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업
· 토목
· 주택건축 : 푸르지오, 써밋, 코엑스 등
·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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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2년 12.21일 GTX-B노선 중 재정구간 제외한 민자구간 사업을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응찰 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어요. 이미, 국토부에서도 더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고는 했지만, 문제가 없다면 대우건설컨소시엄을 내년 상반기에 선택한다고 말을 했어요.
GTX-B노선은 민자구간-재정구간-민자구간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민자구간에 주목하면 됩니다.
1.민자구간 : 인천대입구 ->용산(39.89km)
2. 재정구간 : 용산 -> 상봉 (19.95km)
3. 민자구간 : 상봉 -> 마석(22.86km)
총 사업비용은 언론사마다 다르기는 한데 2조3000억 ~ 3조8000억 정도 추산하고 있어요. 단순 비용만이구요. 정부는 민간기업의 수익형모델로 이번 입찰을 진행했기 때문에,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직접 GTX-B를 운영하여 승객이용비용이나 그외 부가적인 추가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컨소시엄이라는 것을 알아야해요. 컨소시엄은 같이 참여했다는 뜻이죠. 이번 GTX-B입찰에는 대우건설을 필두로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KCC건설, 호반산업, 남광토건등이 건설투자자로 참여했어요. 즉, 같이 함께 사업하는 것이죠. 물론, 투자액만큼 사업규모를 할당 받겠지만 말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대우건설이 대표사이기에 가장 많은 사업참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입장에서도 대우건설 한 기업에게만 국가 인프라 사업을 주면 공정성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음으로 많은 건설사가 참여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2차례 연속 합격시킨 것 같아요.
주력인 주택시장 침체 > 매출액 하락
주주구성(22년말 기준) : 중흥그룹에게 인수되었고, 가장 지분이 높은건 현재 중흥그룹을 사실상 경영하고있는 정원주 부회장이 지분율 100%가지고있는 중흥 토건.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우 건설은 브랜드 '푸르지오'와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타 대기업과 달리 그룹총수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익편취 규제에서 자유롭고 지배구조 또한 명로합니다(자산규모 10조원 이상인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없는 집단은, 대우건설, 포스코, 농협, KT, S-Oil, 대우조선해양, KT&G 7개뿐). 지난 20년동안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Big5 삼성물산(레미안),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대우건설(푸르지오), 대림산업(e편한세상), GS건설(자이)가 순위를 1~5위를 변경할 뿐 독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평가액의 비중이 늘어나고 부터 점점 하락하여 2018년4위, 2019년 5위로 한 단계씩 내려오다 현재는 시공능력평가 순위6위에 머물러있습니다(공사실적, 기술능력, 신인도, 평가액들은 3위 안쪽, 경영평가액 10위권 밖).
국내 최고수준의 토목 기술과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발전플랜트 분야 중 특히, 원자력 발전소 시공능력은 현대건설과 함께 2Top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택건축부문
전체 매출 비중중 (64.5%) 99%가 국내의 매출(너무 높다..)인 대우건설의 주택건축 부문은 주거, 업무, 판매, 교육연구, 의료, 공장 등 국민 생활과 각종 산업활동 근간이 되는 광범위한 종류의 건축물 건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민간 건설수주 및 투자 증가세가 줄어들고 있으며, 시장 구조 변경에 따라 과거와 같은 대규모 주거단지 및 신도시개발 사업 중심에서 -> 리츠 연계 임대업,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시설 유지보수등과 같은 사업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토목부문
전체 매출 비중 (18.8%) 로 도로, 철도, 항만, 상/하수도, 산업단지개발 등 사회간접자본 및 국토개발을 통하여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기능을 하는 토목사업의 경우 국내는 장기적 저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도로, 철도, 항만 등 발주사업 물량 감소) 이는 국내 매출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에 대응하여 해외의(아시아, 아프리카등 신흥공업국 인프라는 성장세) 수주를 꾸준히 받아 매출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플랜트부문
전체 매출비중(13.6%)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 최종 목적물 생산을 위한 모든 기술이 결합된 종합 사업으로 대우건설의 경우 해외 수주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산업의 경우 수주 산업으로 분류되고 중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있으며 원유 가격 기준으로 다른 자원 생산 단가에 따라 산업 형태가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동유럽 및 중동지역으로 원자력 발전 플랜트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 분야는 현대건설과 더불어 세계 Top Tier 수준입니다.
수주의 확보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는 건축사업 부문
건설업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본격적 침체로 국내 부동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우건설의 경우 기대하지 않았지만 해외 현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냈으며
국내 주택의 비중이 높아져 너무 의존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는데 전체 매출증가와 토목과,플랜트 사업의 비중 증가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며
신규 수주의 경우도 전년도대비 20.6% 증가하였으며, 2022년의 계획대비 달성률은 90.5%이다.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면 총 공사비만 7900억원인 부촌의 랜드마크 '한남 2구역'롯데와의 수주 경쟁에서 이겨(왜 삼성물산과 현대는 왜 발 뺏을까? 사업성이 없어서? ) 처음으로 도시 정비사업 수주액 5조를 돌파하였으며
사우디 네옴수주 기반을 다지는 '원팀 코리아'에 포함되어 네옴시티주와도 관계가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에게 인수되었고 , 가장 지분이 높은건 현재 중흥그룹을 사실상 경영하고있는 정원주 부회장이 지분율 100%가지고있는 중흥 토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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