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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포트

[24.06.28] 주식 리포트 쉽게 정리.

해외증시

 

미국채 10년물 금리 : 4.29%

 

 

기업동향

 

· [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의 성장성 입증 : 매출액 +82%(YoY), +17%(QoQ), DRAM ASP +20%, NAND ASP +20%

  • 의견 : 마이크론의 핵심은 '메모리반도체'. 이번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82%(YoY) 호실적 보여줌. DRAM, NAND 모두 ASP 20% 대로 올라섰으며, Bit Growth도 10% 중후반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 HBM3E의 웨이퍼잠식률은 기존 HBM3보다 5배 이상 높기 때문에 DRAM Capa 부족현상으로 이어질 것. 이는 다시 Legacy DRAM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될 것. 마이크론은 전공정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한다고 했음. 이는 범용DRAM보다는 현재 HBM Capa를 늘리는데 집중하겠다고 풀이해석. 다만, 범용 메모리들의 수요도 모바일, PC, 데이터센터 등에서 올라오고 있음으로 범용 DRAM, NAND도 지켜봐야함. 가장 큰 수혜는 메모리를 직접 판매하여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메모리제조사(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이익을 나눠가질 것.

 

·

 

 

국내증시

 

 

산업동향

 

유안타증권

· [의류], 옷도 화장품, 음식료와 함께 K-수출로 갈 수 있을까? :

  • 기회 : 국내브랜드 해외수출(신세계=케이패션82, 현대백화점=더현대글로벌), 가성비(디토소비, 한국산제품), 일본MZ세대(패션참고 1위 한국)
  • 의견 : 국내 의류 브랜드업체들의 '해외수출' 모멘텀이 화장품, 음식료 처럼 'K-의류'로 이어질 가능성을 유안타증권은 제시. 그 근거로는 '1) 국내 패션위상 상승, 2) 가성비 의류트랜드, 3) 한류열풍, 4) 실제적 수치'들 수 있다. 우선, 루이비통(잠수교 패션쇼), 구찌(경복궁 패션소) 등 한국에서 런웨이를 진행할 만큼 한국의 패션위상을 입증한 것으로 보임. 또한, 한국 자체적으로 가성비 제품을 만드는데 국내 의류OEM/ODM 업체들이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에 공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 K-POP부터 K-화장품, K-음식료 등의 수출실적은 이미 한류열풍을 보여주는 중. 의류는 아직 한류열풍이 불지않았지만, 최근 현대백화점의 일본내 팝업스토어 성공마무리, 무신사, 신세계백화점도 여러 의류브랜드를 합쳐서 한 꺼번에 수출하려고 준비 중.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의류는 '한국제품'이다라는 것이 따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한류열풍을 그대로 타고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개별브랜드업체별로 실적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의류업종에 관심을 갖는다면, 해외수출비중 늘어나는 업체 주목.

 

 

·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장 :

  • 기회 : 인간노동대체(단순반복작업, 상해율 높은작업), 제조업국가의 선호(인력부족대체)
  • 의견 :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이 심상치 않아보임. 24~32년 CAGR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그 이유는 '1) 인간노동대체, 2) 제조업국가'의 선호가 있음. 우선, 휴머노이드 로봇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과 유사한 로봇'을 지칭. 즉, 인간이 하는 노동을 할 수 있다는 뜻. 특히, 단순반복+상해율이 높은 제조, 물류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 테슬라가 20,000만달러(2,800만원)로 휴머노이드로봇 가격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는 한 노동자의 연봉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 인간을 고용한다면, 4대보험 + 식비 + 휴가 등을 챙겨줘야하지만 휴머노이드는 그런 것 없음. 한 번 사고나면 S/W 업그레이드, 소모품 교체비용만 발생. 더 큰 장점은 RaaS를 들 수 있음. RaaS는 Robot as a Service의 약자로 '구독형 로봇'이라고 보면됨.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요자에게 구독형태로 매출을 일으켜 시장 침투를 할 것으로 예상. 로봇 부품주도 수혜인데,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관절'이기 때문에 수 많은 액츄에이터가 들어감. 액츄에이터는 제어기-모터-감속기-센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액츄에이터Q증가만큼 부품Q도 같이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업동향

 

· [롯데렌탈], 중고차 렌트 ROA 9.5% :

