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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포트

[24.05.25] 주식 리포트 쉽게정리.

국내증시

 

 

산업동향

 

· [반도체], 온디바이스 AI의 수혜는 단연 '메모리 :

  • 기회 : 메모리 Q증가(DRAM 16GB to 32GB, PC기준)
  • 의견 : AI의 확산은 기존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등 성장방향은 우상향이어도 속도측면에서는 AI가 압도적임. 그 이유는 기존 대부분의 산업에 AI를 적용할 수 있고 이미 적용하고 있기 때문. 필자 역시 AI 관련 서비스만 구독만 3개 이상하고 있음으로 'AI'는 앞으로 계속 성장할 산업. AI의 가장 큰 수혜는 '메모리'. 그 이유는 AI는 간단한 연산을 대량으로 하는 것인데, 기존 고차원 연산을 하던 CPU가 아닌 GPU, NPU 같이 단순연산만 특화된 시스템반도체칩이 매출액 성장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대표적인 업체는 '엔비디아'. 이러한 단순연산칩과 무조건 있어야할 것이 '대량의 메모리'. 즉, 두뇌보다 '메모리 자원'이 더 중요해진 상황. AI 확산에 대한 믿음을 전제로 온디바이스 AI 등 실제 하드웨어에 다양하게 AI가 들어간다면, 메모리 용량 또한 증가해야할 것(대량 연산을 해야하기 때문). 이에 HBM뿐만 아니라 DRAM, NAND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바라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구조적 성장은 필연적일 것이라고 봄.

 

 

 

기업동향

 

· [OCI홀딩스], 투자보류 :

  • 현 상황 : 이우현 회장(3대 주주, 1-2위 숙부차지), 부광약품(지분추가매입 800억원 or 매각 for 완전자회사편입)
  • 의견 : OCI홀딩스는 지주회사로 태양광용 웨이퍼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이 사업 핵심임. 자회사 OCI는반도체소재(인산for식각, 과산화수소for세정)과 카본블랙(타이어보강재, 이차전지소재)를 주로 영위하는 중. 전 세계적 태양광수요보다 공급이 오버슈팅하며 태양광벨류체인 수익성 둔화 중. 이에 대한 대처로 동사는 제약-바이오를 성장모멘텀으로 Pick. 다만, '한미약품' 인수실패 + 부광약품(기존에 인수) 적자는 새로운 사업전환의 걸림돌이 되는 중. 특히, OCI홀딩스 회장인 '이우현 회장'은 지분 기준으로 3대주주. 1,2대 주주는 그의 숙부. 즉, 회사경영을 위해선 그들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 상황. 추가적으로 부광약품 현지분에서 완전자회사편입을 위해 800억원 추가 지분 매입 or 매각을 실현해야함. 구조 자체가 리스크가 많기에 투자보류.

 

 

· [이랜드], 왜 편의점을 시작했을까? :

  • 현 상황 : 킴스편의점(브랜드명),
  • 기회 : 창업비용(3분의 1수준, 경쟁사 7,600만원 수준), 신선식품(식품전문점 킴스클럽 유통활용)
  • 리스크 : 편의점 포화상태(현 55,254개, 5만개 이상=포화)
  • 의견 : 이랜드 그룹 산하 '이랜드리테일'은 편의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봄. 이미 1년 동안 시험점포를 운영하면서 데이터 축적. 동사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식품 '킴스클럽' 매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는 것. 즉, 기존 편의점산업 + 신선식품을 얹어서 포화상태인 편의점업계를 침투해보겠다는 전략. 빠른 시장점유율 증가를 위해 점포창업비요을 3분의 1수준 가격으로 낮추겠다는 전략. 또한, 이마트24의 영업적자 지속과 사업난항으로 매물로 나오면 인수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 새로운 경쟁자 등장은 기존 편의점 업계에 희소식은 아님. 이랜드의 동향을 주시해보고 시장점유율 가시적 상승 나오면 GS리테일, BGF리테일 투자보류.

 

 

 

 

· [코오롱], 살아날 길이 보일까? :

  • 현 상황 : 코오롱 회장부재(지분49% 이웅열 회장=경영참여x, 전문경영인 고용), 모멘텀x(본업 매출액&영업이익 Flat or 적자)
  • 현 사업 현황 : 코오롱인더스트리(타이어코드, 아라미드, 산업필름, 의류), 코오롱글로벌(건설), 코오롱생명과학(제약), 코오롱모빌리티(수입차 유통판매)
  • 의견 : 코오롱그룹의 이웅열 회장은 지분 49%를 소유하고 있지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선언(다만, 지분은 유지). 전문경영인 체제로 회사경영 중. 다만, 코오롱의 본업 및 계열사들의 사업 중 성장모멘텀이 뚜렷한 것이 없음. 가장 성장성이 있는 것이 타이어소재로 주로 쓰이는 타이어코드, 아라미드인데, 이것 역시 싸이클산업. 야심차게 시작한 '산업용 필름'도 매각 추진 중. 건설사인 코오롱글로벌(아파트 브랜드=하늘채) 역시 건설경기 악화로 성장둔화 불가피. 딱히 찾아볼 성장성이 없기에 투자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