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사업
LS-VINA(73%, 베트남 북부 전력케이블+케이블소재=구리&알루미늄Rod), LSCV(25%, 베트남 남부 통신케이블 위주), LSGM(2%)
· 전선케이블 : 전력케이블(LS-VINA, 하이퐁지역), 통신케이블(LSCV, 동나이지역)
* HV(High Voltage), MV(Middle Voltage), LV(Low Voltage) : 고압, 중압, 저압
* 자회사 : LS-VINA(중저압, 초고압선 베트남 현지1위업체), LSCV(중저압선, 통신케이블, 부스닥트), LSGM(저압선, 가공선)
* LSCV(LS Cable&System Vietnam) : 북미에 통신케이블 80% 수출
* LSGM(LS Gaon Myanmar) : 계열사 가온전서과 합작하여 LSGM 설립 > 미얀마 전력시장 타겟 > 2021년 미얀마 군부쿠데타 발생 > 손실 + 운영 최소화 중
* UTP(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 차폐되지 않은 두 가닥의 전선이 꼬여있는 케이블 > 이더넷, 전화 네트워크로 주로 사용 > 저렴, 설치간편, 다양한 속도
* 전선꼬는 이유 : 전선이 꼬여있으면, 전자기파가 들어가지 못해 차폐기능 가능
· 케이블 소재 : 구리 Rod, 알루미늄 Rod
* Rod : 막대기

기회
· 중국현지에 위치해있던 제조업체공장들 베트남으로 이동 > 베트남 현지 전력인프라 확장 중 > 현지 전력케이블 1위 업체 LS-VINA에 수혜 가능성
· 베트남 전력 송배전망 국가적 프로젝트 진행 중(175조원, 2030E) > LS-VINA 초고압선, 중저압선 제조하는 베트남 현지 1위업체
· 베트남 태양광, 풍력시장 확대 중 > 신재생에너지를 운반할 전력케이블 수주 증가 중
리스크
· 계열사 가온전서과 합작하여 LSGM 설립 > 미얀마 전력시장 타겟 > 2021년 미얀마 군부쿠데타 발생 > 손실 + 운영 최소화 중
· 구리 :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주요 원재료 > LME 시장 구리가격에 민감
업데이트 :
주주구성(23.8월 기준) :

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자회사로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어요. 동사의 자회사들을 살펴볼까요. 1. LSVINA(중저압, 초고압선 베트남 현지1위업체) / 2. LSCV(중저압선, 통신케이블, 부스닥트) / 3. LSGM(저압선, 가공선) 등이 있어요. 특히, LS-VINA는 베트남 현지에 있는 전력케이블 업체로, 유일하게 초고압선을 생산할 수 있는 1위 업체입니다. LS-VINA는 북부에 위치해 있는데요. 베트남 남부는 LSCV가 담당하고 있어요. LSGM의 'M'은 Myanmar(미얀마)의 첫 알파벳인데요. LS전선아시아의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미얀마 현지에서 전력선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업체입니다. 다만, 2021년 군부쿠데타가 일어났기 때문에 영업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에요. LS전선아시아의 자회사들을 보면, 주로 베트남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중국을 배제한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베트남 현지에 외국업체들의 투자밀집도가 굉장히 높죠. 그러면, 자연스레 전력인프라, 통신인프라가 필요하게 되며 현지 1위업체인 LS전선아시아가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1. LS-VINA :
LS-VINA는 LS가 LG그룹으로부터 분리되기 전에 생겨난 업체인데요. 베트남 현지에 전선 업체를 만든 것을 LS그룹이 인수하여 LS전선이 됐고 현재는 LS전선아시아가 LS-VINA를 거느리고 있죠. LS-VINA는 베트남 현지 1위 업체인데요. 유일하게 고압선(HVC, High Voltage Cable)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중저압선까지 두루두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요.
LS-VINA는 베트남 북부에서 주로 영업을 하고 있고 단지 전력선을 베트남 현지에서만 파는 것이 아닌 중국산 전력선을 가져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국가, 업체에게 'Made-in Vietman'으로 수출도 하고 있죠.
참고로, 전선케이블만 파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에 들어가는 소재도 판매를 하는데요. 케이블의 주요 원재료가 전기 전도성이 높은 금속재료인 구리와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구리 Rod, 알루미늄 Rod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Rod는 막대기라는 뜻이고 구리&알루미늄 소재인 막대기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2. LSCV : LS Cable&System Vietnam
LSCV는 베트남 남부에 있는 전선업체로 중저압선, 통신케이블, 부스닥트를 생산하는 업체에요. 이중 동사가 생산하는 통신케이블의 80% 정도는 미주지역 수출용입니다. 베트남 북부에는 하노이가 있고 남부에는 호치민이 있는데요. 수도는 하노이죠. 한국의 서울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LS-VINA도 베트남 북부에 위치해있죠. 다만, 베트남 자체적으로 투자도 많이하고 해외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베트남에 들어서다보니 남부 지역에도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LS전선아시아는 현지 자회사 LSCV를 세운 것이죠.
참고로, LSCV가 생산하는 부스닥트(Bus duct)는 전기적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대용량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배전선들을 부스닥트로 교체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베트남도 5G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Bus duct의 필요성이 올라갔죠.
3. LSGM :
LSGM은 LS전선아시아의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설립한 업체인데요. LSGM의 'M'이 미얀마(Myanmar)의 M이에요. 이름 그대로, 미얀마 시장을 겨냥해서 세운 현지 법인이죠. 미얀마도 인구 5천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천연가스 세계매장량 15위에 등극해있을 정도로 자원이 어느 정도 풍부한 국가이죠. 그래서, LSGM을 현지에 세웠는데 문제는 2021년 군부쿠데타가 발생해서 정치적 불안감이 엄습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현재(2023년 기준) 미안마 현지 운영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LSGM은 미얀마에서 저압선(LV, Low Voltage Cable)과 가공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LS전선아시아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LS전선아시아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전력시장은 이미 성숙산업이기 때문에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의 소재가 갑자기 바뀌어 획기적으로 바뀌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을 감당가능할 정도로 수주를 끊임없이 받고 초고압선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있어야해요. LS전선아시아는 LS-VINA를 통해서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에 수혜를 그대로 받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전력인프라 시장의 추세를 지켜보는 것이 동사의 미래를 가장 가깝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LS전선아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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