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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현대홈쇼핑, 정체되는 홈쇼핑 사업 중 고군분투(쉽게설명!)

현대홈쇼핑 사업

홈쇼핑(30%, 현대홈쇼핑), 인터넷쇼핑몰(16%, Hmall), 건축자재(48%, 자회사 현대엘앤씨=창호), 기타(6%) / 자회사 : 한섬(여성의류 제조&판매), 현대엘앤씨(건축자재=창호) 

1. 홈쇼핑 & 인터넷쇼핑몰(Hmall) : 홈쇼핑채널을 통해 제품판매 > 수익 : 판매수수료 수취 from 광고주 / 비용 : 송출수수료 to 방송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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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회사 현대엘앤씨 : 창호(창문) 제작 &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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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회사 한섬 : 여성의류 제작 & 판매 

 

23.3분기 기준 / 단위 : 천

 

 

 

기회

·

·

 

리스크

· TV 시청자 급감 > 홈쇼핑 경쟁력 상실-ing 

· 홈쇼핑업체와 방송사업자간 송출수수료 갈등 

 

 


 

 

업데이트

 

주주구성(24.2월 기준) : 

 

 

 


 

 

현대홈쇼핑

 

 

  

1. 홈쇼핑 & 인터넷쇼핑몰

 

  현대홈쇼핑은 사명 그대로 '홈쇼핑'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자에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여 판매수수료를 올리는 사업을 하고 있죠. 예를 들면, 제품을 팔고 싶은 업체가 TV시청자들을 타겟팅해 판매하고 싶다면, 현대홈쇼핑 같은 곳에 의뢰할 수 있죠. 

 

  보통, 홈쇼핑업체가 가져가는 판매수수료율은 30% 내외입니다. 업계에서는 비싸다고는 하지만, 홈쇼핑업체들은 송출수수료라는 것을 내야하는데요. 즉, 방송사업자에게 채널 사용료를 내야하는데, 이것 또한 20% 내외입니다. 실제로, 홈쇼핑업체들은 TV 시청자들의 감소로인해 영업이익률이 20%에서 3%까지 떨어진 상황이에요. IPTV 같이 유선방송 사업을 하고 있는 KT, SKT, LGU+도 소비자들을 TV 가입시키려고 마케팅비를 출혈적으로 쓰고 있죠. 결국, TV 방송이라는 정체되고 있는 산업의 한계점이라고 보고 있어요.  

 

  현대홈쇼핑은 대안으로 인터넷쇼핑몰인 '현대Hmall'을 운영하고 있어요. 홈쇼핑판매와 달리 이커머스 상거래의 비중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동사는 여기서 기회를 엿보려고 하고 있어요. 다만, 쿠팡, 무신사, 네이버스토어 등 대형플랫폼의 비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또한 쉽지않아보여요.  

 

정리 

홈쇼핑 & 인터넷쇼핑몰(Hmall) : 홈쇼핑채널을 통해 제품판매 > 수익 : 판매수수료 수취 from 광고주 / 비용 : 송출수수료 to 방송사업자 

 

 

2. 자회사 현대앨엔씨 : 창호제작

 

 

 

  현대홈쇼핑은 자회사 현대엘앤씨를 통해 '창호'를 만들고 있는데요. 창호란 '창문'을 의미해요. 보통, 합성수지인 PVC를 이용해 만들어요. 그래서, 현대엘앤씨는 플라스틱 성형을 주력으로 하고 있죠. 

 

 

창호

 

 

정리 

자회사 현대엘앤씨 : 창호(창문) 제작 & 판매 

 

 

 

3. 자회사 한섬 : 여성의류 제조 & 판매 

 

 

  현대홈쇼핑은 자회사로 '한섬(Handsome)'을 갖고 있는데요. 한섬은 여성의류를 만들고 판매하는 업체에요.   

 

 

 

정리 

자회사 한섬 : 여성의류 제작 & 판매 

 

 

 

연구실적으로 보는 현대홈쇼핑의 현 주소

 

  개인적으로 현대홈쇼핑의 연구실적과 연구계획을 보면 동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같이 몇 개만 살펴볼까요. 

 

  현대홈쇼핑은 따로 연구계획을 공시하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앞서 설명했듯 TV 시청자 급감에 따른 사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해보여요. 이커머스의 사이즈를 키우기 위한 전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대홈쇼핑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맨 위 상단을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