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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포트

[24.05.23] 주식 리포트 쉽게정리.

국내증시

 

 

산업동향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 [건설기계], HD현대그룹사의 건설기계 전망 :

  • 구성 :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사이트솔루션(비상장)
  • 기회 : 컴팩장비(미국, 유럽시장 공략), 초대형장비(중남미, 인도 전략)
  • 리스크 : 경쟁심화(중국, 일본, 인도업체)
  • 의견 : HD현대 계열 건설장비업체들의 모멘텀은 '미국-유럽-인도-중남미'시장에 얼마나 수익성 있게 파느냐에 달림. 인도 같은 경우 HD현대건설기계가 히타치 다음으로 굴착기 부분에서 M/S 2위(17.4%) 차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기존 계열사였던 두산밥캣이 차지하던 '컴팩장비'와 경쟁할 수 있게 Capa 늘릴 예정. 그러면, 그룹사 차원에서 컴팩-중형-초대형 모두 캐파를 갖추게 되는데 이는 채널확장에 용이. 중장비 건설기계는 '딜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인데 딜러들이 요구하는 제품라인업이 준비되어있어야함. 그래서, 풀라인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봄. 유럽 제외 미국, 중남미, 인도의 인프라, 광산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으로 모멘텀 지켜볼 것. 참고로, HD현대건설기계 매출액(인도 +32%, 중남미+30%, 브라질+23%) 기록한 것을 보면 경쟁력 입증했다고 봄.

 

 

 

KB증권

· [전기전자], FAST라고 들어봤나요?

  • 기회 : FAST(무료 OTT), OS플랫폼(삼성전자, LG전자 TV)
  • 의견 : 2023년 반기 기준 삼성전자, LG전자의 세계 TV시장 점유율은 각 31.2%, 16.2%로 47.4%를 차지하고 있음. 즉, 전 세계 TV 중 절반은 삼성 or LG라는 마크가 있다는 뜻. 넷플릭스, 디즈니+ 등 OTT 업체들의 진격으로 TV시청률 하락으로 TV시장 정체된 상태. 여기에 대안카드로 나온 것이 'FAST(Free Advertisement Streaming TV)'. FAST는 이름 그대로 무료광고 스트리밍 OTT를 일컫음. 최근 넷플릭스를 필두로 OTT 구독요금을 올리거나 광고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여기서 FAST는 무료 OTT를 제공. 방법은 기존 TV시청에서 광고를 보면, 굳이 무료 OTT 채널까지 와서 광고를 볼 필요가 없다는 의미. 시청자들의 호흥 긍정적일 것이란 예상. 또한, 전 세계 TV 시청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맞춤형 광고도 가능. 이러한 FAST를 작동하는데, OS(Operating System)이 필요. 예를 들면, PC에서 Windows라는 OS가 카카오, 크롬, 그 외 다양한 앱을 구동하듯이 TV 역시 OS플랫폼이 필요. 삼성전자, LG전자 자체 OS플랫폼 구축 중. LG전자는 현대차, 기아와 손잡고 자동차 안 TV시청까지 진출한 상황.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 대비 소외되어왔는데, 이를 계기로 전진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

 

 

한화투자증권, 김성래

· [자동차], EREV라고 들어봤나요? :

  • 기회 : EREV(HEV+BEV장점, 친환경=연료전량for전력생산)
  • 의견 : EREV는 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전기차라는 개념을 확장(Extended)한 것임. 예를 들면, 배터리로만 굴러가는 것이 오직 'EV'가 아님. 전기로만 굴러갈 수 있으면 전기차라고 부르자는 것. EREV가 이에 대한 대안. EREV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엔진이 부착. 다만, 연료 전량을 전기 생산하는데 사용. 최종적으로 모터를 통해 바퀴구동을 하기 때문에 전기차라는 개념 적용가능. 연료를 태워서 전기를 생산하니 비친환경적이지 않냐는 지적 가능. 다만, 전기차충전소에 들어오는 '외부전기'역시 화석연료를 태워서 생산한 것. 또한, 엔진 안에서 일정하게 태우면 회전수/부하가 일정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CO2 배출이 덜 하다는 연구결과. EREV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배터리용량 대비 주행거리는 50~60%가 증가. 연료통이 들어갔기 때문.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 [엔터], 음반말고 일본 공연과 팬미팅을 보자 :

