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사업
임플란트(89%, Fixture+Abutment+Screw), 의료기기(11%, 치과용 3D프린터, 스캐너, 스텐트=관동맥확장) / 판매지역 : 국내, 중동, 중국, 미국, 기타
1. 임플란트 : Fixture(고정체, 티타늄) + Abutment(상부체, 지르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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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기 : 치과용 장비(3D 프린터, 스캐너), , 스텐트(Stent, 관상동맥확장)
* 관상동맥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기회
· 한국이 가장 임플란트 시술횟수가 많음으로 임상데이터가 가파르게 쌓이고 있음
· 직접 전문인력을 양성해 치과의사들을 락인(lock-in)하는 효과
· 임플란트는 생체에 직접 닿기 때문에, 골유착성 확보와 생체적합성이라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어 신규플레이어들 진입장벽 높음
리스크
· 국내 경쟁사 대비(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에 크게 밀리는 시장점유율
· 의료산업의 보수적특성이 디오의 시장침투율을 높이기 힘들 가능성
· 해외시장이 중요해지고있지만, 설비공장이 국내(부산) 3곳밖에 없는 상황
업데이트 :
주주구성(24.2월 기준) :
디오
디오는 임플란트를 제작 & 판매하는 업체에요. 임플란트는 두 개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잇몸 깊숙이 들어가 고정역할을 해주는 고정체(Fixture)와 크라운을 지지해주는 상부체(Abutment)이죠. 고정체+상부체 = 임플란트인 셈인 것이죠.
임플란트는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티타늄을 쓰면 티타늄 임플란트. 지르코니아를 쓰면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라고 부릅니다. 티타늄이 가볍고 생체친화적이기 때문에 주로 티타늄 임플란트가 사용됩니다. 다만, 티타늄은 색이 이빨색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상부는 지르코니아를 사용하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하지만, 디오의 원재료매입현황을 보면, 지르코니아는 보이지 않아요. 티타늄이 대부분이고 그 외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STS(스테인리스스틸)가 주이죠.
임플란트는 사람 몸에 닿는 것이기 때문에 생체적합성과 골유착성이 핵심이라 할 수 있어요. 생체적합성은 환자 몸 내부에 있는 세포와 이질감이 없어야 염증도 안생기고 친하게 지낼 수 있겠죠. 또한, 임플란트는 잇몸에 고정체를 심는 것이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빠진다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골유착성이 좋아야합니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표면처리와 정밀가공이 중요한 것이죠. 정밀가공은 생체적합성을 위해서. 표면처리는 골유착성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죠. 이것 때문에 발주자나 판매자 모두 임상데이터와 꾸준한 연구가 필요한 것이죠. 증명을 해야하니깐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디오의 현주소 :
개인적으로 디오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당사의 현상황과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연구결과 및 계획을 찾아보는데, 전자공시에는 따로 공시하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자공시가 투자자들이 보는 곳이기 때문에 공시하지않으면 불성실하단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간단한 기기설명과 홈페이지에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정리해볼게요.
디오에 의하면 무분별한 임플란트수술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정밀도는 낮아지고 수술회복기간도 길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오의 디오나비(Dionavi)제품이 등장하여 디지털이미지로 수술계획과 진행상황을 보여주어 더욱 간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누적판매 20만대)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수술 관련 종합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술자(=치과의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디오는 주장합니다.
디지털보철솔루션은 환자의 구강 스캔파일을 보철 디자인 CAD S/W로 누구나 간단하게 보철을 디자인하고 3D프린터로 즉시 최종보철을 제작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보통 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몇 주간이 소요되었지만, 현장에서 바로 디지털+3D프린터로 제작이 가능하니 하루만에 교정이 가능하다고 디오가 말하네요.
디오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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