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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풍력

씨에스베어링 풍력타워 베어링 교체 시기 왔다 + 베스타스 3억달러유치 [콩프로]

  • 풍력 베어링 99% 주력 (99%수출)
  • 주요 고객사 (GE, vestas(예정),SGRE(예정))
  • 개인적으로 2025년이 기대되는 기업(2005년 시작된 풍력발전 사업, 베어링의 수명20년 교체시기 임박)
  • 미국의 IRA의 최종 통과
  • GE에 14년 이상 풍력용 베어링을 공급중이던 기술을 가진 회사에서 글로벌 풍력터번 탑티어 회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있는 씨에스윈드가 인수하며 시장의 영업망 확장에 들어섬
씨에스 베어링(CS BEARING) 테마 제작자:콩프로



업데이트 :

스위스 다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세계풍력터빈 1위 베스타스 CEO 헨릭 앤더슨 투자유치 확인. 3억달러 규모

상장 후 매출은 점점 떨어지는중

주가/매출액

영업이익도 떨어지는중

주가/영업이익

씨에스윈드에 인수된 주주구성

주요 주주구성

풍력발전기란?

풍력발전은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변환해 전기를 얻는 발전 방식이에요. 기본 구조는 바람개비 역할을 하는 블레이드(날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발전기, 발전기 축의 회전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증속기, 이들을 지탱하는 풍력타워로 나뉘어요. 대형 풍력발전기의 경우, 블레이드(날개)가 한 바퀴 회전하면 일반 가정에서 2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답니다!

풍력 발전기 원리

풍력발전기는 재생에너지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 중 하나로 한 번 설치하면 20년 이상 이용할 수 있어 운영비가 저렴해요.(어떻게..?) 풍력발전기의 경우 해상이나, 산악 지역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접근이 제한적이라 고장 발생시 부품의 교체나 수리를 위해 많은 비용이 나가게 되는데 그래서 처음에 만들때 엄선된 업체로들만 제대로 만들죠.. 사실 씨에스베어링에서 제조하는 풍력발전기용 선회 베어링도 검증된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하기에 업체별 기술 수준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풍력발전기회사들의 경우 수명을 20년 이상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방식이나, 제작 공정의 품질관리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업체들 위주로 수주를 주기신규업체가 진입하기 매우 힘든 시장이죠.(새로운 것을 검증하려면 20년동안 유지보수가 안 이루어져도 되는지 봐야함..) 즉 베어링 생산자체의 시장 진입은 어렵지 않으나, 풍력발전기의 수명인 20년을 보장하기위해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판매액을 넘어버림..(영남경제)

베어링이란?

씨에스베어링의 주요제품은 Pitch 베어링과 Yaw 베어링인데 베어링(회전하고 있는 기계의 축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키고 축에 걸리는 하중을 지지하면서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계요소)의 역할은 풍력 발전기의 작 기간 동안 거대한 정적, 동적 하중과 모멘트를 견디는거에요. 견디기만 해선 안되고 모든 날씨조건 그리고 육상과 해상의 바람 속에서 날개를 부드럽게 회전시켜야하고 부식과 손상으로 부터 견딜 수 있는 저항력도 가져야합니다! Yaw 베어링이 타워와 나셀을 연결하여 나셀의 작동에 부드러운 회전을 담당하구요, Pitch 베어링은 블레이드와 로터에 연결되어 블레이드가 돌아갈 수 있게 바람의 세기에 따라 날개의 경사각을 조절해줘요.

베어링 역할 제작자:콩프로

씨에스베어링도 2007년 설립(삼현엔지니어링), 미국의 GE WIND(풍력터빈 제조사 BIg3)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할 만큼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완고한 시장 진입장벽에 그 이상의 영업망 확장에 애를 먹고있는 회사였어요. 그러던 중 2018년 씨에스 윈드(글로벌 풍력터빈빈 탑티어 회사를 모두 고객사로 둠)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고객사 확대가 이루어졌고, 씨에스 베어링으로 사명 변경 이후 2019년 코스닥 상장사가 되었죠. 수주가 중요한 풍력 발전기 시장에서 기존의 고객사였던 GE와의 공급은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 BIg3(이들의 글로벌 풍력터빈 점유율 80%) 풍력터빈 제조사 베스타스(Vestas) 와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로 부터 제품 인증을 받고 있답니다~(지멘스가메사의 경우 블레이드 베어링 인증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음)

수주받기 어려운 풍력시장 제작자:콩프로

세계 1위 풍력타워 제조사인 씨에스윈드 그룹에 편입됨으로서 그들의 Top고객사(이들의 글로벌 시장 풍력터번 점유율 총 91%)에게 베어링을 제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씨에스베어링은 미국 풍력회사 GE로부터만 95%의 매출이 나옴 GE베어링 M/S 40%정도) 고비용 및 낮은 가동률의 국내공장을 철수(22년3분기) 2019년 늘어날 예정인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원가 및 고용비 절감) 2023년부터 베트남에서 단일 주력공장으로 풀가동 될 예정이에요.

씨에스베어링의 고객사 확대

국내 베어링 시장의 경우 신라정밀이 경쟁사인데 신라정밀의 경우 2018년 이전까지는 국내 최초, 최대의 풍력 베어링 업체(같이 GE 수출)였으나 2019년부터는 씨에스베어링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 PTC(지난 5년간 풍력발전산업을 지원한 정책 제도)가 21년 종료되면서 2022년 3분기까지 매출,영업이익 적자
  • 2022년까지 매출및 영업이익 적자(이유있는)
  • 중국의 시장 진출 가능성(현재까지는 미국/유럽이 터빈시장 잡고있지만, 중국의경우 자력으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있을만큼 기술력 이미 보유)

  • 미국의 IRA의 최종 통과로 10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장기적인 혜택이 이어질 예정 PTC10년 증가 (전체 투자액 중 84.4%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세액공제, 공급망강화등에 사용될 예정) 씨에스 베어링은 미국수출비중이 평균80%에 육박하기에 간접적인 수혜 예상
  • 14년간의 매출액 95% GE에서, 글로벌 최대 업체인 Vestas, SGRE 포함한 3사로 공급 할 예정(현재 업체승인 마무리단계)
  • 2005년부터 시작된 풍력발전사업의 베어링들의 수명이 거의 임박함(추가 수요가 있을을거고 꾸준히 증가할 거 같음)


IRC통과로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주목할 만함 [콩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