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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

율촌화학, 농심라면판매UP + 이차전지용 필름 UP (쉽게설명!)

율촌화학 사업 

식품포장재(80%, BOPP, CPP=식품류+생활용품류), 전자소재필름(19%, 이차전지필름,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 골판지 사업 태림포장에 판매(23.10.23)

· 식품포장재 : BOPP, CPP > 사용처 : 식품(라면, 아이스크림, 과자, 냉동식품 등), 생활용품(세재 등)  

* 원재료 : PP, 원지, 알루미늄, 잉크

* BOPP(Biaxial Oriented Polypropylene) : BOPP는 고투명, 고광택  

* CPP(Casted Polypropylene) : 내열성, 내구성, 방수성 뛰어남 

· 전자소재필름 : 이차전지 파우치필름, 디스플레이 보호&편광필름, 자동차필름, 스마트폰 필름 등 

 

23년 반기 기준 / 단위 : 백만원

 

기회

· if 농심 라면 해외판매 증가, 식품포장재 매출액 UP 

·

 

리스크

· 원유가격 UP > 납사가격 UP > PP(폴리프로필렌)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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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주주구성(23.10월 기준) : 

 


 

율촌화학

 

식품포장재 : 식품(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생활용품(세재) 등 

 

  율촌화학은 식품에 들어가는 포장재를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라면 포장지를 한 번 생각을 해볼까요. 비닐같은 재질은 석유화학제품인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것이에요. 라면봉지 속 안을 들여다보면, 알루미늄이 덮여져 있죠. PP + 알루미늄 원재료를 사용했어요. 겉포장지를 보면, 글자도 써있고 색도 입혀져 있죠. 잉크가 들어간 것 같네요. 정리해보면, 동사가 식품포장지를 만들 때 쓰는 원재료는 'PP+알루미늄+잉크'입니다. 

농심 라면 제품

참고로, 포장지용 필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1. BOPP(Biaxial Oriented Polypropylene) : BOPP는 고투명, 고광택  

2. CPP(Casted Polypropylene) : 내열성, 내구성, 방수성 뛰어남 

  사실, BOPP, CPP 포장재는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어요. 식품(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생활용품(세재), 의약봉지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요. 

 

전자소재 :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자동차 등  

 

  율촌화학은 전자기기, 전자제품들에도 필름을 씌우고 있어요. 전자소재용 필름은 이차전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데요. 이차전지에는 알루미늄필름으로 배터리를 감쌉니다. 알루미늄은 가볍고(배터리무게절감) 단단하면서도(배터리보호) 유연하기까지(다양한 제조가능)하죠. 디스플레이는 광학보호필름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율촌화학의 현 주소

 

  개인적으로 율촌화학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동사는 신성장 동력으로 전자소재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스마트폰의 성장둔화는 그나마 폴더블폰이 만회하고 있어요. 폴더블의 편리성이 널리퍼지자 노트북에도 적용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노트북용 점착필름을 동사는 R&D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플립칩 역시 기존 리드프레임 방식을 뛰어넘는 성능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FC-BGA의 Bump(볼)들이 기판에 점착이 될 때 사용하는 필름 역시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혹시, 플립칩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플립칩, 3분 정리'를 참고해주세요).


 

율촌화학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