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6] 주식 리포트 쉽게 정리.

해외증시

매크로

· 미국, 7월 CPI : 헤드라인 +0.2%(QoQ), 근원 +0.2%

리스크 : 주거비 +0.4%(예상 +0.2%) > 시사점 : 9월 금리인하 50bp to 20bp 낮춰짐.
의견 : 미국 7월 CPI는 헤드라인, 근원 모두 +0.2%(QoQ)로 Fed의 금리인하 물가기준를 충족. 다만, CPI의 40%를 차지하는 '주거비물가지수'가 +0.4%를 기록하면서, 9월 금리인하는 확실하지만, 인하폭 기준이 50bp에서 25bp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중고차(-2.3%), 항공유(-1.6%)의 물가지수하락이 주거비상승을 그나마 상쇄하여 인플레압력을 낮춘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마땅.

· 미국, 7월 소매판매 +1.0%(QoQ) : 1Q23 이후 가장 큰 폭 성장

소매판매 세부사항 : 10개 카테고리 증가(of 13개) > 섹터 : 자동차(+3.6%), 식음료(+0.9%), 전자제품(+1.6%) 등
의견 : 변동성이 큰 요인들을 뺀 통제그룹(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등) 소매판매성장률도 +0.3%로 예상치 +0.1%보다 높은 기록. 이러한 통제그룹은 미국 GDP에 반영되고 GDP 성장은 곧 '인플레이션'압력. 추가적으로, 주간 실업급여청구도 이전 주보다 7,000건 감소한 22만 7,000건 기록(예상치=23만5,000건). 소매판매증가, 실업청구건수 감소는 곧 경기가 호황이라는 증거이며 S&P500(+1.61%), 나스닥(+2.34%) 모두 상승. 다만, 소매판매, 실업청구건수는 변동성이 큼. 변동성이 낮은 ISM제조업지수, PMI(구매관리지수)제조업지수는 여전히 50pt 아래(경기하강) 위치.

· 뉴질랜드, 금리인하 : 5.50% to 5.25%

· 영국, 7월 CPI 예상 하회 : 예상 2.3% vs. 실제 2.2%

국내증시

채권동향

· 미국채 2년물, 10년물 : 3.954%, 3.83%(-2.4bp)

산업동향

· [자동차], HEV에서 PHEV로의 확장 :

기회 : 완성차OEM의 PHEV 생산증가
리스크 : 1) BEV업체(배터리용량 감소), 2) 배터리OEM
의견 :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눈은 HEV, PHEV로 향하는 중. 특히, HEV의 성장성이 가팔랐는데, PHEV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 PHEV는 HEV와는 다르게 더 큰 배터리가 내재되어있고 직접 충전도 가능. 다만, 배터리가 크기 때문에 차량 실내가 좁아지는 단점 존재했었음. 하지만, 소비자들의 SUV 선호증가로 이러한 좁은 실내공간 문제도 해결되어지는 중. PHEV 전 세계 시장 70%가 중국에서 매출 발생 중. 그 이유는 HEV의 기술점유율을 일본, 한국, 미국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 후발주자인 중국OEM업체들은 BEV+PHEV로 전략 추진 중. 다만, HEV+PHEV의 관심이 증가할 수록 BEV, 배터리OEM 업체들에게는 불리.

· [디스플레이], OLED + Tablet PC 제외 모두 역성장 :

기업동향

· [코리아에프티], 친환경 차량부품 수혜주 :

매출비중 : 카본 캐니스터(42%, 엔진 증발가스 흡착 for 재사용), 플라스틱 필러넥(16%, 연결통로 between 연료주입구&연료탱크), 의장부품(40%, 선쉐이드, 콘솔, 필라 트림, 글러브 박스), 기타(2%) / 생산지역 : 국내, 중국, 인도, 폴란드, 미국
카본 캐니스터(Carbon Canister) : 엔진 증발가스 흡착 for 재사용

* 카본(활성탄) : 흡착성 우수 for 증발가스 흡수

* 플라스틱 : 경량성 for 연비절감

* 의장 : '뜻 의', '장인 장' > 뜻 : 디자인(장인의 계획적인 뜻)

추가

· 13F(전자공시 발표코드) : 미국 상장기업 주식매매 동향 for 투명성

· OCI(Other Comprehensive Income) : 기타포괄손익

· 염가 : '저렴할 렴', '가격 가' > 뜻 : 저렴한 가격(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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