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이차 전지 생산/판매 에너지 솔루션 주력 (86%)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판매 전자재료 (14%)
- 이차전지 배터리주력 비중 86% (세계4위)
- 주요 협력사 BMW, 리비안향
- 신재생에너지 ESS도함
- 소형전지 시장 점유율 17%, EMC(반도체 보호소재) 7%
- 많은 이차전지가 필요한 전기차의 수요 급증(흠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있을려나? 알아봐야지)
꾸준히 상승중인 매출액
쑥쑥 증가하는 영업이익
22.3Q 에너지 및 기타의 영업이익은 10% (4,848억원) 전자재료의 영업이익은 15.2%(811억원) 전자재료의 영업이익율이 더 좋음
주요 주주구성
삼성 SDI
삼성의 전자관, 이차 전지 제조업체입니다. SDI의 약자는 Samsung, Display&Digital, Interface& Internet Component로 21세기 핵심산업인 디지털, 디스플레이 그리고 이차전지와 같은 인터넷 컴포넌트(Components)를 중심으로 첨단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지금은 2이차전지가 메인!). 1999년 구 삼성전관에서 삼성SDI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00년 충남 천안시에 2차전지 공장을 세운 후 부터는 이차전지에 주력하기 시작했죠, 사실 1970년 삼성전자공업이 일본전기와 합작해서 삼성-NEC로 설립한게 최초이구요. 이때 디스플레이를 너무나도 잘 만들었어요, 초기에 흑백TV브라운관을 생산, 이듬해 반도체 생산을 개시하면서 세계에서 4번째로 TV브라운관(이코노)을 개발했구요, 4년뒤인 1978년 컬러 브라운관 생산을 개시했어요! 또한 지금 우리가 쓰고있는 한글/한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 디스플레이 사업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로 옮겨가서 지금은 매출의 86%가 이차전지로 나올만큼 이차전지에 주력하고 있답니다(SDI케미칼->롯데그룹에 매각)
이차전지가 뭔가요?
삼성 SDI의 주력 이차전지! 충전이 불가능하고 버리는 건전지! 요런게 일차전지에요 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전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이차전지 자세한 내용은 이차전지양극활 회사 엘앤에프[참고]) 삼성 SDI는 충전가능한 배터리를 사용 용도에 맞게 제조하고있는데요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눌 수 있겠내요. 사실 중형(전기자동차용), ESS를 하기 전 이 소형 리튬이온전지로 세계점유율 1등을 유지한게 삼성 SDI에요!(현재 글로벌 점유율 LG에너지 솔루션 1위, SK온 6위, 삼성SDI 4위)
배터리 제조?
이차전지 배터리! 요 배터리는 뭘까요? 배터리는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3가지 종류가 있어요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원통형은 우리가 자주보는 AA 건전지 형태를 생각할 수 있겠내요! 그 형태를 따서 원통형이구요, 작지만 고용양, 고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낼수 있기에 전동공구, 정원공구, 청소기 등에도 이용되구요! 요즘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금속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착탈식 스마트폰(배터리 한번쯤 빼봤죠?)노트북에 주로 사용되었는데 원통형보다 슬림하고 파우치형보다 외부 충격에 강해 전기자동차에 주로 사용되고 있어요. 여기서 파우치형은 외관이 얇아요 원통형, 각형은 금속으로 외관이 둘러싸여 있어 가공이 어려운데 파우치형은 연셩이 있어서 얇고~넓게~ 가공이 아주 쉬운 배터리에요! 점점 더 얇고 가벼운 IT제품들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태플릿, 웨어러블 기기등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죠
소형 배터리는?
각 특징을 가진 배터리들을 소형화 시킨게 소형배터리에요, 소형 배터리는 주로 휴대전화 및 노트북에 쓰이다가 원통형과 각형은 노트북 슬림화로 얇은 디자인 추구, 방수 기능 강화 등 이 추가되며 파우치 형태로 전환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축소했구요,, 파우치 배터리 또한 스마트폰과 태플릿 시장 확대로 성장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정체기에 접어들었어요.. 하지만 이 소형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를 통해 다시금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바로 청소기, 골프카트, 전기차 등 의 수요 증가 때문인데요 기존에 청소기나,노트북에 3~6개 들어가던 배터리가 전기차에는 한대에 수백개에서 수천개까지 탑재되기때문이죠! 여기에 스마트폰, 노트북, 또 무선 이어폰까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형 배터리의 시장은 다시금 부흥기를 맞이했습니다. 최근에 전동 킥보드나 전기자전거 있죠? 그거 원통형 배터리가 주로 탑재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무선 이어폰 제품들은 파우치형 배터리가 주로 사용되구요.(각형은..)