  • 기회 : 공연횟수증가, 팬미팅횟수증가
  • 리스크 : 음반판매 높은 기저(매출액 YoY감소 불가피)
  • 의견 : 엔터사의 핵심은 '음반'이었던 것은 과거에는 맞음. 다만, 이제 음원, 공연, 팬미팅, MD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반매출을 뛰어넘어서고 있음. 이제 음반으로만 주가를 결정짓는 것은 과거지향적사고. 국내 엔터4사모두 일본향 매출이 두 자리수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1위, 일본2위임. 일본향 공연, 팬미팅 횟수가 올해 24년 늘어날 전망. 특히, SM은 하반기 저연차 신인 데뷔와 공연 횟수비율이 경쟁사대비 높음으로 SM을 주목할 것.

 

 

 

하나증권,

· [하반기 금융업종전망], :

  • 기회 : 저금리(주택하락물가),
  • 의견 :
  1. 미국은행 수혜 : 미은행들은 고금리 시 매출액 증가 크지않음. 은행 자율권이 있기 때문에 고금리 때, 은행입장에서 대출상환을 걱정하여 대출 볼륨을 줄임. 오히려, 금리가 낮아질 수록 대출볼륨을 키우면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모습을 그동안 보여줌.
  2. 금리 동결 or 하락 시 : 미국 금리 4% 이상 장기간 지속 시, 지켜봐야할 종목은 "주가는 떨어졌지만, 영업이익률은 오르는 업체". 이유는 간단. 4% 이상 금리도 여전히 고금리이기 때문에 선별적 투자가 이루어질 것. 이때, 금리는 5% 대에서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동성은 주식시장에 들어오지만, 선별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 이때, 주가는 떵러졌지만, 영업이익률이 오르는 종목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 반도체, IT업종(NAVER, 카카오) 등 주목.

 

 

기업동향

 

신한투자증권,

· [팬오션], NDR 후기 :

  • 기회 : CII규제(비친환경 선박 규제=공급강소), 중국 철강+유연탄(수요긍정)
  • 리스크 : 폐선 제한적(업황 호조로 폐선감소)
  • 의견 :

 

유안타증권, 이환욱

· [CJ CGV], 영화관 관심없어도 트레이딩 할 사람은 주목 :

  • 기회 : CJ올리브네트웍스 출자전환(부채탕감효과), 해외관객수회복, 대작콘텐츠(혹성탈출4, 퓨리오사, 데드풀3, 범죄도시4, 베테랑2)
  • 리스크 : 부채비율(806% 1Q24), OTT(영화관 방문감소)
  • 의견 : CJ CGV의 핵심은 관객수(Q)를 동반한 ATP(평균티켓가격), SPP(팝콘가격). 즉, ATPxQ, SPPxQ가 CJ CGV의 핵심. 물론, 영화상영 전 나오는 '광고'도 중요하지만, 압도적인 매출은 Q를 기반한 ATP, SPP. 해외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2019년 관람객수 100% 까지 회복 완료. 좀 더 규모가 큰 중국, 튀르키에는 비효율적 채널 사업축소 중. 영화산업 자체가 큰 성장 모멘텀은 없고 Trading 전략이 유효해 보임. Trading Buy 이유는 대작 콘텐츠 대기 중 +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전환출자.
  • 용어 : 전환출자(주식수령 instead of 채무금), ATP(Average Ticket Price), SPP(Selling Price of Popcon per person)

 

 

한국투자증권

· [파마리서치], 동사는 '자연산 연어', 제네릭은 '양식 송어' :

  • 기회 : 지분매각설부인(본사 공식발표), 스킨부스터 시장성장
  • 리스크 : 미국&중국 미승인(최소 2년 소요)
  • 매출비중 : 의료기기(53%, PN=연어'정자'DNA=고분자>콘쥬란,리쥬란) , 의약품(24%, PDRN=연어'정액'DNA>피부-각막-관절재생), 화장품(20%)
  • 의견 : 파마리서치는 연어의 정자에서 DNA를 추출하여 가공해 PN, PDRN이라는 성분을 제조. 고분자 형태인 PN을 스킨부스터(리쥬란), 관절염(콘쥬란) 제형형태로 만들어 판매하여 히트를 침. 그래서, 핵심은 리쥬란, 콘쥬란의 판매이며 '리쥬란'이 동사의 주가트리거. 다만, 리쥬란 특허만료로 제네릭 상품 출시 중. 동사에 따르면 다른 업체들은 '양식 송어'에서 나오는 DNA 추출. 동사는 '자연산 연어'에서 추출하여 효과가 다르다는 주장. 경쟁업체 진입에도 불구 '스킨부스터(피부재생촉진)'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하나증권, 송선재

