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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풍력

삼강엠앤티,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시장 본격적 확대 [콩프로]

  • 해양 플랜트 (풍력 하부 구조물포함) 주력 매출 70%
  • 97% 수출 기업
  • 특수선 함정 방산업체
  • 풍력 하부 구조물 주재료 후육강관 제조 가능 (벨류체인 좋음)
  • 풍력타워 제조 세계1위 CS WIND MOU 체결
  •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본격적 확대
  • 부유식 해상구조물 제조가능
  • SK에코플랜트 합병 22.08

삼강엠앤티 테마

19년부터 성장하는 매출액(왜?)

삼강엠앤티 매출/주가

같이 성장하는 영업이익(왜?)

삼강엠앤티 영업이익/주가

주요 주주구성

SK에코플랜트 합병

삼강엠앤티

해양 플랜트(바다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 전체) 매출의 70% 차지하는 기업이에요(해양 플랜트는 범위가 너무 넓어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포함됩니다). 1999 설립한 삼강엠앤티는 초기 후육강관을 기반으로 조선 기자재, 해상 플랜트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하면서 차근차근 역량을 키워나갔어요(후육강관이란 조선업체들이 선박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는 20mm 이상의 후판으로 제작된 강철 파이프). 당시 국내에선 후육강관을 전량 수입에 의지하고있었는데 20008 삼강엠앤티가 후육강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게 되었죠. 후육강관, 해양 플랜트, 조선을 수있는 능력을 보유했기에 201712월에는 함정분야 방산업체에 지정되어 함정 특수선도 만들었답니다.

삼강엠앤티 제작자:콩프로

2020년에 무슨일이?

2019년부터 수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0년에는 플랜트사업의 비중이 높아졌어요!(조선,강관의 매출이 줄어든게아님) 이유는 2020년에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때부터 수출엄청나게 증가) 사실, 20년정도를 해상관련 산업(조선,후육강관,해양 플랜트)들을 하며 기술력을 높여왔기에 빛을 발한 같아요.(삼강엠앤티의 해양풍력 하부구조물이 빛을 보기 시작한건 2년도 안되었답니다.) 삼강엠앤티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시아국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 1이구요, 삼강엠앤티는 벨류체인이 아주 뛰어난 기업인데요!(글로벌 1 해상풍력 개발사인 오스테드(Orsted) 고객사 보유) 그 이유는 하부구조물의 재료가 삼강엠앤티를 성장시킨 국내 최초로 제품화한 후육강관(미국 API 비롯 프랑스, 일본에서 품질인증 획득한 글로벌 후육강관)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을 자체 생산 -> 하부 구조물까지 만들 있는 경쟁력을 가진 아시아 1 기업이라고 있겠내요~

삼강엠앤티 비밀 편집,제작자: 콩프로

하부구조물이 뭐에요?

일반적으로 풍력 발전기는 크게 바람개비 역할을 하는 블레이드(날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발전기, 발전기 축의 회전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증속기, 이들을 지탱하는 풍력타워로 나뉘어요! 해상 풍력터빈의 경우 지반 위에 콘크리트를 설치하는 육상풍력과 다르게 수심 지면에서의 극한 환경을 최소30년정도를 버텨야하는 '하부 구조물' 설치해요. 지반의 역할을 대신하는것이기에 해상 풍력터빈의 기초이자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터빈자체가 설치가 안되기에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있어요.

하부구조물이란?

하부구조물의 2가지로 분류되요 고정식과 부유식인데, 60M이내의 수심에서 설치되는 풍력터빈의 경우는 고정식으로 모노파일(Monopile), 재킷(Jacket), 트라이포드(Tripod) 방식이 있구요, 60M이상의 수심에서 설치되는 풍력터빈은 부유식으로 인장계류형(Tension-leg Platform), 반잠수식(Semi-submersible), 주상형(Spar) 있는데요, 현재 해상풍력 1위인 유럽국가들은 하부구조물의 부족으로 가까운 바다에서 모노파일(Monopile) 박고 해상풍력을 왔어요(고정식 구조물 비율 79%), 하지만 요즘 트렌트는 수심이 깊고 바다로 나가는 부유식( 이상 풍력발전소를 지을 공간이 없어요) 선호되며 삼강엠앤티의 경우 모든것을 만들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고정식

  • 모노파일(Monopile): 구조가 단순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원통형 타워로 30M 이상의 수심에선 사용에 제한
  • 재킷(Jacket): 3~4개의 다리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인 구조물로 35~60M 유리
  • 트라이포드(Tripod): 3개의 스틸 듀브로 해저에 고정하며 주로 60M이내에 사용

삼강엠앤티 기술 고정식 하부구조물

부유식

  • 인장계류형(Tension-leg Platform): 강선을 이용한 계류설비(바다물에 휩쓸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시설)로 플랫폼을 해저에 고정하여 안정화, 경량화에 유리 60M이상 수심사용
  • 반잠수식(Semi-submersible): 부유식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예상되며 밸러스트(평형을 위해 바닥에 적재하는 평형수)를 이용해 균형이 가능한 부유식 플랫폼으로 육상에서 대부분 작업이 가능하다60M이상 수심 사용
  • 주상형(Spar):  주상형의 밸러스트 탱크를 사용하며 대형화가 필요해 수심이 깊어야 사용가능 60M이상 수심 사용

삼강엠앤티 기술 부유식 하부구조물

SK에코플랜트의 삼강엠앤티 인수(22.08)

자체 제작능력이 뛰어난 삼강엠앤티를 알아본 SK에코플랜트(부유식 해상풍력) 22.08 삼강엠앤티를 인수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인해 삼강엠앤티에 5,000억원 자금의 투입되었고, 이는 새로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장을 짓는데 사용될 예정이에요.(SK에코플랜트는 말한다. "기존 1조원의 매출액을 3~4조까지 늘릴 있는 공장이다") 전세계 주요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해상풍력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시점에 생산공장을 늘려 급증하는 수주에 대응하겠다~라는거죠.(실제 2023년부터 2040년까지 아시아지역 예상 발주액만 574000억원)

아시아지역 예상 수주액

조선업은 망한건가요?

아니요, 기존의 조선, 후육강관, 해양플랜트의 균형잡혀있던 비중이 글로벌 탄소제로를 통한 해양풍력사업 수주 급증으로 차이가 보이지만 후육강관과 조선의 기술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2~2027년까지 7,000억원에 달하는 해군 최신형 호위함 두척을 수주받아 함정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답니다! (2022.10.14)

삼강엠앤티 방산부문

향후 3년간 대만해상풍력 2단계향 매출과 수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FPSO, 방산(해군함정)사업도 수주한 물량을 공급만 하면됩니다.

2021 1.3조원의 수주, 2022년에는 1.5조원의 수주가 이루어졌으며 사실 확정된 추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물량을 감안하면 2025년까지의 생산 물량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러시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유럽의 해상풍력 도입 확대
  • 부유식 해상풍력을 제조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
  •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의 폭발적 증가
  • 국내는 땅이 좁고 삼면이 바다라 태양광보다 해상풍력이 더 유용함 
  • 풍력타워 제조 세계1위 CS WIND와 MOU 체결

  • 육상풍력대비 엄청난 비용
  • 전력망이 육상에서 멀어질수록 유지 비용 매우큼
  •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한 부정적시선
  • 태풍이 잦은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안전성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