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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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CB(Fleixlble Printed Circuit Board, 연성회로기판) : PCB에 유연함을 부여한 것 > 구성 : Polyimid-Copper-Cover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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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렉스
뉴프렉스는 기판의 한 종류인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를 주력으로 만드는 업체인데요. 연성회로기판이라고 불러요. 기존 PCB는 딱딱하고 유연하지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폴더블폰, OLED 등 유연한 제품들에 탑재할 수가 없었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PCB에 유연성(Flexible)를 부여한 것이에요. 그래서, FPCB라고 부르죠.
기판의 역할은 간단해요.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볼게요. 스마트폰의 두뇌인 AP(Application Processor)는 사용자가 특정 앱을 누를 때 그 기능을 켜줘야해요. 예를 들면, 알람앱을 눌렀으면 보여줘야죠. 이때, AP가 명령을 내리고 이 명령을 전달하는 것이 기판의 역할이에요. 그리고, 앱을 화면에서 보여주는 DDI(Display Driver IC) 같은 것들이 TFT(트랜지스터)를 통해 픽셀을 조절하여 보여주죠.
FPCB는 '명령'인 전기신호를 보내야하기 때문에 전기가 통하는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구리'를 사용하죠. FPCB를 만드는 원리는 간단해요. 기존 밑받침으로 사용하던 유리대신에 유연한 폴리이미드(Polyimid)를 사용하고 여기 위해 구리-필름을 얹어주면 끝납니다. FCCL이라 불러요. Flexible Copper Clad Lamination의 약자이죠. 이름 그대로, 구리(Copper)로 도금(Clad Lamination)했다는 의미에요.
정리
FPCB(Fleixlble Printed Circuit Board, 연성회로기판) : PCB에 유연함을 부여한 것 > 구성 : Polyimid-Copper-Coverlay
연구실적으로 보는 뉴프렉스의 현 주소 :
개인적으로 뉴프렉스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FPCB는 폴리이미드라는 유연한 물질에 구리를 얹는 것이라고 했죠. 이를 합쳐서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ion)이라 불렀어요. 다만, 폴리이미드를 구리필름에 부착 후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해야하는데요. 이때, 불순물이 끼지않게 진공에서 진행을 하는데 기존에는 폴리이미드 식각과정 중 FCCL 자체에 구김현상이 있었나 봅니다. 아래 R&D를 보면, 저온에서 롤루롤장비로 구김없이 식각하는 설비를 개발한 흔적을 볼 수 있어요.
뉴프렉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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