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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일기획, 삼성전자는 국내 마케팅은 줄여도 80% 해외비중은 더 늘리고 있다(쉽게설명!)

제일기획 사업

· 광고대행업(삼성전자비중 70%)  : 디지털마케팅(AdTech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 광고 기획/제작, 매체구매대행수수료(TV, 라디오,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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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 국내, 종속회사 : 국외(중국, 유럽, 미국, 서남 등)/ 단위 : 억원


기회
· 삼성전자 국내 보수적 투자 > 매출 비중 80% 이상 차지하는 북미, 유럽 투자는 증가 > 동사 이익방어
· 가성비 좋은 디지털광고 비중 증가(53%, 2022년)
· 광고계 OPM 계산식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x 100' > 10년 만에 20% OPM 돌아옴(디지털광고 주력 덕분)

리스크
· 북미지역 삼성전자 투자 1/3 수준(전체 13%) > 제일기획 북미향 삼성전자 수주 늘어난다면, 매출 증대 예상
· 국내 광고시장 GDP성장률과 등가관계
· 소비 활발해지는 여름(2분기)와 연말(4분기)에 광고매출 집중

GP기준 본사 20.6 / 중국 22.2 / 유럽 21.9 / 북미 12.6 / 서남 5.4 / 기타 3.8


업데이트 :


가장 현금 많이쌓인 상황



가성비 좋은 디지털광고(53%, 2022년)로 전환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률 꾸준히 상승

파란색 : 매출액 / 노란색 : 영업이익률


기존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서 신규매체(모바일) 등으로 국내 광고시장 전환

파란색 : 모바일광고 매출액/ 단위 : 백만원



주주구성(22년말 기준) :



제일기획

제일기획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업을 하는 광고대행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이며, 매출 비중도 무려 70%나 차지하는 광고회사인 셈이죠. 매체는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뉴미디어(온라인, IPTV)로 나뉘어지는데요. 이러한 매체들을 광고주가 이용하길 원하면, 매체에게 직접 컨택하여 구매대행을 해서 수수료를 수취하여 돈을 법니다. 우리가 아는 흔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OELD TV 같은 광고들은 제일기획이 집적 제작하는 '광고물 제작업'에 속해요. 대부분의 매출은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 유럽, 북미 등 비중만 해도 60%가 넘습니다. 제일기획 뿐만 아니라, 광고대행사들의 핵심은 디지털마케팅,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화된 디지털마케팅이 핵심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출처 : 제일기획 홈페이지


  매체집행은 제일기획이 광고주 대신에 여러 매체 중 광고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잘 유입될 것 같은 곳을 고르는 작업입니다. 대신 매체를 선정해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계수수료를 받는 것이죠. 매체는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뉴미디어(온라인, IPTV) 등이 있습니다. 매체집행의 핵심은 매체와의 협상력인데요. 예전, 지상파 광고가 저녁 9시 뉴스 전이 가장 비싼 던 것 처럼 특정 Prime Time 대의 방송 광고 확보력이 중요합니다.

  매체집행수익은 광고주한테 돈을 받으면, 매체와 계약한 계약금을 지불하고 나머지 수수료를 동사가 가져가는 것이죠. 아무래도 광고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고 결국 삼성전자의 자회사이다보니 대신 매체를 선정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겠죠.

  광고물 제작은 보통 광고주와 연간광고대행계약을 맺는 방식인데요. 매년 자동갱신되는 계약입니다. 제일기획은 매년 삼성전자와 계약을 하고 있는 셈이죠. 광고주와 광고계약을 맺은 제일기획은 광고물 제작을 하고 나서 광고주에게 비용 청구를 하여 매출을 일으킵니다.  

  최근의 광고업계 트랜드는 디지털 마케팅인데요. AdTech 솔루션이라고 부릅니다. 점차,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화된 맞춤형 광고가 핵심입니다. 또한, 전에는 광고가 선전 되는 중만 중요했다면, 이제 전 과 후 모두 중요해졌어요. 무슨 얘기나면, 소비자가 제품구매 전/후 단계에서 발생되는 모든 과정에서 그 기업의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설계하는 것이죠. 즉, UX(User Experience)가 중요해졌다는 얘기입니다.




제일기획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