중형 배터리는요?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보통 팩(Pack)형태입니다! (팩이 뭐냐구요?) 자 전기차 가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수천 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해요!(리튬이온이차전지가 엄청 필요하겠죠!?) 그것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순서대로 셀(Cell), 모듈(Module), 팩(Pack) 3가지 형태로 만드는겁니다. 우리는 리튬이온이차전지에 대해서 알고 있죠? 전기에너지를 충전, 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온이차배터리를 사각형의 알루미늄 케이스에 넣은게 셀(Cell)이에요!, 이 셀(Cell)을 외부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게 모듈(Module)! 이 모듈을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냉각 시스템 등 각종 제어 및 보호 시스템을 장착한게 팩(Pack)!입니다. 이렇게해서 팩(Pcak)에는 기존 시장이었던 스마트폰, 태블릿 보다 엄청나게 많은 리튬이온이차전지가 들어가게 되고, 이것이 전기차의 수요와 이차전지 사업이 연결되 있는 이유입니다!(삼성SDI는 피아트(Fiat), BMW 등 제조사에 공급중)
그럼 ESS는 뭐에요?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해요!
(생산-소비 에서 생산-저장-소비 가능) 주로 태양광이나 풍력, 화력 발전소(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사용되며 요즘은 주택과도 연결이되죠(관련 기업 한화솔루션). ESS가 중요한 이유는 저장한다는 것 인데요, 예를들어 태양광 발전기의 경우는 태양이 뜨는 낮 동안 생산된 전력을 바로 낮에 소비해버리면 밤에는 너무 불편하겠죠… 이 역할을 ESS가 해주는거에요! 낮의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밤에 사용 할 수 있게! 이러한 에너지들은 아무리 써도 고갈되지 않고 환경을 해치지 않기때문에 글로벌 필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 SDI 또 있나요?
네, 전자재료 사업도 하고있어요! 전체 매출 비중의(14%), 아주 오래전부터 묵묵히 하고 있었는데요. 전자재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등 전자제품 및 부품을 제조할때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는 소재에요. 삼성 SDI는 이러한 소재를 고품질로 만들어내는 능력이있어요(삼성하면 반도체 하던 시절도 있죠) 반도체 소재의 주요 제품은 SOH, SOD, CMP Slurry 패턴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재와 EMC 외부환경으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소재를 생산합니다. 디스플레이는 LCD, OLED 등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패널에 주로 채용되는 전자재료를 생산하며 대표 제품으로 POL(편광필름), Color PR등의 소재등이 있습니다.
반도체
SOH(Spin-on Hardmasks): 반도체의 미세 패턴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소재
SOD(Spin-on Dielectrics): 반도체 칩 내에 존재하는 수천 수억개의 트랜지스터들의 상호 간섭 없게(절연) 코팅시켜 격리 시키는 소재
EMC(Epoxy Molding Compound): 충격에 약한 반도체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소재
CMP Slurry: 반도체의 회로를 만들기 전 표면을 평탄화시켜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소재
디스플레이
POL(Polarizing Film)(편광필름): LCD 패널에서 전기 신호에 따라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광학필름(이미지를 표시해줌)
Color PR(Photo Resist): 디스플레이에서 Red, Green, Blue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소재
성 SDI의 주력인 2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같은 환경보전의 테마는 꾸준히 관심받고 있었습니다. '관심만'받았죠 하지만 요즘 글로벌 정책으로 밀고나가는 것이 탄소제로체계입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화석연료(50~100년안에 고갈)와 눈에 보이는 기상이후증상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으로 대체 친환경 에너지들의 상용화가 시작점에 오른것 같아요. 특히 전기차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또한 수요가 늘어났습니다.(폐배터리 시장 커지나?) 전기차 배터리는 엄청난 수준의 이차전지가 필요하기에 매출증가가 눈에 보이게 증가하고 있죠. 단기간에 쭉쭉 가지는 않겠지만 5년~10년을 내다보면 굉장히 괜찮은 사업
고용량, 급속 충전 등 전지 기술이 더욱 요구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지 시장 본격적으로 성장할 예정인 삼성SDI
- 전기차 판매의 높은 성장률
-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적 움직임
-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등 소형배터리의 시장 둔화->성장
- 반도체 시장은 메타버스 및 신흥국의 5G 도입 확대로 성장
- BMW, 리비안향(원통형전지 성장 견인 기업) 판매 확대
- 인플레이션 조짐
- 중국의 전기차 시장 (배터리포함 소재도) 공략 (실제 배터리 시장 최다 점유율 국가 중국)
- 반도체 산업의 성장 둔화
- 배터리 안정성 및 환경성 검증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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