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7] 주식 리포트 쉽게 정리.

해외증시

기업동향

· [TSMC], 2nm로 가즈아 :

내용 : ASML의 'High-NA EUV' 장비 도입결정
High-NA EUV : 높은 해상도(0.33 to 0.55), 1.7배 더 작은 트랜지스터 인쇄가능, 트랜지스터 집적도UP
의견 : TSMC는 파운드리 압도적 1위 선두업체임에도 불구, 그동안 ASML의 최신장비 High-NA EUV 도입을 꺼려했음. 무엇보다, 가격 문제. 기존 EUV 장비보다 2배 이상 비쌈(5,000억원). 하지만, 2nm 이하로 가려면, High-NA EUV 장비는 필수적. 인텔이 먼저 선도입했고 이제 TSMC가 도입한 것임.

국내증시

산업동향

하나증권, 김현수

· [이차전지], GM의 현재까지 월평균 0.6만대 판매. 이제는 2.4만대 가능할까? :

기회 : GM 5월판매량(+50%, 1~4월 대비), 유럽 인터배터리데이(6.19일, 차세대 이차전지기술 발표)
리스크 : GM 목표치(연간 20만대 이상)
의견 : 국내 이차전지업체들의 바로미터는 현재 'GM 연간가이던스 달성가능성'임. GM은 올해 연간 전기차만 20만대 이상 판매가이던스 달성목표'를 제시. 이는 작년 7.8만대 대비 +256%임. 현재 5월까지 월평균 0.6만대 기록. 앞으로 남은 7개월 간 2.4만대 월판매량을 기록해야 최소 20만대 판매Q 달성가능. 6월에 5월 보다 4배 이상 판매 해야하기 때문에 만일 달성한다면, 이차전지 저평가업체들 위주로 매수. GM 벨류체인은 아래 참고.
수혜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롯데에너머티리얼즈

기업동향

메리츠증권

· [샘씨엔에스], DRAM용으로도 납품 가시화 중 :

기회 : DRAM용 STF납품(삼성전자, 마이크론), 세라믹기판(HBM용, 고내열성, 양산경험)
의견 : 샘씨엔에스의 핵심은 '프로브카드 STF'. STF는 Space TransFormer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공간(Space)을 변형(Transformer) 시켜주는 부품. 예를 들면, PCB는 넓고 MEMS는 작은데, 이 둘 사이의 공간 비율을 맞춰주는 것. 웨이퍼테스트의 중요성 부각되며 프로브카드 Q 증가. 자연스레 STF도 증가. 동사는 기존 NAND용으로만 주목받았는데, 점차 DRAM, HBM용 STF 납품실적 보여주면서, 멀티플 추가상향 가능성 보여주고 있음.
매수단가 : 6,600원(PBR 3배기준)

유안타증권, 이승은

· [실리콘투], 미국 1위, 네덜란드2위, 그리고 다음은? :

기회 : K-Beauty 성장(양극화 소비 수혜)
의견 : 실리콘투의 핵심은 'K-Beauty'의 P, Q, C. 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브랜드사들의 화장품을 직매입하여 해외에 유통하는 업체. 그래서, K-브랜드의 관심이 매우 중요. 국내 시장 제외 해외 전부가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가능한 상황. 자체 자동화 물류센터 보유로 유통속도, 비용감소 일으키는 중. 동사는 화장품 뿐만 아니라 K-PoP 응원봉, 건강기능식품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음. 특히, 동사는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위주로 진행하면서 최대한 판관비를 절약 중. 이는 마케팅효율화로 이어지는 중. 앞으로 매출액 성장성 100% YoY로 이어질 것으로 봄.

· [한국가스공사], 동해유전 수혜는 제가 아니에요;; :

리스크 : 동해유전
의견 : 동해유전을 시추-상업개발할 수 있는 업체는 '한국석유공사'임. 한국가스공사가 상한가를 치고 주목받고 있는데, 동사의 주요 매출은 해외로부터 LNG를 들여와 국내 발전소에 파는 것임. 즉, 'LNG도매'가 주력임. 이번 동해유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전', 즉 기름임. 기름담당은 '한국석유공사'.

추가

· TC-NCF vs. MR - MUF :

장점 : 기존방식,
단점 : 열방출약함, Warpage(웨이퍼 휨 현상 b/c of Grinding for 높이최소화), 어려움(균일한 열&압력 on 1024개 범프)

· 한중일 3자회담 :

각 나라별 특징 : 중국(미국의 제재를 대처 : 기술, 인력 협력), 일본(일본인 납치문제거론), 한국(문화경제협력 희망, 북한비핵화)
결론 : 기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시 특별한 '성과'가 나오곤 했음. 예를 들면, 중국이 한한령을 풀어주던가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재개 등 있어왔음. 다만, 이번에는 각 나라별 할 말만 하고 끝났음. 이는 서로 이해관계가 맞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 특히, 중국과 일본은 이제 서로 공통분모가 많이 사라진 상황. 한국 입장이 정말 애매. 확실한 스탠스보다는 중국에게 얻을 것이 있다면 기브 앤 테이크를 해야하는데, 딱히 이제 더 이상 줄 것이 없음. 중국이 바라는 것은 '대만'의 단일중국화를 지지하는 것이겠지만, 미국의 눈치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 중국, SMR 최초 시운전 :

내용 : SMR 경제성 따지지 않고 시운전 시작(최초 중시). 가동률 올리면서, 개선할 것. 현재 SMR 1kWh 당 150원 정도 생산단가. 참고로, 대형원전 50원, 석탄 90원 수준. SMR은 상대적으로 비싸서 경제성이 현재로써는 나오지 않음. 다만, 중국의 계획경제로 최초 SMR 시운전 가능한 것으로 보임.
SMR(Small Module Reactor) : 소형 모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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