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 OLED검사장비 + 자회사 선익시스템도 다스리는 업체(쉽게설명!)

동아엘텍 사업

OLED검사장비(74%), 선익시스템(24%, OLED증착장비), 투자(2%, 신기술사업업체에 투자)
· OLED검사장비, LCD소형응용장비 : 에이징(Aging) 검사장비
* 에이징(Aging) 검사 : 패널 초반 제작 시 취약한 상태 > 에이징 장비 내에 패널 장착 > 전압, 온도 가하면서 숙성
*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 AR, VR 시장 확대 > 저전력, 고화소(2,000ppi 이상), 응답속도 필요성 UP
· 자회사 선익시스템 : 중소형 OLED증착장비(글로벌 M/S 1위) > 대형증착장비 Capa도 보유
* 증착장비 : 유기물층(양극-정공층-발광층-전자층-음극) 증착
· 투자 : 신기술사업을 하는 벤처업체에 투자

단위 : 천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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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자회사 선익시스템 : 중소형 OLED 증착장비 글로벌 M/S 1위

리스크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ex- BOE, Visionox)들의 약진 > 중국 관련 디스플레이 업체들 수혜 > 국내 업체들의 시장파이 줄어들 가능성(다만, BOE에 검사장비 납품-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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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9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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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엘텍

 

1. OLED 검사기, LCD소형응용장비 :

  동아엘텍은 OLED검사장비를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 에이징(Aging) 공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Aging이란 '숙성'을 의미하는데요. OLED패널은 특히 유기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작 초기에는 불안정한 상태에요. 그래서, 일정 시간 동안 숙성의 단계가 필요한데요. 이때 그냥 냅두는 것이 아닌 전기적,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서 원하는 상태로 갈 수 있게 긴장상태를 유지시켜줍니다. 정리하자면, OLED검사장비가 하는 일은 패널을 품에 안고 전기적,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서 테스트를 한다고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들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장치산업이라는 것이에요. 장비들을 여러 대 설치하기 때문에 감가상각+유틸리티비용+인건비 등이 상당하죠. 다만, 가동률만 높아진다면 이익 레버리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TV, 자동차,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각도가 다르듯이 검사장비도 이에 맞게 다르게 만들어져야해요. 즉, 디스플레이제품들의 면적, 폼팩터 그리고 광학적 특성까지 변화하는 것에 맞게 검사장비도 바꿔야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그래서, 경기 침체때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확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2. 자회사 선익시스템 : OLED증착장비

  동아엘텍의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은 중소형 OLED 증착장비 글로벌 M/S 1위 업체에요. 대형증착장비는 일본의 Cannon Tokki가 1위이죠. OLED는 '기판-유기물층-글라스-편광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OLED의 핵심인 유기물층에서 발광을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정공층, 전자층 등을 쌓아올 릴 때 증착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여기에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가 들어가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선익시스템, 전망 밝은 이유'를 참고하여 투자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랄게요.

OLED 구조 + 원리

 

연구실적으로 보는 동아엘텍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동아엘텍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동아엘텍은 에이징을 다루는 전문 업체라고 앞서 설명했죠. R&D 결과물들도 보면, 에이징 관련한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특히, '통신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에이징장비에 패널을 넣고 전압과 온도를 다양하게 가한다고 했죠. 그러면, 소프트웨어로 설정한대로 장비가 움직여줘야하는데 이때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게 됩니다. 하나라도 통신이 끊기면 작동하지 않는 것이죠. 검사장비의 통신 네트워크 중요성을 확인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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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엘텍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