· [한국단자], 미국 810% YoY성장 vs. 구리가격 급등 : 매출액 3,521억원(+12%, YoY), 영업이익 347억원(|77%, YoY, OPM 9.9%)

  • 기회 : YoY성장(미국 810%, 폴란드96%
  • 리스크 : 구리가격급등(하반기 원재료비용 반영)
  • 의견 : 한국단자는 커넥터를 만드는 업체. 커넥터는 전자부품 or 회로들을 서로 이어주는 역할. 자동차가 점차 전장화 되면서 전자부품들의 탑재량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커넥터의 수요도 증가 중. 동사의 미국 매출액성장(+810%, YoY)를 보면 알 수 있음. 다만, 커넥터의 확실한 성장임에도 커넥터의 원재료가 '구리'라는 것이 문제. 구리는 전도성이 높아 연결단자로 필수적으로 쓰임. 문제는 구리가격 최근 급등으로 현 실적에는 반영안되었지만, 하반기 실적에 원재료비용으로 들어갈 예정. 이는 실적하락을 의미. 하반기 영업이익 감소로 주가 떨어지면 매수하기 좋은 기회. 펀더멘탈 하락이 아닌 '구리'가격 급등으로 인한 일회성요인이기에 장바구니에 넣어놓을 것.

 

 

하나증권, 이준호

· [SOOP], 해외버전 아프리카TV 6.5일 시작 :

  • 기회 : 글로벌서비스론칭(국내외 스트리머 호환, 동시통역), 트위치유입(스트리머+시청자), 버츄얼스트리머
  • 매출비중 : 플랫폼(77%, 별풍선, 구독권, 광고스킵, 이모티콘 등), 광고(21%, 디스플레이형, 콘텐츠형), 기타(2%) / 신사업 : 글로벌진출(대만,태국,일본,홍콩), 라이브커머스, 이커머스(샵프리카)
  • 의견 : 前 아프리카TV에서 사명을 바꾼 'SOOP'의 핵심은 '별풍선'. 물론, 광고, 이커머스 매출도 일어나지만 볇풍선매출액이 압도적. 별풍선을 확장하기 위한 기회 모멘텀이 몇 개 보임. 우선, 6.5일 글로벌서비스 론칭을 확정지었고, 빠른 시장침투를 위한 이름있는 국내외 스트리머들을 내세워 시청자들을 모을 예정. 언어장벽은 '동시통역'이라는 것으로 극복할 예정인데, 얼마나 자연스럽고 빠르게 통역이 되는지 지켜봐야함.

 

 

 

추가

 

· 해저광케이블 미래전망 :

  • 기회 : 비효율성(광케이블 증선 for 안보, 감청방지)
  • 의견 : 해저케이블은 '해저광케이블'로도 불리는데, 한국에서 유튜브를 시청할 때, 광케이블을 통해 미국에 있는 유튜브 서버에 신호를 보내고 다시 유튜브서버는 영상데이터를 광케이블로 보내는 식으로 데이터송수신이 이루어짐. 즉, 국가간 네트워크를 위해서는 '광케이블'은 필수. 다만, 이러한 광케이블안에 데이터가 있다는 것은 '감시'도 가능하다는 뜻. 실제로 감시 사례(1차세계대전 영국의 독일감시)를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 미중간 갈등도 해저케이블의 증선을 촉발 중. 예를 들면, 남중국해에 지나가는 광케이블은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기 훨씬 빠르지만, 미국이 중국의 해저케이블 감시를 예방하기 위해 인도네시아까지 돌아가는 선택. 이는 '비효율성'이 동반되지만, 해저케이블을 만들고 설치하는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이야기.

 

· 예수부채 : 기업의 고객들이 예금해놓은 금액 > 해석 : 예수부채UP=충성고객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