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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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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금비율 vs. 부채비율 차이가 뭘까 : 이자의 유무가 가른다 빚은 빚아니야? : 이자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부채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다고 해볼까요. 만일, 이자 없이 값으라고 하는 경우라고 해보죠. 친구 사이끼리 혹은 아는 사이끼리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그러면, 상대적으로 빌린 돈을 빨리 갚아야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조급하지않을겁니다. 만일, 이자가 있다면요? 어떻게든 있는 돈 없는 돈 빨리 끌어모아서 갚고싶겠죠. 이것이 차입금과 부채의 차이입니다. - 이자를 내야한다 : 차입금 -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 부채 차입금과 부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매입채무는 이자가 왜 없는거지? 그렇다면, 이자를 내는 차입금 내지않는 부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차입금 부터 보겠습니다. - 차입금 : 금융권에서 빌린 돈, 사채(회사 발행) 등 - 부채 : 매입채..
지배주주순이익 vs. 비지배주주순이익 : 몰랐다면 꼭 알아야하는 개념 (쉽게설명)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A라는 기업에 대해 지배회사지분순이익과 비지배지분순이익(소수주주지분순이익)으로 나뉘어요. 애프앤가이드에서 제공하는 A기업 재무제표를 봐볼까요. 당기순이익303억원에서 지배주주순이익 247억원, 비지배주주순이익 56억원으로 나뉘죠. 그렇다면, 지배주주와 비지배주주를 어떻게 나눌까요? 답은 간단해요. 지분율에 따라 나뉩니다. 지배주주와 비지배주주가 나뉜다는 것은 A기업이 자회사B를 갖고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지배'라는 단어가 지배 또는 비지배 둘다 들어가죠. 그런데, A기업이 자회사B를 지분율100%면 상관없는데, 50%만 가지고 있다면요? 그러면 A기업은 B기업에 50%정도만 지분투자를 했으니 그것에 해당하는 만큼만 순이익이 인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