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사업
스크린골프(98%, S/W, H/W, 직영사업, 광고, 기타부품), 유지보수(2%)
1. 시뮬레이터 : 스크린골프에 필요한 S/W, H/W 전부
* Simulator : 유체역학을 통한 실제와 비슷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관건 > 적외선에서 카메라센서로 전환
* H/W : 전량 외주생산(프로젝터, PC, 플레이트, 센서, 스크린, 기타)
* GDR : 전방, 측면 카메라로 스윙모션인지 / 골프콘텐츠 제공 / 카메라센서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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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지보수 : 스크린 등 전국적(서울,경기,강원,대전,부산,울산,부산)A./S
* 할부/리스 : 골프존 예비창업자들에게 금융서비스 판매 > 창업률 끌어올리기 위함
* 비즈몰운영 : 스크린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SO(Site Owner)
에게 판매
기회
· 스크린골프의 수요가 계속증가하면 직영비율이 높은 골프존에 높은 수익성
· 국내 스크린골프 점유율1위
· 해외진출이 관건( 주요수출국 :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 미국 23년 1호점 시작으로 본격적인 확대전망
· 스크린골프 주요수요층 40~50대 남성 (돈많은 이들)
리스크
· 코로나때 골프인기 절정. 이는 코로나 이후를 걱정케함
· 계절을 많이 타는 스크린 골프. 실제 골프는 봄, 가을, 스크린골프는 겨울이 성수기(3,4분기에 골프방창업 많음)
· 외부활동 많아지면 실내 스크린골프 인기 시들 가능성
· 카카오프렌즈 골프 등 대기업들 골프산업 진출
업데이트 :
주주구성(24.1월 기준) :
골프존
2015년 (구)골프존은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죠. 그 결과, 새롭게 지주회사로 골프존뉴딘홀딩스가 태어났구요. 따로 스크린골프사업부문을 가지고 나온 곳이 지금의 (주)골프존 입니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관련 시뮬레이터와 유지보수만 하는 것이 아닌 이 안에서 골프대회 운영, 멤버쉽, 광고 등 수익이 되는 것은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골프계 플랫폼이라 부를 수 있죠.
골프 시뮬레이터 사업 :
골프시뮬레이터 산업은 실제 골프장 환경과 얼마나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정교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가 요구가 되죠. 실제, 골프클럽을 잡은 유저가 자신의 타격이 얼마나 실제와 유사하게 스크린에서 구현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물리적으로 잡아내는지 등 유체역학을 통해 세밀하게 알아야하죠. 그뿐만 아니라, 실제 코스와 같은 3D환경을 보여주는 것도 실제 골프장과 유사함을 위해 필수적이죠.
전에는 적외선 센서를 주로 사용을 했는데, 요즘은 카메라센서(광학방식)가 더 정밀하게 구현이 가능하여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골프존은 하드웨어적인 모든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문제는 덜 합니다. 골프시뮬레이터의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전부 국내업체들에게서 조달하는 것을 알 수 있죠.
참고로 골프존은 시뮬레이터 관련 부품들도 전량 외주협력사에 맡긴다고 합니다.
정리
그렇다면, 왜 골프존은 전부 골프 시뮬레이터 구성품들을 전부 외주를 맡길까요?
· 중대형 사출라인, 레이저절단기, 특수가공설비 등이 필요
· 토지매입, 설비투자, 생산인력 유지비, 관리인력 유지 및 등 비용 많이 발생
골프존은 전부 외주생산을 하기 때문에, 주 3회이상 생산통제담당자가 외주협력사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방문하여 재고실사, 작업지연 또는 부하원인 등 각종 상황을 파악하고 조언을 한다고 하네요. 협력사 입장에서는 귀찮더라도 긴장의 끊을 놓을 수는 없으니 골프존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골프존은 어떻게 신규 창업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을까요. 우선, 절대적인 스크린골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 다음은 최대한 창업자들의 창업비용을 그들의 통장에서 안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골프는 사실 비싼 스포츠이죠. 스크린골프도 마찬가지로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프존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할부, 리스 등 금융상품을 따로 제공하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펼친다고 합니다.
