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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

대한제분, '밀가루-사료-반려동물-식음료-하역&보관' 중 안필요한게 있을까요? (쉽게설명!)

대한제분 사업

소맥분(34.8%, 밀가루, 빵, 면, 프리믹스=부침&튀김가루), 사료(42.7%, 양계, 양돈, 축우, 양견, 양어), 반려동물사업(8.4%, 호텔, 교육, 사료),  식음료(7.3%, 커피, 음료, 베이커리, 멕시칸푸드=쿠차라), 하역&보관(8%, 곡물, 대두, 옥수수 in 인천항), 기타(3.5%)  
· 제분 : 밀가루, 프리믹스(부침&튀김가루), 면, 파스타 등
* 국내 제분 M/S 25%(2022년 기준)
· 사료 : 양계사료, 양돈사료, 축우사료, 양견사료, 양어사료
· 반려동물 : 반려동물 호텔, 트레이닝,
· 식음료 : 커피, 베이커리, 멕시칸푸드(브랜드 : 쿠차라)

매출비중(23.1분기 기준) : 소맥분34.8%, 사료42.7%, 반려동물사업8.4%, 하역+보관 8%, 식음료 7.3%, 기타 3.5%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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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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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산업(감가상각비), 과다경쟁(국내 제분업체 7개), 낮은 부가가치, 강한 수요처 교섭력



업데이트 :


주주구성(23.3월 기준) :




대한제분


대한제분은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밀가루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업체에요.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곰표'가 있죠. 단순히 밀가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가 원재료인 빵, 면, 프리믹스(부침&튀김가루) 등 제 2차가공을 거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사료(양계사료, 양돈사료, 축우사료, 양견사료, 양어사료), 반려동물(호텔, 교육, 병원), 식음료(음료, 멕시칸푸드), 하역&보관 사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분 : 밀가루, 빵, 면, 프리믹스(부침&튀김가루)


  대한제분은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밀을 사와서 밀가루를 만들어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곰표'가 있죠. 밀가루 자체를 팔기도 하지만, 밀가루를 이용해서 빵, 면, 프리믹스 등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제분 밀가루 브랜드

  다만, 밀가루를 만드는 업체 국내 7개사가 있고 퀄리티에서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격경쟁이 심해요. 즉, 고객사가 교섭력이 강한 것이죠.  


사료 : 양계사료, 양돈사료, 축우사료, 양견사료, 양어사료


  대한제분은 사료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소, 돼지, 닭, 개, 물고기 등 관련 사료들을 만들고 있어요.

반려동물사업 : 호텔, 교육, 반려동물 사료


  오랫동안 1인가구가 증가했죠.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필요해요. 사람이면 피곤할 수 있으니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이것은 국내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트랜드입니다. 그러다보니, 반려동물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대한제분은 반려동물 호텔, 교육, 사료, 병원 등 반려동물에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대한제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 웰츠(Wealtz)

식음료 :


  대한제분은 식음료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요. 멕시칸푸드 프랜차이즈점이 있는데, '쿠차라'라고 한 번쯤 봤을 거에요.

멕시칸푸드 쿠차라 브랜드


하역 및 보관 :


  대한제분은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주로 밀을 해운을 통해 수입해오는데요. 아무래도 그 양이 엄청나다보니 배에서 밀을 내릴 하역과 보관 시스템이 필수이죠. 하역과 보관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다른 업체들의 곡물, 대두, 옥수수 등도 맡게 되었어요. 그래서, 동사는 하역&보관 매출액이 있습니다. 특히, 인천항에서 곡물 하역점유율이 38%(22년 기준) 정도로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밑에 표를 한 번 봐볼까요. 하역료를 보면 2022년 3,782원을 볼 수 있는데요. 참고로, 단위는 '원', 수량은 '톤'입니다. 즉, 하역료가 22년에는 1톤당 3,782원이었다는 것이죠. 대두 1000톤을 내리면, 3,782,000원을 하역비로 대한제분에 비용지불을 해야한다는 소리이죠.

단위 : 원/톤

연구실적으로 보는 대한제분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대한제분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소맥분 연구개발비중



대한제분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