  • 기회 : 중고차 렌탈(ROA 9.5% vs. 2%신차렌탈)
  • 리스크 : 중고차 매각이익 보류(b/c 중고차 렌탈-ing)
  • 매출비중 : 차량렌탈(63%), 중고차매각(28%), 일반렌탈(9%, OA사무기기=컴퓨터, 프린터etc, 건설장비=지게차,리프트, 통신계측장비, 중소전자기기)
  • 의견 : 롯데렌탈의 핵심은 '차량 렌터카'. 차량렌트는 장기, 단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기렌트가 수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장기렌트가 중요. 동사는 기존 신차를 구매하여 렌트를 하고 이후 중고가된 차량을 판매하여 '매각차익'을 주로 매출액으로 인식하고 있었음. 하지만, 이제는 중고차로 바로 판매하지 않고 다시 렌트를 주어 매출액을 올리는 구조. 신차와 중고차를 렌트주었을 때, 수익성은 중고차의 마진율이 더 높음. 예를 들면, 신차 ROA(순자산대비 순이익)은 2%대. 중고차 ROA는 9.5%대. 즉, 10억을 투자한다면, 신차에서는 2,000만원을 벌 수 있지만, 중고차에서는 9,500만원을 벌어들일 수 있음.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 다만, 국내 여행침체로 렌터카 시장 성장률 둔화세는 고려해야할 사항.
  • ROA(Return Of Asset) = (순이익/순자산)x100

 

SK증권

·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도 레벨이 있다. :

  • 기회 : 자동차Q증가(타이어보강재 수요UP), 탄소섬유(CNG탱크 to 상업용 항공기), UAM(탄소섬유 for 무게감축)
  • 리스크 : 중국 탄소섬유증설(ASP하락)
  • 의견 : 효성첨단소재의 핵심은 '타이어코드+탄소섬유)'. 타이어코드는 이름 그대로 차량의 '타이어'에 주로 쓰임으로 차량판매Q 증가할 수록 매출 늘어나는 구조. 현재 글로벌 차량판매 양호함. 탄소섬유는 최첨단 산업에 기존 철강, 알루미늄 처럼 무거운 금속들을 대체할 수 있는 '주목받는 소재'임. 동사는 CNG(압축천연가스)탱크로 주로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있음. 반면, 탄소섬유를 이용한 소재 시장은 상업용 비행기, UAM, 우주선 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 그 이유는 하늘에 뜨는 순간 무게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탄소섬유가 가장 대체하기 유리한 시장. 예를 들면, Boeing767(5~6% 탄소섬유) vs. Boeing 787(50% 탄소섬유)의 탄소섬유 사용비율을 보면 알 수 있음. Boeing 787이 가장 최신+비싼 기종임. 문제는 중국업체들의 탄소섬유 증설로 인한 ASP 하락세임. 중국업체들의 탄소섬유 기술은 CNG 탱크 정도밖에 되지 않고 아직 상업용 비행기로는 납품실적이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하지만, 동사 역시 상업용 비행기향 실적존재x.

 

 

추가

 

· 주택청약종합통장 :

  • 변화 : 공공+임대 동시 청약가능, 이체한도(10만원 to 25만원)
  • 민간 vs. 공공 :
  1. 민간 : 금액o, 기간x
  2. 공공 : 금액o, 기간o
  • 의견 : 청약통장의 새로운 제도변경을 알 필요가 있음. 기존에는 청약통장이 민간, 공공주택에 따라 통장이 분리되어있었음. 예를 들면, 민간주택용으로는 '청약부금', '청약예금'이 있었고 공공주택향으로는 '청약저축'이라는 통장 등이 있었음. 이제는 '주택청양종합통장'으로 통합화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종합'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음. 주목해야할 점은 '1) 민간주택전략, 2) 공공주택전략'임. 민간주택청약을 원한다면, 청약을 개설해놓고 민간주택공고가 개시되기 전 돈만 넣어두면 됨. 전용면적별로 넣어두어야할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 표를 참고. 여기서 핵심은 '기간'은 중요하지않음. 주택에 직접 청약 넣기 전 금액만 들어가 있으면 됨. 공공주택청약은 금액도 중요하지만, '기간'도 중요. 기존에는 월납입10만원 한도로 가장 오랜 기간동안 저축한 사람이 '순차제'로 1순위로 당첨. 공공주택은 저렴하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금액+기간까지 따져가는 것으로 보임. 다만, 월납입한도가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바뀐 것은 참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