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주관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리의 서재 분석 및 전망 밀리의 서재 재무제표 : 22년부터 적자 모면한 밀리의 서재 (feat. KT 고마워요) 밀리의 서재 속살 부터 먼저 뜯어봅시다. 우선, 제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이 21년까지 자본잠식에 빠져있었다는 거에요. 4년 연속 자본잠식에 빠지면 상장폐지 사유가 될 정도로 주식시장에서는 심각한 거죠.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 사업자는 자본금을 처음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점차 회사가 성장하면 자산이 늘어 나겠죠. 하지만, 최초의 자본금은 거의 변함 없이 유지가 됩니다. 설립일 기준으로 자본금이 고정되기 때문이죠. 영업과 투자를 하다보면 돈을 벌어들이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겠죠. 즉, 자산이 늘어나게 됩니다. '자산 = 자본+부채'인데 여기서 '순자산 = 총자산-총부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순자산이 구해졌는.. 밀리의서재 공모주 분석(ft. 수요예측 처참한결과 + 공모철회 이유) 공모철회 이유 : 내가 비싸다고 했지! 제가 전에 적었던 글을 다시 한 번 봐볼까요. 전에도 강조를 했었지만,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을 판매하는 플랫폼이지 '웹툰'을 판매하는 기업은 아니란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기업가치를 선정할 때는 웹툰업체인 키다리스튜디오(per46), 미스터블루(per11), 디앤씨미디어(per12)를 고르고 평균PER을 구했다고 말씀드렸죠. 무려 기업가치 2배이상 뛴 것입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의 희망공모가 21,500원~25,000원은 기관을 상대로한 수요예측에서 한 자리수를 기록하며 처참한 결과를 낳았죠. 구주 매출도 있었고 고금리시대로 주식시장 분위기가 흉흉하여 매크로이슈도 밀리의 서재를 도와주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밀리의 서재는 공모철회를 결정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