골프존은 추가적으로 GL(Golfzon Live)라는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수익을 얻고 있는데요. 실제 코스데이터와 스윙모션 동영상, 개인기록관리, 경기 결과 상세분석 등을 제공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리리
골프존의 골프시뮬레이터기기도 레벨이 있는데요. 아래로 내려 갈수록 더 상향된 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Real : 적외선 센서기반 골프 시뮬레이터.
· Vision plus : 카메라센서기반 골프 시뮬레이터.
· Twovision : 듀얼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기존 콘텐츠+투어모드, 앱로그인, 야디지북 등 추가컨텐츠 제공
· Twovision plus : 타석부, 가격부 개별 구동이 가능한 듀얼플레이트로 다양한 경사도 구현 + LED 퍼팅 가이드 제공
· GDR : 2개의 정면, 측면 카메라로 스윙모션을 정확히 확인하여 스윙교정에 도움 + 다양한 콘텐츠제공(필드연습, 챌린지모드 등)
유지보수 사업 :
골프는 실제로 골프채를 가지고 공을 타격하는 것이죠. 그래서, 골프시뮬레이터 H/W의 고장이 자주 발생 할 수 있어요. 이때 고장이 나서 신속히 수리가 되지않는다면, 운영하는 입장이나 손님입장이나 모두 불만이 나올겁니다. 그래서, 골프존은 골프방을 직영/가맹 포함해서 신속히 수리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합니다. 즉, 유지보수가 중요한 것이죠.
또한, 스크린골프방을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때 골프시뮬레이터를 설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골프존은 전국 주요도시에 전국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울산, 부산 등 핵심 거점에는 전부 있죠. 다만, 골프존 자체내에서는 서비스센터와 콜센터를 운영하고요. A/S인력은 외주를 주로 맡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지보수의 비용은 인건비가 중요합니다.
골프존은 스크린 골프방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SO라고 부르는데요. SO는 Site Owner로 각 지점 점주를 뜻하죠. 직영은 동사가 관리하니 상관없는데, 가맹점 같은 경우는 필요한 물품이 생기면 주문을 넣어야겠죠. 그래서, 골프존은 '비즈몰'이라는 곳을 운영합니다.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봤더니 로그인이 필요하고 비로그인시 가격은 감추어져있습니다. 판매물건을 보면 잔디매트, 골프클럽, 소모성부품 심지어 간식거리까지 골프존에서 필요한 것들을 전부 공급하는 것 같습니다.
비즈몰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120억정도(22.3분기 누적)벌고 있는데, 총 매출액에서 비중은 크지는 않지만, 골프존 SO들이 늘어난다는 참고자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골프존의 현주소 :
개인적으로 골프존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당사의 현상황과 미래비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최근연구실적 기준을 봐볼까요.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판매뿐만 아니라 관련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죠. 예를 들면, 경기기록, 스윙자세 동영상, 친구와의 기록공유 등이 있죠. 이러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해 웹개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고요. 그 다음 GDR이라 불리우는 골프 시뮬레이터 센서를 개발도 하네요. 전부 외주를 맡긴다고 했지만, 나이키본사가 직접 생산하지 않고 OEM회사에 아이디어를 전달하여 생산하듯이 골프존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스크린골프존 방문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지속적인 콘텐츠도 추가하는 노력이 보이고요. 제 눈에 띄는 것은 해외 버전인데요. 국내시장은 이미 코로나특수를 다 누렸단 생각이 들고요. 핵심은 이제 해외란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 얼마나 골프존이 잘 헤쳐나가는지가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여기서잠깐!!
해외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별 골프존의 전략을 보고 마무리할게요.
· 미국 23년 첫 1호점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점 확대전략
· 중국내 현지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진출
· 가처분소득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골프 인지도 상향
골프존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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