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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화장품브랜드

마녀공장, 공모주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1도 없음 (쉽게설명!)

마녀공장 사업

· 화장품브랜드 : 앰플&세럼(비피다), 클렌징(퓨어 클렌징), 스킨케어(갈락토미)
 

단위 : 백만원

기회
· 온라인판매(자사몰, 쿠팡, SSG, 11번가 등) 비중 높음 > 영업이익률 상대적으로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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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화장품제조사 OEM/ODM 발달로 제약사, 유통사, 패션업체까지 화장품사업에 뛰어드는 중 > 화장품브랜드업체들 포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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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다들 공모주에 익숙하실꺼라 믿고 간단한 정보만 업데이트 할게요. 수요예측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어야 알겠지만, 공모가 하단, 상단(12,000~14,000원) 가릴 것 없이 PER 11~13배안에 가격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인 클리오(PER38배),  아이패밀리에스씨(PER22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참여해서 손실 볼 가능성은 아주 낮다는 판단.
 
한국투자증권 공모주 23.05.25~26일 :

일반청약자 배정주식수 :


마녀공장 

 

  마녀공장은 화장품브랜드 업체인데요. 가치소비가 트랜드화가 되면서, 가치소비에 관련한 가치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예를 들면, 화장품을 만드는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식물성분으로만 화장품을 만듭니다. 또한, 가격은 저렴하되 성분은 깔끔한 화장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클린뷰티(Clean Beauty)라고도 부르죠. 마녀공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비피다, 퓨어클렌징, 갈락 등이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자사몰, 쿠팡, 11번가, SSG 등에서 판매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올리브영 같은 H&B, 이마트, 코스트코 등에서 판매를 하죠.

 
  마녀공장은 국내매출 비중이 75%(22년 연간기준) 정도 되는데요.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 온라인은 자사몰을 포함한 쿠팡, 네이버스토어, SSG, GS홈쇼핑, 무신사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올리브영 같은 H&B 채널를 통해 화장품을 팔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 플랫폼을 끼면 수수료가 나가는데요. 올리브영 같은 오프라인 매장은 수수료가 30~50%에 달할 만큼 비쌉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점유율로 전국에 올리브영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죠. 자사몰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가장 수익성이 좋은데,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비중이 워낙 작은 상태입니다. 

22년 연간기준 / 단위 : 천

  마녀공장은 수출비중도 25%정도(22년 연간기준) 되는데요. 해외에서는 아마존, 쇼피, 라자다, 큐텐, 라쿠텐 등 글로벌 쇼핑 플랫폼들에 입점을 하여 판매를 하고 있어요. 
  
  사실, 화장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 같은 OEM/ODM의 확장으로 화장품을 파는데 진입장벽이 허물어졌는데요. 그래서, 화장품브랜드사의 핵심역량은 브랜드력과 마케팅입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을 통해 직접 광고하기도 하고 최근 광고시장에서 잘먹히고 있는 PPL 바이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해요. PPL 바이럴 마케팅은 자연스레 간접적으로 소품을 놓아서 거부감없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뜻해요. 마녀공장도 이를 적극적으로 PPL 바이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적으로 보는 마녀공장의 현 주소

 
  개인적으로 마녀공장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마녀공장은 최근 화장품소비가 가치소비로 변화하는 트랜드에 병행하여 동물실험을 하지않고 식물성분으로만 화장품을 최대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죠. 아래 R&D 실적을 보면, '아워비건'이라는 비건으로만 만든 화장품라인을 따로 런칭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녀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