이 단말기 지원금을 제한하고 시장의 불공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
• 주파수 할당: 정부에서 통신사들에게 무선 주파수를 할당하여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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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307950) - 기업 리포트 요약 (키움증권)

 

주요 내용:

• Mobilgene의 글로벌 협업 부재: Mobilgene은 현대오토에버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글로벌 차원의 협업 확대 소식이 부족하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아요. 특히 구글 Waymo, GM과의 자율주행 관련 파운드리 사업에서 뚜렷한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대오토에버 3Q24 실적추정: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849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 같아요. 주 고객사와의 ITO 부문 협상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주된 이유로 보여요.
• 4Q24 전망: 4분기에는 비용 부담 완화와 함께 매출 및 이익 개선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큰 상승 동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입니다.

 

용어 설명:

• Mobilgene: 현대오토에버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 플랫폼으로, 차량 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입니다.

 

시장 컨센서스:

현대오토에버는 Mobilgene을 통한 자율주행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나, 글로벌 협업 부재로 인해 뚜렷한 성장 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4분기 실적 개선은 기대되지만,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글로벌 협력 소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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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SK증권)

 

주요 내용:

• D/F 엔진 수주 병목현상: 글로벌 선주들이 친환경 선박주문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한화엔진은 친환경 선박에 들어가는 D/F 엔진을 제작할 수 있는 Capa를 보유하고 있죠. 현재 D/F 엔진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 동사의 마진률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여요.
• 22년 초과수주 달성 가능성: 2022년 수주한 1.77조 원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수주 실적이 2024년에 달성될 것으로 기대돼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은 이미 1.4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용어 설명:

• D/F 엔진 (Dual Fuel Engine): 가스와 디젤을 모두 사용하는 이중 연료 엔진으로, 친환경 선박에 주로 사용됩니다.

 

시장 컨센서스

한화엔진은 엔진 수요와 공급의 언매칭으로 구조적 성장이 기대돼요. 특히, 친환경 선박 발주 수요가 급증할 경우, 엔진업체들은 더 높은 가격 협상력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휴메딕스 (200670) - 필러 수출 확대 및 원료 국산화 추진 (유안타증권)

 

주요 내용

• 필러 수출 확대: 휴메딕스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필러 수출을 확대하며, 특히 하반기에는 러시아, CIS 국가, 중동으로의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에요. 이러한 확장을 통해 2024년 필러 매출은 6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헤파린나트륨 원료 국산화: 동사는 2024년 3월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미국의 생물보안법에 따른 중국 의존도 감소 정책에 맞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설명

• 히알루로산 필러 (HA 필러): 피부에 주입해 볼륨을 채우는 필러로, 주로 주름 개선과 얼굴 윤곽 수술에 사용됩니다.
• 헤파린나트륨: 혈전 예방과 혈액 응고 방지를 위한 필수 의약품으로, 현재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국산화가 추진되고 있어요.
•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제약사가 외부 제조업체에 의약품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시장 컨센서스

휴메딕스는 필러 수출과 원료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의 생물보안법 등으로 인해 중국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