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사업
전력케이블(88%, 두꺼운 구리Rod), 통신케이블(12%, 얇은 구리Rod=알록달록) / 모회사 : LS전선 / 생산지 : 군포, 오산, 전주, 괴산, 익산, 천안
· 전력케이블 : 전력을 보내는 역할 > 상대적으로 고압이 지나가기에 고압케이블 위주 > 구리 or 알루미늄 Rod를 꼬아서 만듬 > 전류누설방지를 위해 절연체(PE, PVC)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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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케이블 : 데이터(0,1)를 보내는 역할 > 저압으로도 가능 > 전기신호가 다르게 전송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색의 와이어 > 전력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와이어를 꼬음(전자파 차폐)
기회
·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발전소 전용 전력케이블 수주 증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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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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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12월 기준) :
가온전선
가온전선은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선을 만드는 업체에요. 전선은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모두 만들어요. 전력케이블은 전력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압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통신케이블은 데이터를 보내기 때문에 저압케이블로도 가능해요.
전력케이블은 구리, 알루미늄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특히 구리를 많이 사용해요. 기다란 막대형태인 것을 Rod(막대기)라고 부르는데, 이를 합쳐서 구리 Rod라고 부릅니다. 케이블로 만들 때는 Rod를 꼬아주는데요. 케이블에 강한 전류가 흐르다 보면 전자기장이 형성이 되는데, 서로 간섭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꼬아주면, 전자기파가 들어올 자리가 없기 때문에 원활하게 전류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모두 전류가 지나가기 때문에 누수가 안되게 절연재료로 덮어줘야해요. 합성수지인 PVC, PE를 주로 사용하죠.
통신케이블은 상대적으로 낮은 전압이어도 되기 때문에 와이어가 훨씬 얇아요. 위의 전력케이블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죠. 통신케이블 속 와이어는 서로 다른 색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력케이블은 전력=전력이죠. 통신케이블은 데이터인 0,1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어야해요. 예를 들면, 0,1,1,0 신호를 보내면, 4개 와이어 중 2개만 전기신호가 들어오게 해야겠죠. 그래서, 색상으로 구분을 해놓는 것입니다. 다만, 와이어를 꼬으는 것은 전력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서로 전자파 간섭현상을 차폐하려고 하는 것이에요.
정리
케이블 :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 전력케이블 : 전력을 보내는 역할 > 상대적으로 고압이 지나가기에 고압케이블 위주 > 구리 or 알루미늄 Rod를 꼬아서 만듬 > 전류누설방지를 위해 절연체(PE, PVC) 사용
* 통신케이블 : 데이터(0,1)를 보내는 역할 > 저압으로도 가능 > 전기신호가 다르게 전송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색의 와이어 > 전력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와이어를 꼬음(전자파 차폐)
* 와이어 꼬는 이유 : 전자파 차폐기능
연구실적으로 보는 가온전선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가온전선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은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한 것이 아닌 기존 기술 그대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즉, 품질, 납기일, 가격경쟁력이 중요하죠.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는 원재료는 대부분 LME(London Metal Exchange)마켓에서 구리 가격에 연동되이 됩니다.
가온전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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