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사업
첨단소재사업(60%, 전해액첨가제, 디스플레이&반도체소재), 융합소재사업(40%, 접착소재=접착제,에폭시,실란트,코팅액>전자제품향)
· 첨단소재사업 : 전해액첨가제(전도성증가, 쿨링효과, 과충전보호), 정밀화학(디스플레이&반도체소재)
* 전도성 증가 : 리튬이온의 이동성을 더 빠르게 증가
* 쿨링효과 : 배터리 과열 시, 전해액 쿨링
* 과충전으로부터 전극보호 : 충전 시, 리튬이온(양극>음극)이동 > 한쪽으로 쏠리는 리튬이온으로부터 전극보호
· 융합소재사업 : 접착소재(접착제, 에폭시, 실란트, 코팅액) > 전자제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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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구성(23. 11월 기준) :
켐트로스
1. 첨단소재사업부 : 전해액첨가제, 반도체소재, 디스플레이소재
켐트로스는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전해액첨가제를 만들어요. 우선, 첨가제를 알기 전에 전해액부터 알아보죠. 전해액은 이차전지 안에서 리튬이온이 잘 이동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해요. 아래 그림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쉽죠. 양극 > 음극으로 리튬이온이 움직이면 충전. 음극 > 양극으로 이동하면 방전입니다. 충방전 상관없이 리튬이온이 이동하기에 전해액은 필수적이죠.
이제 전해액첨가제를 알아볼까요. 전해액의 역할이 리튬이온의 이동을 원활하게 시켜주는 것이라고 했죠. 전해액첨가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량의 엔진오일에 더 매끄럽게 흘러가도록 엔진오일 첨가제를 넣듯이 말이죠.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게요. 전해액첨가제는 전해질의 도전성을 높여줘서 리튬이온이 빠르게 이동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안전성에도 기여를 하는데요. 전해액이 액체이다 보니 과열이되면 폭발 위험이 있어요. 첨가제를 넣어주면, 과열될 때 전해액을 쿨링(Cooling)해주는 역할도 해줘요. 과충전될 때도 막아주죠. 예를 들면, 충전할 때 양극 > 음극으로 리튬이온이 이동을 하면, 음극에 과부하가 생기죠. 이럴 때, 전해액의 화학성질을 보호막으로 변형시켜 전극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전해액첨가제 정리
1. 전도성 증가 : 리튬이온의 이동성을 더 빠르게 증가
2. 쿨링효과 : 배터리 과열 시, 전해액 쿨링
3. 과충전으로부터 전극보호 : 충전 시, 리튬이온(양극>음극)이동 > 한쪽으로 쏠리는 리튬이온으로부터 전극보호
동사는 정밀화학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에요. 정밀화학이란 석유화학에서 나온 기초유분(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방향족)을 갖고 다른 중간제와 합성하여 고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일입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이기에 고부가가치 산업에 속하죠. 켐트로스는 정밀화학기술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소재도 생산을 합니다.
2. 융합소재 : 폴리머(접착제, 실란트, 코팅액)
켐트로스의 융합소재사업부는 접착소재인 실란트, 코팅액, 접착제 그 자체를 만드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주로, 삼성전자, LG전자가 고객사인데요. 가전제품 전용 접착제를 주로 납품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연구실적으로 보는 켐트로스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켐트로스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아래 '리튬 옥살라토 인산염'은 전해액에 들어가는 첨가제 이름이에요. 어려울 것 없이, 기능만 집중을 하면 됩니다. 옥살라토는 고전압에서 전해액을 안정적이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해요. 전기차의 급속충전의 니즈와 주행가능거리가 증가하면서 고전압이 자주 쓰이게 되었는데요. 고전압으로 분리되던 전해액을 옥살라토 인산염 첨가제를 넣어주면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융합소재는 폴리머제품(실란트, 코팅액, 접착제)인데요. 모노머(Monomer) 제품도 생산을 합니다. 다만, 연구를 분리하고 있어요. 모노머 제품 같은 경우는 첨단소재사업부(전해액첨가제, 디스플레이소재, 반도체소재)에 귀속시켜놨습니다. 위 산업들은 폴리머 제품보다 단일한 순수화학물질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켐트로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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