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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아이디어

태경케미컬, 조선주+냉동식품 활황일 때, 탄산가스 봐야하는 이유(쉽게설명!)

태경케미컬 사업

탄산가스(71%,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일반가스(18%, ), 환경사업(7%, 수산화마그네슘) / 생산공장 : 여수, 나주, 대산
· 탄산가스(CO2) : 정유, 석유화학공장 > 탄산가스(원료) > 정제 > 액체탄산(액체), 드라이아이스(고체) > 맥주, 탄산음료, 조선용접, 냉매제, 산화방지제 등
* 탄산가스 산화방지 원리 : While 용접, 금속 가열된 상태 > 공기 중 산소와 부딪혀 산화작용 > 이미 산소와 결합된 CO2로 산화방지  
· 일반가스 : 에틸렌(석유화학제품+용접용 가스), 산소, 질소, 아르곤
· 환경사업 : 수산화마그네슘(폐수처리용, 탈황용)


기회
· 조선업 활황 > 용접 사용량 증가 > 액화탄산가스 사용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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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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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주주구성(23.11월 기준) :



태경케미컬


1. 탄산가스 :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태경케미컬은 탄산가스(CO2)를 들여와서 정제하여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로 만드는데요. 탄산가스를 액체로 만들면, '액체탄산'. 고체로 만들면, '드라이아이스'가 되는 것이죠. 탄산가스는 주로 정유, 석유화학공장에서 많이 나오죠. 탄산가스를 다른 말로 CO2라고도 부르니깐요. 환경파괴의 주범이지만, 이를 잘 이용하면 돈이 되는 것이죠.

정리
탄산가스(CO2) : 액체탄산(액체), 드라이아이스(고체) > 맥주, 탄산음료, 조선용접, 냉매제, 산화방지제 등

액체탄산가스

  그럼, 탄산가스가 어디에 주로 쓰이는지 볼까요. 우선, 탄산하면 음료 먼저 생각이 날 겁니다. 탄산음료도 있고 맥주도 있죠. 그리고, 탄산가스는 산화방지제 역할도 해주는데요. 조선소에서 용접할 때 특히 많이 써요. 용접은 금속을 고온으로 가열해서 금속끼리 연결을 시키는 것인데요. 금속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금속이 가열 되었을 때는 무방비 상태에요. 뜨거운 열로 흐물흐물 해졌죠. 이때, 공기중 산소와 부딪히면 산화가 일어나서 용접이 잘 되지 않습니다. 탄산가스가 산화를 막아줘요. 이미 CO2는 C(탄소)+O2(산소)가 결합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산소가 들어올 자리가 없는 것이죠.  

  이산화탄소(CO2)를 얼리면 드라이아이스가 되는데요. 태경케미컬은 드라이아이스를 판매도 해요. 코로나 때는 진단키트 배송 때 냉온유지가 필수였기에 한참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현재는 SSG닷컴과 같이 식품배송을 하는 업체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어요.

2. 환경사업 : 수산화마그네슘= Mg(OH)2


  수산화마그네슘은 폐수처리 정화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요. 기존에는 독성이 강한 가성소다를 폐수처리에 주로 썼었는데요. 환경규제 + 가격 이슈로 대체소재를 찾게되었어요. 그게 바로 수산화마그네슘이죠. 또한, 화석연료가 배출하는 황산화물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수산화마그네슘을 태경케미컬은 '환경사업'이라고 부르고 있죠.

수산화마그네슘 / 출처 : 태경케미컬


연구실적으로 보는 태경케미컬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태경케미컬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동사는 따로 R&D에 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아요. 공시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경케미컬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