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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리포트

[24.08.23] 주식 리포트 쉽게 정리.

해외증시

 

 

매크로

 

· [미국], 9월 금리인하 25bp vs. 50bp :

  • 25bp 신호 : 주간 실업청구건수 양호(+4,000건 WoW)

 

  • 50bp 신호 : 제조업PMI(48.0)
 
  • 의견 : 미국 증시는 9월 Fed의 금리인하가 50bp가 아닌 25bp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여 약세를 기록. 금리인하는 보통 주식시장의 상승을 끌어왔기 때문에 인하폭이 좁기에 실망감을 표출. 25bp 인하 가능성은 '주간 실업청구건수'가 WoW +4,000건에 그침. 즉, 실업자가 소폭증가에 그쳐서 경기양호하다는 것을 증명함. 또한, 종합구매관리지수(PMI, Purchasing Manager Index) 또한 54.1(50이상 경기호황)포인트 기록하면서 뒷받침해줌. 다만, 종합PMI는 제조업PMI, 서비스PMI로 나눌 수가 있는데, 제조업 PMI는 50이하 기록 중. 종합PMI를 끌어올린 것은 서비스PMI로 55.2를 기록하면서, 평균을 끌어올림. 서비스PMI는 고금리에 그나마 견딜 수 있기에 근 2년간 금리상승이 가파름에도 50이상을 상회하는 데이터를 보여줌. 미국 증시는 대선이슈와 경기침체논란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기에 일방향보다는 양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다분. 현금확보를 하여 방향이 정해졌을 때, 본격적 투자를 해도 늦지않을 것으로 판단.

 

산업동향

 

· [건설], 부동산 PF 위험도 순위 : 지식산업센터 > 물류센터 > 지방 아파트

  • 지식산업센터 :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등 클러스터
  • 의견 : 지산 = 서울+경기권 비중 77%, 공실률 50% 이상 / 물류센터 : 17~22년 평균 공급면적(60만평), 현재 168만평, 23년 이후 인허가x(공급감소)
  • 의견 : 저금리, 서울+경기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미래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우선, 앞서 말한 저금리, 서울+경기 주택가격 상승은 건설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리스크가 훨씬 많다고 판단. 우선, 건설사들의 포트폴리오 중 국내만 국한해서 볼 필요가 있음(해외 EPC 수주 제외). 국내 사업에서는 주택(아파트), SOC(인프라), 토목 등이 있음. 주택은 서울+경기권만 집값 상승이 이루어져 있음. 다만, 대한민국은 지방도 존재. 여기에 건설사들의 미분양 주택, 미착공 주택이 속출하는 중. 결국, 수요자가 돈을 입금해야 매출이 찍히는 것인데 수요가 죽은 상태. 특히, 지방 아파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의 공급과잉. 20~22년 저금리 시기, 부동산 호황 때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를 수요대비 초과착공하기 시작. 지식산업센터의 77%는 서울+경기권에 몰려있는데, 공실률이 50% 이상이 넘음. 물류센터 역시 이커머스시장 성장으로 초과공급하기 시작하였지만, 이커머스성장이 물류센터공급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결국, 남은 것은 '서울 아파트' 밖에 없음.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체 아파트사업을 서울(광운대, 잠실MICE)에서 진행 중. 그래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 퍼포먼스가 경쟁사 대비 아웃퍼폼하는 것임.
 

 

 

기업동향

 

· [타겟], 실적발표 : 매출액 +2%(YoY vs. 컨센 +1.6%)

  • 의견 : 타겟은 미국 대형 할인체인점. 소비자들의 소비력둔화가 타겟의 실적으로 증명. 할인 대형마트이기 때문에 타겟의 매출이 상승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필수소비재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는 증거.

· [메이시스], 실적발표 : 매출액 -4%(YoY)

  • 의견 : 메이시스는 미국의 대표 백화점사업자. 대형 할인마트인 타겟의 매출성장과 달리 동사는 매출액 감소 실적발표. 백화점은 필수소비재 보다는 사치재 위주로 상품이 진열.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으로 사치재 소비 감소를 이번 메이시스의 실적발표를 통해 증명.

 

·

국내증시

 

 

 

기업동향

 

· [유한양행], 렉라자 FDA 승인 :

  • 렉라자 : 표적 항암치료제 for 폐암
  • 파트너사 : J&J(존슨앤존슨)
  • 장점 : 이중항체 치료제(렉라자+리브레반트) / * 리브레반트 : J&J의 항암치료제
  • 경쟁약물 : 타그리소(단일항체 치료제)

 

 

추가

 

· FEED, FID :

  •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 기본설계
  • FID(Final Investment Decision) :

 

· 상추 가격 상승 :

  • 이유 : 폭우으로 인한 재배감소
  • 상추 주요재배지역 : 논산, 익산

 

·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 개인식별번호

  • 의견 : 프린트를 하기 위해 프린트 카페를 찾음. 예전에는 PC방, 인쇄소에 가야했다면, 이제는 프린트 전용카페가 있어 쉽게 프린트 가능. 무인카페이기에 비용도 저렴(1장 = 흑백100원, 컬러250원). 컴퓨터1개당 프린트 1개가 배치되어있었음. 프린트를 하기 위한 인터넷, 서류작업 앱(오피스365 등)은 기본적으로 가능했음. 인쇄를 하려고 하니 PIN번호를 입력하라는 팝업창이 뜸. 처음에는 회원가입자들만의 아이디번호인가 싶었는데, 프린터에서도 PIN번호 입력이 있길래 서로 '연결'을 위한 번호라는 것을 알게 됨. 무리 없이 프린트 완성. 사업수지도 따져보고 싶은데, 더운 여름이었기에 안에 에어컨은 풀가동되고 있었음. 낮에 방문했기에 새벽에는 에어컨이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에어컨+향기로 가득한 프린트카페의 첫 인상은 매우 산뜻했음. 상시인력은 없기에 유지보수를 위한 인건비만 들 것이고 유틸리티비용(에어컨, 전기세, 인터넷)과 프린트지, 잉크, 임차료 등이 들 것으로 봄. 업무지구나 대학교 인근에 설치해두면 사업성이 나올 수도 있다고 판단. 특히, 대학교 근처가 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는데, 오피스들 안에 자체 프린트가 있기 때문. 다만, 대학교 역시 '디지털화'를 피할 수는 없을 듯. 예전에 과제를 프린트지로 냈다면 이제는 전산화된 리포트를 내는 것이 대세일 것으로 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