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사업
· 미디어렙(광고대행사, 매체사 중간자) : 광고대행사(ex, 제일기획)와 매체사(ex, 네이버)를 중간에 연결하여 양쪽으로 부터 수수료 수취
· 광고대행 : 자회사 플레이디를 통해 광고대행업 직접(주로 KT 디지털광고)
기회
· 디지털광고시장 급증 > 디지털광고 전문인 나스미디어에게 수혜
·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보유
리스크
· KT계열사인 나스미디어, 전두환 비자금 은닉 의혹
· 개인정보보호 강화 > 개인 맞춤형 광고마케팅 어려움
업데이트 :
매출액 꾸준히 우상향 중.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매출액 추이 : 전통매체(TV, 라디오, 잡지)를 따돌리고 모바일광고시장이 압도적으로 커지고 있다.
주주구성(22년말 기준) :
나스미디어
나스미디어는 디지털광고 전문업체입니다. 광고는 광고주(ex- 삼성전자)가 광고대행사(ex-제일기획)에 의뢰를 하면, 광고대행사는 매체사(네이버, 유트브 등)를 선정하여 광고를 기획 및 제작을 하여 광고를 하죠. 역으로 매체사도 광고대행사에 자신들의 광고지면(광고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홍보하기도 하는데요. 나스미디어는 광고대행사와 매체사 사이에서 둘의 욕구를 충족시켜줘서 수수료를 받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광고대행사 대신에 매체사를 알아보고 광고효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매체사한테는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매체판매를 대행해줘서 판매대행 수수료를 받는 것이죠. 또한, 자회사 플레이디를 통해서 광고대행사를 직접 하기도 합니다. KT의 디지털 광고를 대신하고 있죠.
나스미디어 :
나스미디어는 광고대행사를 대신해서 광고매체사를 알아보는데요. 매체사라고 하면, (디지털 중심으로)네이버, 유튜브, 인스타 등이 있죠. 이들의 유저정보(나이, 성별, 지역 등)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광고효과를 분석하고 광고대행사에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광고대행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겠죠. 그리고, 매체사를 대신해서도 광고대행사를 찾아줍니다. 이 역시 수수료를 수취합니다. 즉, 나스미디어는 광고대행사, 매체사 둘로 부터 수수료를 받는 영업레버리지가 가능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요.
이러한 일을 하는 업체를 미디어렙이라고 하는데요. 미디어렙은 Media + Representative의 합성어입니다. 즉, 미디어를 대표해서(or 대행해서) 시간과 지면을 광고주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죠. 단순히 연결해주는 것만 뿐만 아니라 광고대행사의 입장(광고효과), 매체사의 입장(다양한 광고대행사 네트워크, 지면+시간 판매확대)를 충족시켜줘야합니다. 그래서, 미디어렙업체들은 양쪽에 효과입증 결과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나스미디어는 플랫폼도 소유하고 있는데요. 광고대행사, 매체사들에게 효과입증을 제공하던 솔루션을 플랫폼화시켜서 사용료만 낸다면, 이용할 수 있게 열어놓은 것이죠. 또한, 이 플랫폼 안에서 KT고객들에게만 특정 할인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광고도 하고 있어요.
광고대행업(자회사 플레이디) :
자회사 플레이디를 통해 나스미디어는 광고대행사 일도 하고 있는데요. 광고대행사는 광고주로 부터 광고비용을 받고 집적 광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매체 네트워크를 이용해 마케팅하는 것을 뜻해요. 디지털광고는 SA(Search Ad, 검색광고), DA(Display Ad, 디스플레이광고)로 나뉘어져 있으며, 플레이디는 둘 다 하고 있어요. 제일기획, 이노션이 광고대행 수수료를 12~15% 정도 받기 때문에, 플레이디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플레이디는 tech Hub라는 솔루션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마켓 트렌드 분석, AI를 활용한 RTB(실시간 경쟁입찰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든, 광고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UI, UX 차원에서 보기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나스미디어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나스미디어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나스미디어는 광고대행사 대신에 매체사를 선정한다고 했죠. 이때, 광고주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에 가장 최적화된 매체를 선정하는게 중요하다고 R&D에 나와있습니다. 이를 AI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네요. 그 다음은 Open RTB 광고거래라고 나와있는데요. RTB는 Real Time Bidding의 약자인데요. 실시간 입찰이라는 뜻이에요. 광고업계에서 가장 화두인 키워드인데요. 광고 지면+시간을 기존에 미리 계약을 해서 진행을 했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주요 타겟층, 시간대에 맞는 광고를 추천해줌으로써 이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효과로는 기존 광고주가 대기업 위주였다면, 이제는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린 것입니다.
다음 연구실적을 봡로까요. RTB에서 설명했듯, 실시간 경쟁입찰로 중소형업체 광고주들도 시장 진입이 가능 해질 것이란 얘기를 했죠. 그러다 보니, 자회사 플레이디(광고대행업)를 통해 중소형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계열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요? '제일기획 3분 정리', '이노션, 현대차가 날아오른다'를 보고 투자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랍니다.
나스미디어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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