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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포트

[24.05.15] 투자 아이디어 쉽게 정리.

 

 

기업동향

 

· [고려아연], 영풍과의 결별? :

  • 문제원인 : 고려아연(최씨가문)+영풍(장씨가문) 그동안 공동경영 > 최씨가문 : 차입금+제3자유상증자(현대차,LG, 한화) > 불만 : 무차입경영기조 장씨가문 반발
  • 현 상황 : 오피스분리(기존 공유오피스사용), 영업분리(공동구매, 영업분리), 고려아연지분매입(최씨가문 5: 장씨가문5 > 추가매입 : 고려아연지분 차지하기 위한 장내매입)
  • * 장씨가문 : 영풍그룹 / 최씨가문 : 고려아연
  • 의견 : 완전계열분리를 위해서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그룹의 '3% 미만지분'이 필요. 현 영풍그룹은 30% 정도 지분을 갖고 있음으로 나머지 지분을 정리하는 것은 어려움.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고려아연을 팔기란 어려움. 법적공방은 길어질 것이며 계열분리쉽지않을 것. 다만, 최씨가문의 고려아연 지분매입으로 최대주주로는 등극할 수 있음으로 앞으로 지분매입을 증가할 듯. 고려아연 하방경직성 단단하다는 의미.

 

 

 

 

 

·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vs. F1 투자자 :

  • 문제발달 : 사모펀드(어피니티, BRV캐피탈) 1조원투자 for 신세계그룹 > 투자이유 : 풋옵션(Put option)+IPO추진 > 문제점 : 신세계그룹 풋옵션딜 의무x(이유: GMV 매출액 달성)
  • 의견 : F1 투자자들은 총 1조원을 신세계그룹에 투자. 단, IPO조건을 내걸음. IPO 미실행 시, 풋옵션(신세계그룹의 F1투자자 지분매입)행사 가능. 문제점은 신세계그룹은 F1투자자의 풋옵션 권리가 없다는 주장. 이유는 GMV(Gross Merchandise Volume)을 달성했기 때문. 계약서에 GMV 매출액 달성 시, 풋옵션 바로행사불가능이라고 명시. F1 투자자입장은 신세계가 '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대량으로 찍어낸 것을 지적. 이는 더블매출액이 잡히는 문제. 예를 들면, 상품권발행할 때, 매출액 잡고 소비자가 쓸 때 매출액을 잡음으로 두 번 매출액인식. 상품권발행남용으로 신세계그룹이 GMV를 올렸다는 주장. 이는 장기간 법적공방으로 갈 수 있는 문제. 다만, 2027년까지 기다린다면 F1투자자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음으로 신세계그룹은 1조원가량을 어찌됐든 만들어놔야하는 상황. 스타벅스 지분판매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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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국가가 나서야할 때 for 네이버(NAVER) : 네이버 일본현지 위상(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앞지름) > 미래 먹거리 : 라인(최대 메신저), 야후(최대 검색)

  • 의견 : 2016년 롯데가 갖고 있던 부지를 한국정부가 '사드부지'로 요구하자 롯데는 내줌. 당시 비자금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었기에 롯데입장에서는 '불가피'. 이에 중국정부는 중국내 롯데계열사들을 하나씩 압박. 결국 철수로 이어짐.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어떠한 의견표명, 보호적 행동 취하지 않음. 이는 네이버사태도 마찬가지. 일본 총무성에서 '행정지도'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정부가 롯데를 쫓아낼 때 쓰던 '같은 단어'. 현대차, 삼성전자, SK 등 굵직한 국내 대기업들도 뚫지못한 일본시장을 네이버가 'IT'라는 것으로 뚫었기에 정부가 나서야할 때. 특히, 라인야후를 동해 동남아시장도 진출했기 때문에 지분매각은 결국 네이버의 해외시장동력을 잃는 것.

 

 

 

 

· 도요타 회장, 아키오의 전략이 맞았을까? :

  • 현 상황 : HEV+내연기관차 > EV
  • 의견 : 전기차가 한참 붐인 2021~2022년 도요타(Toyota)는 전기차 후발주자로 테슬라와 끊임없이 비교당함. 당시, 가장 많은 멘트는 '도요타 몰락. 테슬라 선두'. 실제로, 도요타 판매량의 4%도 안되는 테슬라가 도요타의 시총2배 이상 기록. 다만, 현재는 전기차의 캐즘(Chasm) 현상으로 다양한 문제점들 지적. 캐즘이란 대중화되기 전, 수요둔화현상을 의미. 아키오 회장은 전 세계 '전력쇼티지'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기차는 최선의 옵션이 아니라는 발언.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30%정도고 나머지는 HEV, 내연기관차, 수소전지차 등이 차지할 것으로 주장. 현재 기존 내연기관, HEV에 집중하는 도요타의 영업이익(5조엔 이상, 일본최초)을 보면, 데이터는 이를 그의 주장을 뒷받침. 도요타 뿐만 아니라 국내 현대차, 기아 역시 HEV 차량이 가장 잘팔리는 트림. 전기차시장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전기차가 전 세계 자동차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가져간다는 것은 진짜일까라는 의심을 해보는 것도 좋은 자세.

 

 

 

 

 

· 워렌버핏, 오마하의 현인의 발언내용정리 :

  • 발언내용정리 :
  1. 애플13%지분 매도이유: 세금문제. 기업펀더멘탈관련x),
  2. GM, BYD 지분매각이유: 10년뒤 자동차산업의 전망불가능)
  3. AI산업 영향 : 노동집약적 산업대체 > 영향 : 노동자들 자유시간 상승(여가산업 긍정적)
  4. 투자국가 : Only 미국(이유 : 경제규모1위, 자본시장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