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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결제데이터(VAN,PG,POS,Kiosk)

나이스정보통신, 삼성페이 쓴다고 VAN, PG 안 쓸까요? (쉽게설명!)

나이스정보통신 사업

· VAN(Value Added Network) : 부가가치 통신망으로 가맹점의 매출액 데이터를 카드사에 대신 전달(매출액 정산기능x)
· PG(Payments Gateway) : 가맹점주 대신 카드사에 수수료 납부 > 여러개 카드사 결산액 모음 > 같은 날짜에 가맹점주에 지급(매출액 정산기능 O, 수수료 VAN보다는 좀 더 비쌈)
 
기회
· 오프라인 VAN 성장 정체 > 온라인 VAN 시장 커지는 중
· 국내 VAN M/S 1위 
· 애플페이 EMV 인증 멀티패드 필요 > 나이스정보통신 멀티패드 2종 공급하고 있음
* 멀티패드 : NFC를 이용한 결제에 필요한 기기
· 물가상승 > 거래금액에 연동된 VAN 수수료 > 동사 매출액 증가
 
리스크
· 온라인쇼핑, 배달수요 등에 민감
· VAN 경쟁사 : 27개, PG 경쟁사 : 141개
 


업데이트 :

 
나이스정보통신 VAN 점유율 우상향 중


나이스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은 VAN(Value Added Network), PG(Payments Gateway)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VAN은 가맹점주를 대신하여 결제데이터를 카드사에 전달하고 카드사한테 수수료를 받습니다. PG는 매출정산은 하지않는 VAN의 한계를 노려 여러 카드사들로부터 가맹점주가 받아야할 정산금액을 대신 받아줘서 가맹점주로부터 수수료를 벌어들이죠. 결제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해외결제, 모바일 결제, 결제대행 등을 하는 하기도 하고요. 카드 or 모바일 결제(ex, 삼성페이)가 증가해야하기 때문에, 카드 유/무선 단말기, 멀티패드 등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VAN(Value Added Network, 부가가치 통신망) :

 
  VAN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가맹점의 매출액 데이터를 카드사에 전송하는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제가 포스팅한 'VAN, PG 세상 제일쉽게 설명'을 참고하시면, 모든 글이 이해가 될 겁니다. 아무튼, VAN의 핵심은 신속 정확하게 결제 데이터를 카드사에 전달해야하는 것이겠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카드사한테 수수료를 받습니다. 최근 가장 큰 트랜드로는 오프라인 카드결제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결제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매출액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결제 단말기(POS기기, Points Of Sale)가 최대한 많이 설치되는 것이 중요하겠죠. 원재료 비용을 보면, 전산투자, 결제인프라구축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전산투자는 실시간으로 결제데이터를 카드사에 전송해야하는 입장이기에 절대 무너지면 안되겠죠. 그러다 보니, 가장 많은 투자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제인프라 구축은 결제단말기, POS기기 등을 의미합니다.

단위 : 백만원

  아래 그림은 유/무선 단말기, POS장비, 멀티패드를 보여주는데요. 멀티패드는 IC카드, 마그넷 카드, 모바일 결제 등 모두 가능하기에 멀티 패드라고 불려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애플페이까지 점차 Cardless한 트랜드가 추세화되자, 이를 판매하고 VAN으로 연결하는 나이스정보통신한테도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출처 : 나이스정보통신

 

PG(Payments Gateway)

 
  나이스정보통신은 자회사 NICE페이먼츠(주)를 통해서 PG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요. PG란 가맹점주(or 고객)대신 매출액 정산 또는 결제 대행을 해주는 것이죠. Payments Gateway 뜻 답게, 결제 관련 업무를 진행해요.  
 

출처 : 나이스정보통신

   
  PG사업을 하는 사업자들은 여러 개의 카드사한테 정산금액을 받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를 한데 모으는 것에는 전문이겠죠. 점차, 삼성페이 처럼 모바일 앱카드 결제가 점차 대중화되는 트랜드에 맞게 나이스정보통신도 APP CA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에 여러 개의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앞으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결제가 되는 식인 것이죠.

 
  23.04월에는 '번개입금'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가맹점주한테 신용카드 매출액 or 배달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번개처럼 빠르게 선입금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담보로 카드사한테 받아야할 매출액을 가맹점주 대신해서 나중에 받는 구조이죠. 시장 M/S를 늘려야하는 입장이다 보니, 먼저 선입금이라는 리스크를 앉고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보여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나이스정보통신의 현 주소

 
  개인적으로 나이스정보통신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요즘 점차, 무인매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죠. 사람이 없다보니, 대신 결제할 수 있는 리더기가 필수적인데요. 키오스크 전용 수요 증가로 R&D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안드로이드 결제입니다. 점차, 카드를 스마트폰에 등록하여 결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죠. 특히, 삼성전자 나라 답게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73.64%나 되기에, 안드로이드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마더보드(or 메인보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보여요.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