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테마 : 철강 (81.7%), 물류 (7.4%), 무역(8.3%), 기타(4%)
- 컬러강판 강세
- 부채율 체크
- 기초소재 산업으로 경기변화에 민감
- 철광석, 고철, 스크랩, 슬래브 철강 수급 중요
동국제강 매출액은 상승중이며
영업 이익도 상승곡선 그리는중
21.3Q대비 매출액은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감소
주주구성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철강제조기업으로 포스코, 현대제철과 함께 철강 빅3의 말석으로 분류된다.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과의 격차는 크게나지만 국내 최초 타이틀이 많은기업이기도 하다. (국내 민간최초 50톤용광로 운영, 국내 최초 15톤 교류 전기로, 직류 전기로 도입, 국내 최초 후판사업 진출)
2000년대 초중반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한동안 선박 건조에 주로 쓰이는 후판을 주력으로 삼았으나, 전방산업의 급격한 위축으로 위기를 맞다가 2014년 결국 재무구조개선약정 대상 기업에 포함되 강력한 구조조정을 거쳤다.
이중 가장 큰 이슈는 CSP브라질 제철소의 투자였다. 무려 5조원의 재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브라질 국영 광업회사 발레(50%)와, 동국제강(30%), 포스코(20%)의 합작으로 투자했다. 본래의 계획은 발레가 철광석, 유연탄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포스코가 기술 및 운영을 담당하며 동국제강이 생산된 슬래브를 직접 소비하거나 판매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문제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당시 철강 경기는 내리막길을 타고 있었고, 원자재 가격 폭락과 헤알화 가치까지 요동을 치니 공기가 끝도 없이 늘어지며 동국제강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고, 건설 책임자인 포스코 건설까지 책임을 져야했다. 현재 브라질 CSP 제철소는 2017년 3월 한국으로 첫 슬래브 입고식을 하는 등 정상가동중 이였지만 (CSP 제철소는 2017~ 2020년까지 2조 2,251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냈고 이 여파로 동국제강도 2018~2019년 3,8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2022년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에 전 지분(30%)를 8,416억원에 매각 결정 처분 내렸다.
동국제강은 2015년 1월 1일 유니온스틸(주)와의합병 후 봉강과 형강 냉연강판 제조/판매 업을 영위하며 2016년 재무구조 개선약정에서 졸업했고 재무 상태도 많이 나아졌으며 현재는 철근, 후판, 형강, 냉연강판을 주력으로 삼고있다.(후판은 과겨 주력이였지만 현재는 비중이 작은편)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의 컬러강판 타이틀이 있을만큼 컬러강판에 매우 강한편이지만 (2020년 35%의 점유율로 국내 1위, 글로벌에 통할 정도) 컬러강판의 강세를 알아챈 타 기업들의 사업 확장으로 슬슬 밀리고있다...
- 열연강판에 표면처리를해 색깔, 무늬, 질감을 입힌 고부가 강판
- 냉장고나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고급 건축 내/외장재로도 사용됨
- 원재료 미소둔강판의 2~4배의 가격을 형성
내수기준 부동의 1위자리를 포스코스틸리온과 KG스틸에 내주어 현재는 각 20%가 넘는 점유율을 가진 3파전 상태로 돌입했다.
주요 종속회사
-인터지스㈜ 물류산업 전체 매출비중 7.39% 1967년 동국제강에 인수되어 동국제강의 철강제품 등 물류 전담사로 (물류비를 최소화하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DKI(미국)와 DKC(일본) 전체 매출비중 8.33% 무역을 담당중이다
낮은 PER과 PBR로 저평가 이지만 현대 제철과 포스코또한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실적불안정성이 높다고도 해석가능
동종업계와 비교(포스코, 현대제철) 했을 때 매출과 이익은 앞도적으로 포스코가 높으며 영업 마진율은 12%전후로 비슷
과거 부채비율이 높은 부실한 재무상태 기업에서 부채율은 점점 감소중이며
신용등급도 BBB+ 상승한 만큼 전의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산업 성장에 필요한 기초소재 사업이기에 경기변화에 민감하며, 철광석, 고철, 스크랩, 슬래브 와 같은 철강 수급이 중요하며
- 중국의 철강 감산과 수출 억제 정책으로 철강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지난 10년간 성장이 멈췄다가 2021년기준으로 급격한 매출과 영업이익
- 잠들어있는 중국 시장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후 글로벌 인프라 복구 기대
- 중국의 긴축, 미국의 금리인상, 선진국의 경기 회복 지연은 하향 리스크 대비
- 2022년 하반기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판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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